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 두눈이 초점이안맞는것내사시 : 한쪽눈이 안쪽으로 몰림 외사시 : 한쪽눈이 바깥쪽으로 몰림 사시는 보통사람들과 다르게 한쪽눈으로만 볼수있음 난 평생을 모든사람이 그렇게 보는줄알았음 (한쪽눈으로만) 필자는 내사시임 어렸을땐 살짝 안으로 몰린정도였음 그래서 그냥 나아지겠지 하고 방치 고딩때는 이게좀더심해져서 아버지가 왜 째려보냐고 그런꾸중도자주들음 근데 이게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몰려지는거임 몰려지면서 어지럼증도 생기고 속이 자주 울렁거림 멀미는 거의 패시브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땐 사시 티가안남 하지만 멀리있는걸 볼땐 한쪽눈이 확몰림 멍때릴때도 몰림 @수술을하게된 이유[한곳을 오래보면 심각하게 어지러움] 그래서 사시전문으로 하는 안과를 찾음 사시전문으로하는곳 전국에 몇곳없음 강동 공안과 5월21일날 오전9시30분 이X복 교수님 진찰 예약함 9시에 안과도착 사람엄청많음 건물엄청큼 사람너무많은거 + 눈진찰은 오래걸림 그래서 12시나되서야 진찰받을수있었음 진찰은 엄청 여러가지임 기계들로다함 그중에서 신기했던것은 사시 테스트하는 기계 이 테스트를 하기전에 전용안경을 씌워줌 그러고선 불빛이 들어오는 무언가를 내눈앞에 갖다대줌 교수님 : 불빛이 몇개에요 ? 나 : 2개요 교수님 : (그무언가를 좀멀리 거리를두고) 이제는 몇개죠? 나 : 2개요 교수님 : 안경벗어보세요 나 : !? 그랬다 불빛은 처음부터 4개였던것 일반인은 불빛이 4개로보이는걸 사시는 2개로보임 왜냐? 한쪽눈으로만 보거든 이것저것하고 20만원정도내고 수술예약증 , 안약받아서 집에옴 다음주 목욜날 수술예약됨 수술 7일전부터 술담배 하지말라함 난 걍 수술 당일날 아침까지 담배 오지게 핌 걍 수술날짜 잡히고 그때부터 긴장을 너무많이해서 안필수가없음 술은원래 안마심 수술앞두신분들 술담배하지마세요 .. 안약은 수술3일전부터 하루에 4번씩 넣어줘야함 @수술 준비물진찰받고 받은 안약 , 반팔티 , 안경다리 분해해서 가져올것 안약 : 수술할때 계속넣으면서함 반팔티 : 수술복안에입음 다리 분해된 안경 : 수술도중 초점맞추기위해서 @수술 3일전어렸을땐 1회용렌즈를 좀껴봐서 안약도잘넣었음 몇십년이 지난 상태에서 다시넣을려니 눈이 계속감김 ㅋㅋ 이때부터가 좀 중요한듯 눈에 무언가 접근했을때 생기는 거부감을 극복해야함 3일전부터 4번씩 넣으니 좀 극복이됨 이제는 안약 개잘넣음 @많은분들이 궁금해하는것안약도 잘 못넣을정도로 눈에거부감이 많은분들이 있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생기는 눈에 뭔가 가까이오면 생기는 공포감 수술하다 눈감기면 어케되요 ? 마취는 뭐로해요 ? 아파요 ? 뭐 등등 궁금한게 많을거다 수술 당일편에 써주겠음 @수술 당일 5월 28일전날밤에 일찍잤어야했는데 잠설침 일어나자마자 담배하나핌 (피지말랬음) 유툽에서 괜히 사시수술영상봐가지고 진짜 개겁먹은상태로 한 3시간자고 안과감 도착하면 1층에 안경점있는데 거기가서 안경다리 분해하고 2층으로감 원무과가서 수술예약증 제출 롯데월드마냥 팔목에 팔찌달아줌 3층가래서 3층에갔음 바로 수술실로 입장 마음에 준비가아직 안됨 ㅋㅋ 진행이 너무빨랐음 신발갈아신고 수술복입고 머리에 드라마에서나 보던거 씌워줌 에일리언 대가리같은거 그러고 누워서 포도당30분쳐맞음 혈압도쟀음 혈압높으면 수술빠꾸먹음 그래서술먹지말라는거인듯 포도당 맞는도중 내 전타임 수술환자가 수술마치고 나옴 개아파함 진짜아파서 소리도못내는 그런느낌? 어렸을때 체육대회 달리기시합전 혹은 마짱뜨기전 긴장감을 초월함 수술 방 진입 수술방 엄청추움 긴장되는거 + 추움 = 공포 덜덜 떨기시작함 누우래서 누움 내가 가져온 안약 넣어주고 다른종류의 안약도 넣어줌 근데 높이서도 떨궈줌 분명혼자 집에서넣을땐 안쫄았는데 수술 서포터해주시는분들이 높이서 안약떨궈줘서 눈에 거부감이 생김 분명 극복했다고 생각했음 난 눈 감고 있으라함 한 5분정도 교수님 입장 (쿵쾅쿵쾅x100) 내 심장소리임 ㅋㅋ 여기서 짚고넘어가야하는거 마취는 3종류임 점안액으로 하는 마취 눈 깊숙히 바늘로 찔러서하는 마취 (필자 이말듣자마자 경련일으킴) 전신마취가 있다 but 이X복 교수님은 무조건 부분마취만하시는분임 첨에 전신마취해달랬다가 혼났음 다큰사람이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점안액으로 하는 마취를 택함 근데 이게 장단점이있음 점안액 마취는 안약마냥 떨궈서하는건데 근육찢기는 느낌이 들고 바늘로하는건 그냥 엄청아픈데 근육찢기는 느낌안듦 전신마취는 수술할때 내가못느낌^^ 근데 정교하게 수술을못함 다시 본론 눈에 무슨 집게같은걸 쳐넣음 그걸 눈안에 넣고 고정시키는거임 여기서 많은분들이 걱정인부분 눈감으면 어떻게해요 ?? 이부분 해결 ㅋ 눈이 안감김 ㅋㅋㅋㅋ 감고싶어도 안감아짐 그러고 마취안약을 넣어주심 두세방울 정도 한 30초정도 천장만 보게하심 약이 스밀때까지 기다려주는거임 수술과정에 대한 설명을 해주심 기다리는동안 필자는 내직근 ? 뭐아무튼 거길 자른다하심 그래서 눈안쪽을 집게로 고정시켜놓음 초긴장상태라 교수님이하는말씀 솔직히 안들림 본격적으로 수술시작함 핀셋으로 내눈을 톡톡건드려보심 __ ㅜㅜ 거부감 오지게 드는데 감고싶어도 안감긴다했잖아 그냥 보고있어야함 느낌 안난다고 말하면 님 눈위로 바로 칼들어옴 오른쪽 눈부터했음 교수님이 오른쪽 끝 계속보고있으라함 리얼 눈 엄청 땡김 (뻐근하다해야하나) 말잘들어야 빨리끝난다는말이 맞았음 난 내직근수술이기떄문에 오른쪽을 계속봐야 수술이 진행이됨 아님 진행이안됨 칼 들어왔는데 느낌안남 교수님이 계속 말걸어주심 겁안먹게 가위질소리 asmr 싹둑싹둑 근육을 자르면 님 눈이 돌아감 ㅇㅇㅇ 어떻게 ? 그냥 휭휭돌아감 그때 진짜진짜 아픔 그리고 만취한거마냥 어지럽고 영혼이 빠져나가는거같았음 눈이돌면서 내 영혼도 같이 돈거지 그렇게 이걸버티고나면 나머진 그냥안아픔 오른쪽 눈 끝마치고 발작일으킴 손과 발이 모두 지진나듯 개흔들림 지혼자 내의지와 상관없음 10분정도 안정취함 10명중에 2명은 발작일으킨다함 근데 그게 나였던것... 