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하고 있는 친구에게 들은말

유어유어2020.05.29
조회3,752
내 친구는 아이돌 그룹 멤버다
말해도 모를 무명 그룹

기획사가 개구려서
무명인가 싶다

음방에도 잘 볼수가 없다


어쩌다가 보는 친구인데
밖에 돌아 다녀도 사람들은
아이돌 인지 모름

친구에게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봤다
카페에서

무명 아이돌의 삶이 어떤지
계속 가수 할껀지



그얘 입에서 나온말

당연히 안할꺼다

근데 내가 아이돌 연습생하면서
내 미래를 준비를 너무 못했다


미래가 불투명 하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회사에서 하라는 대로 연습 하고
회사에서 하라는 대로 식사를 하고
회사에서 하라는 대로 내 삶을 살았다

그래도 미래에 걱정이 되서 컴퓨터 자격증이라도
공부 해야겠다 생각해서 공부 하려는데
회사에서 연습이나 똑바로 하라더라


취미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자기들이 정해준데로 살라고

사람 만나는것도 허락 받아야 볼수있다



그리고 빚이 지금 많다
화려할줄 알았던 아이돌의 모습과는 다르다


연습생 생활
데뷔해서 드는 비용들이 다 빚이다

정산을 단 한번도 받질 못했다



미용실, 피부관리, 식사, 숙소, 무대의상, 음반제작, 병원 가는거 조차
모두 빚이다


한번은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렸는데
참고 참앗다가


정 안되겠다 싶어서 엄마에게
아프다고 전화 했다


엄마가 주신 용돈으로 병원에 다녀왔다


의사 선생님에게

병원에 왜 이렇게 늦게 왔나며
꾸중 들었다

한번 가면 될것을 참고 참아서

결국 병원 세번 가게 됐다







다이어트를 위한 소식이 아닌
돈 아낄려고 소식 하고 있다




무대의상도 너무 비싸다
전에 회사에서 갓 신인 이었을때
무대의상에 돈을 많이 썻지만
우린 그대로 묻혔다


그만큼 빚도 많아졌다





정식적인 스케줄은 별루 없고
축제 같은데 무대 쓰거나 그런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스케줄 자체가 없으며




회사에선 돈이 안된다고 해체 말이 오간다




헌옷을 입고 무대에 선적도 있다






구멍난 헌옷을 수선해서 무대의상으로 활용했다

돈이 없어 개인 의상을 무대의상으로 입기도 한다






내 개인 옷이 구멍 났는데 메꾸고 거기에 주머니
달았다







내꿈 하고 너무 멀다

소속사를 잘못 들어온 탓일까 너무 힘들다






내 재능이 없어 여기 소속사에 들어온거라며


자기 자신을 욕하기도 하더라구요





재능이 없는데 왜 가수를
이라며 울더라구요






제가 봣을땐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