첫 강아지 입양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ㅇㅇ2020.05.28
조회35,769
안녕하세요!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된 30대 주부입니다.
사실 대학교때부터 너무너무 키우고 싶었지만제가 학교,회사를 다녀 집에 있을수없는환경이어서 늘 친구 강아지, 인터넷짤을 줍줍하는것으로 만족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작년 결혼식과 회사 장기출장이 겹쳐서 뜻하지 않게퇴사하고 난 후, 그토록 원하던 강아지 입양생각이들어 고심끝에 귀여운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지금도요
하지만 가끔 너무 힘들때가 있어요.예를 들면 초반에는 배변을 거의 90% 지켰다면 요새는갑자기 특정 스팟에다가 싸요.....
오줌은 아닌데 똥을 그렇게 쌉니다.저희 부부 안쪽 책상 방에 싸고 싶어하는것같은데 그 곳에강아지가 물면 위험한 물건들이 많아서자는 동안 문을 닫아놓는데그러면 아침에 그 문앞에 똥이 늘어져 있어요,,,,

이 아이가 특이하게 온 첫 날부터 저희 부부 침실말고쇼파에서 자거든요... 그래서 불안해서 그러는건가 하고 부부 방문도 열고자고 방문앞에 물건도 놓아 봤지만그 곳에 싸고싶어하는 열정(?) 은 못막았습니다.
지금부터 배변훈련을 다시해야하는걸까요?

산책을 자주하면 문제가 해결될것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부연설명하자면*강아지가 겁이 많아서 산책을 잘 나가는 스타일은 아니고현관문이 열리면 도망가서 이동장에 넣어외출해야합니다. 아파트 단지산책은 차소리에 놀래서 엄두도 못내고 하루에 한 번씩 2시간정도집앞 공원 산책합니다. 가면 다른 강아지랑 엄청잘놀고 행복해합니다.
바깥에서 싸는 훈련을 해야하는건가 싶어새벽 6시쯤 강아지가 깨면 7시에 나가도 봤지만아침에 나가면 배변을 안하고 무서워서 산책도 잘 안하려고 해요....

저도 30분씩 자주 나가고 싶은데이동장도 싫어하고 현관에 들고 나가는것도너무 거부해서 어쩔수 없이 한 번 나갈때오래나가요...

집에서 벽지도 물고 지금 파괴왕 모드에들어섰는데붙어서 계속 감시하곤 있지만 먹으며 안되는거 먹을까봐 걱정도 되고 !참고로 강아지는 4개월 입니다. :)새끼라 당연한 행동이겠지만 저는 초보 개맘이라 언제까지이게 지속되는지요령이 어떤게 있는지~
프로 강아지 집사님들 ,,,, ~ 도움부탁드려요!!!! 

댓글 54

ㅇㅇ오래 전

한국어로 강아지 8주부터 어떻게 교육해야되는지 유툽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써 유툽에 찾아보니깐 강아지 최소 8주된 애 데려오면 어떻게 교육해야되는지 일주일단위로 있더라고요. 물론 영어로. 이거처럼 유툽있으면 사람들이 찾아서 보고 따라하게 되니깐 최소 영상 3-4개정도 있으면 좋겠음.

ㅇㅇ오래 전

똥싼다고 혼내면 안쌀거같죠 그냥 묵묵히치우면 나중엔 안싸요 산책자주가시구요 사랑을 계속심으면 진짜 사랑이돌아와요 거울이에요

ㅇㅇ오래 전

항상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을 히야 하더라구요 주인 본인 입장에서 생각히야 하는 게 아니라. 그럼 개의 근본 원인을 절대 못 찾고 못 고쳐요

ㅇㅇ오래 전

딱 1년 전까지가 가장 힘든 것 같아여 ! 힘내세용 사람들말 참고해서 강어지에게 좋응 기억 심어주세요

ㅇㅇ오래 전

저희 강아지도 어릴 때 별로 안 좋은 경험이 잇는지 산책해본 경험이 없는지 (7개월 때 데리고 옴) 산책 가려고 현문관 나서면 그렇게 덜덜 떨더라구요. 품에 안에서 살살 달래면서 같이 나감. 막상 나가서 내려놓으면 좋아함. 풀냄새 맡고 ~ 똥오줌은 12년을 살아도 한 번씩 실수함 이유를 모르겟음.. 혼내진 않아여 9번은 잘 싸놔서.. 암튼 4개월이먄 한창 중요한 시기겠네요. 말썽도 부릴 나이고 ㅎㅎㅎ저희 강아지는 아기때 그렇게 양말이며 옷이며 다 보이는 건 다 양손으로 잡고 이빨로 빵꾸내놨는데 나이 먹으니까 안 하더라고요 ㅠㅠ웃기게도 그때가 그리운 거 잇죠..

Aadff오래 전

애기때 1년은 정말 힘들었어요! 베플처럼 2년되니 사고안치고 3년되니 지금은 너무 똑똑하고 ㅜ 갈수록 사람같아요. 단어 하나히나 알아듣구요. 그 시기만 지나가면 편해지실꺼에요

ㅁㅁ오래 전

저도 강아지 키우면서 첨에 너무 힘들어서 살이 4키로 빠짐...밤새서 세나개 방송 다 찾아보고 사료 성분 다 조사해서 강아지한테 맞는거 찾고 훈련 시키고....1년 지났는데 이제는 강아지도 저도 서로 익숙해져서 훨씬 지내기 수월해요 처음에만 꾹 참고 교육시키면 그 담부터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내 가족 댕댕이랍니다...

푸들오래 전

4개월이면 아직 늦은것도 아니예요. 배워나가는 시기이니까 보호자가 칭찬만 잘해주면 될듯싶네요. 개는 뭘잘못했는지몰라요 왜 보호자가화내는지도 모르구요. 배변패드에 하면 칭찬해주고 관심가져주면 학습할뿐이예요 배변패드에 우연히라도하게되면 바로바로 칭찬해주고 관심주세요.

뉴욕오래 전

하...우리 강아지는 사진을 못찍음....자는거밖에 못찍음...깨어있으면 찰칵하는순간 뛰댕겨서 사진에 배경만찍힘...다 그럼...ㅜ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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