근육자르고 눈 돌아갈떄 아프다는것을 알게된 나는 더욱 더 심한 압박감이 옴 님들 눈 수술할때 아프면 무조건 아프다해야해요 참지말고 그래야 계속 마취안약 떨궈주심 왼쪽 눈 시작 왼쪽눈은 마취가 좀 안먹어서 수술하다말고 두번정도 더 마취함 마찬가지로 왼쪽눈 근육자를때 으 어 ㅓㅁ ㅓ 아 머 ㅓ 이런소리냈음 근육 손질 다끝내고 잠시 앉으라함 다리분리시킨 안경 눈앞에대주면서 벽에붙어있는 빨간점보라함 초점맞추는것임 그러고나서 다시 누움 오른쪽 다시수술 .. 난 사시가 심한편이였음 40도 정도 몰렸다함 양쪽 눈 다 근육건드릴때 빼곤 별로안아팠음 다만 눈으로 내가 보고있기때문에 공포감에 사로잡힌게 너무힘든거 그러고 꼬맴 꼬맬때 살짝아픔 수술 끝 난 양사시 양쪽수술을해서 그런지 1시간 20분정도 걸렸음 교수님이 중간중간 5분만있음 끝나~ 자 30초! 막 이러거든 ? 그냥 그건 엄청 긴 5분이고 30초는 300초니깐 귀담아듣지마셈 수술끝나고 수술대에 걸쳐서 앉아있는데 눈뜨고 있기 힘들정도로 어지러움 복시가 갑자기 생겨서 물체가 2개로보임 그래서 간호사 두분이 잡아줘서 마지막 검사하는데로 질질 끌려감 수술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고생했다고 해주심 온몸에 긴장감 싹 풀리면서 몸에 힘이 다 빠짐 수술 직후라 그런지 눈을 잘 못뜨겠고 눈이 움직일때마다 굉장히 어지럽고 아픔 그래서 눈 거의 감은채로 천천히 걸어서 병원밖으로나옴 수술비는 200만원 좀 넘게나옴 10세이상은 보험안됨 사시수술이 미용(성형) 쪽으로빠지기때문 4시간 마다 넣는 안약 , 하루에 2번 넣는 안약 처방받음 데리러올수있는 지인 있으면 꼭 부르셈 눈깔 도쿄구울 되가지고 개쪽팔림 난 이모가 데리러와서 차타고 집까지옴 @수술 마치고 집와서..집에 오니 4시정도됨 눈이 움직일때마다 아프기때문에 눈을 감고 계속잡을청했음 근데 이게 실밥땜에 눈을 건드려서 자꾸 눈물이 나오는 구조임 그래서 눈곱이 무한생성됨 눈에 이물감은 좀 심한편 눈 쌔게 감음 아프고 좌우 볼때 아프고 걍 정면만 보면 괜찮고 눈 크게떠도 아픔 눈감고있어도 눈물이계속 나오기때문에 안닦을수가없음 닦으면 피가묻어나옴 어찌저찌 잠들으려고 발악하다가 1시간정도 뒤척이다가 잠듬 @현재 한8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끄적여봄 일어나니깐 2개로보이는 복시현상은 다 사라졌어 아픈것도 이물감도 어느정도괜찮아지고 눈도 한 60퍼는 뜰수있음 그리고 뭐 폰,컴퓨터,책보는거 이런거 눈에 지장없다니깐 맘데로해도돼 안아프면 10일동안 눈에 물안들어가게만하면되고 안약만 잘넣음된다네 자고 일어나니깐 눈에 피딱지가 조카생겨서 눈이 붙어서 안떨어져서 당황은했지만 어찌저찌 수건으로 톡톡쳐서 시야확보함 눈 실밥은 저절로 녹는 실밥 걍 존버해야함' 수술후에도 술담배하면안됨 한달간 염증생기면 안되기때문 하지만 난 지금도 피는중 궁금한건 다 적어놨을거야 나처럼 겁많은 사람들 보라고 사실적이게 표현한 수술썰이였음 난 수술전에 후기글들을 찾아서 본다고 다 봤지만다들 너무 생략해서 쓴거같아서 내가 직접수술받고 써봤어 사시가 있어서 나처럼 째려본다고 오해받거나 그런사람들은 빨리 수술하길바래
사시 수술 하고온 썰
외사시 : 한쪽눈이 바깥쪽으로 몰림
사시는 보통사람들과 다르게 한쪽눈으로만 볼수있음
난 평생을 모든사람이 그렇게 보는줄알았음 (한쪽눈으로만)
필자는 내사시임
어렸을땐 살짝 안으로 몰린정도였음
그래서 그냥 나아지겠지 하고 방치
