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만나서 절친이 된 친구가 있어요. 지금은 둘 다 어느덧 30대 초반이 되었고 결혼을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친구의 돈자랑?이 듣기 거북해져서 대화를 피하게 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배경 설명을 하자면... 저는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자랐어요. 밥벌이는 문제 없으나 딱히 부모님이 물려줄 재산이 어마어마하지도 않고 물려주신다 해도 크게 관심 없이 살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전세집에 살고 있고 맞벌이하며 대출 갚고 언제 자가 마련하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삽니다. 반면 제 친구는 유복하게 자랐어요. 유독 자기는 물려 받을 돈이 많다, 시댁이 자산이 얼마다, 남편이 얼마를 모았고 남편 연봉이 얼마고, 나는 일 안할거다, 이번에 부모님이 뭘 해주셨다 등등 의 이야기를 늘어놓곤 해요. 대화의 50%가 돈 얘기, 돈 쓰는 얘기라 듣고 있으면 피곤해지는.. 그 친구에겐 일상적인 일일지 모르나 듣는 입장에선 사실 이런 얘기를 왜 저한테 하는지 모르겠으며, 듣는 내내 거북해요. 이게 자격지심이라면 자격지심이겟지만 저는 대출을 언제 갚아서 언제 자가 마련을 할까 고민하는데 돈 펑펑 쓰면서 물려 받을 재산 얘기하는 친구가 솔직히 얄미워요. 현타 오는거죠.. 돈 걱정 없는건 알고 있었지만 굳이 그런말을 노골적으로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문제없던 친구 사이가 이렇게 서서히 거리감이 생기는게 속상하기도 하고요. 그런 이유로 약간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워낙 겹치는 친구들도 많고, 서로 부모님도 알고 지내고, 같은 동네에 살고 거리를 두기도 쉽지가 않네요. 제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걸까요?
친구의 돈자랑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지금은 둘 다 어느덧 30대 초반이 되었고 결혼을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친구의 돈자랑?이 듣기 거북해져서 대화를 피하게 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배경 설명을 하자면...
저는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자랐어요. 밥벌이는 문제 없으나 딱히 부모님이 물려줄 재산이 어마어마하지도 않고 물려주신다 해도 크게 관심 없이 살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전세집에 살고 있고 맞벌이하며 대출 갚고 언제 자가 마련하나~와 같은 고민을 하며 삽니다.
반면 제 친구는 유복하게 자랐어요.
유독 자기는 물려 받을 돈이 많다, 시댁이 자산이 얼마다, 남편이 얼마를 모았고 남편 연봉이 얼마고, 나는 일 안할거다, 이번에 부모님이 뭘 해주셨다 등등 의 이야기를 늘어놓곤 해요. 대화의 50%가 돈 얘기, 돈 쓰는 얘기라 듣고 있으면 피곤해지는..
그 친구에겐 일상적인 일일지 모르나 듣는 입장에선 사실 이런 얘기를 왜 저한테 하는지 모르겠으며, 듣는 내내 거북해요.
이게 자격지심이라면 자격지심이겟지만 저는 대출을 언제 갚아서 언제 자가 마련을 할까 고민하는데 돈 펑펑 쓰면서 물려 받을 재산 얘기하는 친구가 솔직히 얄미워요. 현타 오는거죠.. 돈 걱정 없는건 알고 있었지만 굳이 그런말을 노골적으로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문제없던 친구 사이가 이렇게 서서히 거리감이 생기는게 속상하기도 하고요.
그런 이유로 약간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워낙 겹치는 친구들도 많고, 서로 부모님도 알고 지내고, 같은 동네에 살고 거리를 두기도 쉽지가 않네요. 제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