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눈썹샵

ㅠㅠ2020.05.29
조회484

안녕하세요

응암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자입니다

제가 어제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속눈썹이 너무 짧고 숯이 많지 않아서 연장을 합니다ㅠㅠ

어제는 너무 급하게 예약을 잡느라 가던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전화할때 처음이라고 말하고 예약을하고 예약 시간전에 갔습니다

샵에서 4시 예약하셨죠? 누우세요 라고 바로 하시더라구요..

조금 당황 스러웠지만 누웠습니다

보통 처음 눈썹을 받으러 가면 몇미리로 눈썹을 붙일지 무슨컬로 붙일지 결정을 하고 눕는데

그냥 누우라고 하시니 그렇게 했어요

근데 눕자마자 어떤걸로 하실꺼에요? 이러시길래..

이샵에선 어떤 눈썹이 있는지 모르니 당황스러웠죠.. 그래서..10미리..?11미리?  라고 했더니티나는거 싫으시면 10으로 하세요 라고 하셔서 네 10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고 컬은 C컬? 이라고 했더니 바짝 올라가서 티많이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뭘로..? 하니까 J컬 JC컬 말씀하셔서 그럼  J? 라고 하니 모라고 막 설명을 하셔서

JC로 해주세요 라고 하고 시술을 받으려고 눈을 감았습니다

시술 받을땐 눈에 이물질 들어가지말라고 눈밑에 무언가를 붙여주시는데

너무 바짝 붙여주셔서 눈이 시리더라구요 근데 여긴 원래 이렇게 해주나..?라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분이 시리세요? 하시길래 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좀 말투가 툭툭 내뱉는다..? 친절 하지않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제가 다른곳에서 붙이 눈썹들이 붙어 있는 상황이라 약으로 떼야 했어요

근데 핀셋? 으로 떼시더라구요.. 눈썹이 뽑힌거 같아서 따가워서 움찔 했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안좋으신지 저한테 아프세요? 라고 물으셔서 네 아파요 라고 했더니

그럼 약으로 할게요 해서 네 라고 했고 그럼 5000원 추가에요 라고 하시길래 네 라고 했어요

약을 바르시고 눈썹이 떨어지나 확인을 하시는거 같은데 제 눈꺼풀을 툭툭 치는게 느껴졌어요

그순간 약이 눈에 들어가서 너무 아파서 소리도 못내고 발 버둥을 쳤어요 그랬더니

아!!놀래라!! 아 놀래라 !! 이렇게 크게 말하시면서 아파요? 이러시는거에요..ㅠㅠ하..

눈좀 쎄게 감지 마세요 안닦여요 눈 쎄게 감지 마세요 라고 반복하시면서 닦아주시고

눈에 식염수? 같은걸 넣어주셨어요 거기까지 이해했죠 그러더니

아파요? 라고 하셔서 기분나빠서 아프죠 당연히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못하겠다고 돈 안받을테니 가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분 나쁘더라구요 일부로 예약해서 갔는데 어디 다니지 못하게 붙어 있던 눈썹들도 다 떼놓으시고 가라니까요.. 그시간에 당일로 예약해서 다른곳 으로 가지 못하는걸 알고 있어서

당황스러워서 그럼이렇게 가라고요? 라고하니 아직 안떨어 진게 있으니 누우라고 하더라구요

기분나빠서 일단 눕고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끝까지 죄송하다고 안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가 눈썹 10년을 붙여 봤는데 이런사람은 처음본다고 말하시길래

저도 눈썹 오래 붙여 봤는데 이런곳은 처음이네요 라고 받아쳤어요

여튼 계속 말싸움..? 같은걸 하다고 언성을 자꾸 높이시길래 기분나빠서 목소리좀 낮추시라고

제가 싸우자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하니까 본인이 언제 목소리를 크게 냈냐 하시길래(실제로 진짜 크게 따지듯이 말했음) 지금 크게 내잖아요! 누군 목소리 크게 못내냐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먼저 하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죄송하다가 먼저에요 라고 했더니

당장 나가라고 소리질러서 짐챙겨서 바로 나오는데 거의 쫒겨난거죠..ㅠㅠ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네요 본인이 실력이 부족해서 아프게 한거면

죄송하다 못하겠다 라고 하시면 이해하고 나갔을텐데요..

결국 원래 다니던 곳에서 겨우 예약을 잡고 붙이고 왔네요..ㅠㅠ

원래 다니던 곳에 말하니까 실력 없는 사람이라고 그사람도 창피할거라고 잊어 버리라고 하는데

너무 화가나네요..ㅠㅠ 집 근처라 지나갈때마다 보이고 너무 짜증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