고딩때는 이게좀더심해져서
아버지가 왜 째려보냐고 그런꾸중도자주들음
근데 이게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몰려지는거임
몰려지면서 어지럼증도 생기고 속이 자주 울렁거림
멀미는 거의 패시브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땐 사시 티가안남
하지만 멀리있는걸 볼땐 한쪽눈이 확몰림
멍때릴때도 몰림
@수술을하게된 이유[한곳을 오래보면 심각하게 어지러움]
그래서 사시전문으로 하는 안과를 찾음
사시전문으로하는곳 전국에 몇곳없음
강동 공안과 5월21일날 오전9시30분 이X복 교수님 진찰 예약함
9시에 안과도착
사람엄청많음 건물엄청큼
사람너무많은거 + 눈진찰은 오래걸림
그래서 12시나되서야 진찰받을수있었음
진찰은 엄청 여러가지임 기계들로다함
그중에서 신기했던것은 사시 테스트하는 기계
이 테스트를 하기전에 전용안경을 씌워줌
그러고선 불빛이 들어오는 무언가를 내눈앞에 갖다대줌
교수님 : 불빛이 몇개에요 ?
나 : 2개요
교수님 : (그무언가를 좀멀리 거리를두고) 이제는 몇개죠?
나 : 2개요
교수님 : 안경벗어보세요
나 : !?
그랬다 불빛은 처음부터 4개였던것
일반인은 불빛이 4개로보이는걸 사시는 2개로보임
왜냐? 한쪽눈으로만 보거든
이것저것하고 20만원정도내고
수술예약증 , 안약받아서 집에옴
다음주 목욜날 수술예약됨
수술 7일전부터 술담배 하지말라함
난 걍 수술 당일날 아침까지 담배 오지게 핌
걍 수술날짜 잡히고 그때부터 긴장을 너무많이해서 안필수가없음
술은원래 안마심
수술앞두신분들 술담배하지마세요 ..
안약은 수술3일전부터 하루에 4번씩 넣어줘야함
@수술 준비물진찰받고 받은 안약 , 반팔티 , 안경다리 분해해서 가져올것
안약 : 수술할때 계속넣으면서함
반팔티 : 수술복안에입음
다리 분해된 안경 : 수술도중 초점맞추기위해서
@수술 3일전어렸을땐 1회용렌즈를 좀껴봐서
안약도잘넣었음
몇십년이 지난 상태에서 다시넣을려니
눈이 계속감김 ㅋㅋ
이때부터가 좀 중요한듯
눈에 무언가 접근했을때 생기는 거부감을 극복해야함
3일전부터 4번씩 넣으니 좀 극복이됨
이제는 안약 개잘넣음
@많은분들이 궁금해하는것안약도 잘 못넣을정도로 눈에거부감이 많은분들이 있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생기는 눈에 뭔가 가까이오면 생기는 공포감
수술하다 눈감기면 어케되요 ?
마취는 뭐로해요 ?
아파요 ?
뭐 등등 궁금한게 많을거다
수술 당일편에 써주겠음
@수술 당일 5월 28일전날밤에 일찍잤어야했는데 잠설침
일어나자마자 담배하나핌 (피지말랬음)
유툽에서 괜히 사시수술영상봐가지고
진짜 개겁먹은상태로 한 3시간자고 안과감
도착하면 1층에 안경점있는데 거기가서
안경다리 분해하고 2층으로감
원무과가서 수술예약증 제출
롯데월드마냥 팔목에 팔찌달아줌
3층가래서 3층에갔음
바로 수술실로 입장
마음에 준비가아직 안됨 ㅋㅋ
진행이 너무빨랐음
신발갈아신고 수술복입고
머리에 드라마에서나 보던거 씌워줌
에일리언 대가리같은거
그러고 누워서 포도당30분쳐맞음
혈압도쟀음 혈압높으면 수술빠꾸먹음
그래서술먹지말라는거인듯
포도당 맞는도중
내 전타임 수술환자가 수술마치고 나옴
개아파함 진짜아파서 소리도못내는
그런느낌?
어렸을때 체육대회 달리기시합전 혹은
마짱뜨기전 긴장감을 초월함
수술 방 진입
수술방 엄청추움
긴장되는거 + 추움 = 공포
덜덜 떨기시작함
누우래서 누움
내가 가져온 안약 넣어주고
다른종류의 안약도 넣어줌
근데 높이서도 떨궈줌
분명혼자 집에서넣을땐 안쫄았는데
수술 서포터해주시는분들이
높이서 안약떨궈줘서 눈에 거부감이 생김
분명 극복했다고 생각했음 난
눈 감고 있으라함 한 5분정도
교수님 입장
(쿵쾅쿵쾅x100) 내 심장소리임 ㅋㅋ
여기서 짚고넘어가야하는거
마취는 3종류임
점안액으로 하는 마취
눈 깊숙히 바늘로 찔러서하는 마취 (필자 이말듣자마자 경련일으킴)
전신마취가 있다
but 이X복 교수님은 무조건 부분마취만하시는분임
첨에 전신마취해달랬다가 혼났음 다큰사람이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점안액으로 하는 마취를 택함
근데 이게 장단점이있음
점안액 마취는 안약마냥 떨궈서하는건데 근육찢기는 느낌이 들고
바늘로하는건 그냥 엄청아픈데 근육찢기는 느낌안듦
전신마취는 수술할때 내가못느낌^^ 근데 정교하게 수술을못함
다시 본론
눈에 무슨 집게같은걸 쳐넣음
그걸 눈안에 넣고 고정시키는거임
여기서 많은분들이 걱정인부분
눈감으면 어떻게해요 ?? 이부분 해결 ㅋ
눈이 안감김 ㅋㅋㅋㅋ 감고싶어도 안감아짐
그러고 마취안약을 넣어주심 두세방울 정도
한 30초정도 천장만 보게하심 약이 스밀때까지 기다려주는거임
수술과정에 대한 설명을 해주심 기다리는동안
필자는 내직근 ? 뭐아무튼 거길 자른다하심
그래서 눈안쪽을 집게로 고정시켜놓음
초긴장상태라 교수님이하는말씀 솔직히 안들림
본격적으로 수술시작함
핀셋으로 내눈을 톡톡건드려보심
__ ㅜㅜ 거부감 오지게 드는데
감고싶어도 안감긴다했잖아
그냥 보고있어야함
느낌 안난다고 말하면
님 눈위로 바로 칼들어옴
오른쪽 눈부터했음
교수님이 오른쪽 끝 계속보고있으라함
리얼 눈 엄청 땡김 (뻐근하다해야하나)
말잘들어야 빨리끝난다는말이 맞았음
난 내직근수술이기떄문에 오른쪽을 계속봐야
수술이 진행이됨 아님 진행이안됨
칼 들어왔는데 느낌안남
교수님이 계속 말걸어주심 겁안먹게
가위질소리 asmr 싹둑싹둑
근육을 자르면
님 눈이 돌아감 ㅇㅇㅇ 어떻게 ? 그냥 휭휭돌아감
그때 진짜진짜 아픔 그리고 만취한거마냥 어지럽고
영혼이 빠져나가는거같았음 눈이돌면서 내 영혼도 같이 돈거지
그렇게 이걸버티고나면 나머진 그냥안아픔
오른쪽 눈 끝마치고 발작일으킴
손과 발이 모두 지진나듯 개흔들림 지혼자 내의지와 상관없음
10분정도 안정취함
10명중에 2명은 발작일으킨다함 근데 그게 나였던것...
근육자르고 눈 돌아갈떄 아프다는것을 알게된 나는
더욱 더 심한 압박감이 옴
님들 눈 수술할때 아프면 무조건 아프다해야해요 참지말고
그래야 계속 마취안약 떨궈주심
왼쪽 눈 시작
왼쪽눈은 마취가 좀 안먹어서
수술하다말고 두번정도 더 마취함
마찬가지로 왼쪽눈 근육자를때
으 어 ㅓㅁ ㅓ 아 머 ㅓ 이런소리냈음
근육 손질 다끝내고 잠시 앉으라함
다리분리시킨 안경 눈앞에대주면서
벽에붙어있는 빨간점보라함 초점맞추는것임
그러고나서 다시 누움 오른쪽 다시수술 ..
난 사시가 심한편이였음 40도 정도 몰렸다함
양쪽 눈 다 근육건드릴때 빼곤 별로안아팠음
다만 눈으로 내가 보고있기때문에
공포감에 사로잡힌게 너무힘든거
그러고 꼬맴 꼬맬때 살짝아픔
수술 끝
난 양사시 양쪽수술을해서 그런지
1시간 20분정도 걸렸음
교수님이 중간중간
5분만있음 끝나~
자 30초!
막 이러거든 ?
그냥 그건 엄청 긴 5분이고
30초는 300초니깐 귀담아듣지마셈
수술끝나고 수술대에 걸쳐서 앉아있는데
눈뜨고 있기 힘들정도로 어지러움
복시가 갑자기 생겨서 물체가 2개로보임
그래서 간호사 두분이 잡아줘서
마지막 검사하는데로 질질 끌려감
수술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고생했다고 해주심
온몸에 긴장감 싹 풀리면서
몸에 힘이 다 빠짐
수술 직후라 그런지 눈을 잘 못뜨겠고
눈이 움직일때마다 굉장히 어지럽고 아픔
그래서 눈 거의 감은채로 천천히 걸어서 병원밖으로나옴
수술비는 200만원 좀 넘게나옴
10세이상은 보험안됨
사시수술이 미용(성형) 쪽으로빠지기때문
4시간 마다 넣는 안약 , 하루에 2번 넣는 안약 처방받음
데리러올수있는 지인 있으면 꼭 부르셈
눈깔 도쿄구울 되가지고 개쪽팔림
난 이모가 데리러와서 차타고 집까지옴
@수술 마치고 집와서..집에 오니 4시정도됨
눈이 움직일때마다 아프기때문에
눈을 감고 계속잡을청했음
근데 이게 실밥땜에 눈을 건드려서
자꾸 눈물이 나오는 구조임
그래서 눈곱이 무한생성됨
눈에 이물감은 좀 심한편
눈 쌔게 감음 아프고 좌우 볼때 아프고
걍 정면만 보면 괜찮고 눈 크게떠도 아픔
눈감고있어도 눈물이계속 나오기때문에
안닦을수가없음 닦으면 피가묻어나옴
어찌저찌 잠들으려고 발악하다가
1시간정도 뒤척이다가 잠듬
@현재 한8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끄적여봄
일어나니깐 2개로보이는 복시현상은 다 사라졌어
아픈것도 이물감도 어느정도괜찮아지고
눈도 한 60퍼는 뜰수있음
그리고 뭐 폰,컴퓨터,책보는거 이런거
눈에 지장없다니깐 맘데로해도돼 안아프면
10일동안 눈에 물안들어가게만하면되고
안약만 잘넣음된다네
자고 일어나니깐 눈에 피딱지가 조카생겨서
눈이 붙어서 안떨어져서 당황은했지만
어찌저찌 수건으로 톡톡쳐서 시야확보함
눈 실밥은 저절로 녹는 실밥 걍 존버해야함'
수술후에도 술담배하면안됨 한달간 염증생기면 안되기때문
하지만 난 지금도 피는중
궁금한건 다 적어놨을거야
나처럼 겁많은 사람들 보라고 사실적이게 표현한 수술썰이였음 난 수술전에 후기글들을 찾아서 본다고 다 봤지만다들 너무 생략해서 쓴거같아서 내가 직접수술받고 써봤어
사시가 있어서 나처럼 째려본다고 오해받거나 그런사람들은
빨리 수술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