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후반부터 지금까지 투닥거리면서 친하게 지내온 남사친이 한명 있어. 얘는 막 내 이름 부르면서 장난식으로 내 뒷목 잡거나 목 잡는 애거든? ㅋㅋ (근데 내 목밖에 안잡더라 ㅅㅂ;; 다른 여자애들이랑 장난 치는건 봤는데 걔네 목은 왜 안잡지?) 근데 얘는 내 친구의 전남친이었어.(지금은 헤어진지 오래고, 내 친구는 또 다른애랑 사귀고 있고. 좀 안좋게 헤어졌는데 내가 봤을땐 둘다 잘못했어) 얘가 키는 180 좀 안되지만 나보다 크고( 158임 ) 생긴 것도 나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걔 처음 본 내 친구들은 막 귀엽게 생겼다? 이렇게 말했거든? 쨌든 고 2때, 기말고사를 막 끝마친 후였어. 내가 얘랑 딴 반이었는데 얘네 반 문앞을 지나다가 걔가 보여서 ○○○ 시험 잘봄?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서 얘기했거든? 근데 반에 있던 애들이 문제 하나로 갑자기 몰리길래 나도 궁금해서 뭐야뭐야 이러고 있었어. 그랬더니 걔가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하는거야. 책상 주위를 애들이 삥 둘러싸고 있어서(대부분 남자애들이라) 내가 비집고 들어가기 좀 그랬단 말이야? 근데 얘가 남자애들이랑 뭔 말을 하다 웃으면서 나보고 오라고 손짓하길래 그쪽으로 갔어. (tmi 말하자면, 내가 원래는 남자애들 좀 부담스러워하고 그런 성격이었는데, 점점 남자애들이랑 말하거나 놀 수록 얘네가 오히려 여자애들보다 편한 때도 있어서 걍 막 노는 스타일이야.) 얘가 나보다 한참 크니까 내가 그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면서 중심잡으려고 걔 허리 뒤쪽에 손을 올렸어. 근데 얘가 웃으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는 거야. 원래 얘 이런 애 아니거든. 근데 그때 약간 '뭐지..?' 이런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또, 이런식으로 내가 '뭐지...?' 할 때가 가끔씩 있긴 했는데, 난 걍 친구로 여겼단 말이야. 동아리도 같은 데였고, 다른 친구들도 같이 껴서 고기집도 가고. 그런데 자, 이제부터 본론이야. 고 2때 완전 후반부터 갑자기 동아리 애들이 나랑 얘랑 막 엮는거야. 나랑 얘랑 잘 어울린다고ㅋㅋㅋㅋ 그때도 나는 계속 '뭐래 ㅋ' 이런 입장이었어. 그리고 또 3학년 되서 코로나 터지고 개학해서 반가워서 인사도 하고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또 애들이 나보고 " 야, ○○○이 너 좋아한대." 계속 이러는거야. 나는 계속 응 아니야~ 이러고. 마침 남사친이 친구들이랑 지나가길래 내가 남사친한테 "야~ 얘네가 계속 이상한 소리해 ㅠ " 이러니까 걔도 지나가면서 "그러니까 ㅋㅋ" 이랬다? 근데 한 번은 걔 친구가 걔 끌고 나한테 찾아와서 " 얘 얼굴 어때?" 물어보길래 웃기게 생겼다 말했는데 원래대로라면 투닥거려야 할 애가 걍 친구끌고 가는거야. 그래서 난 또 '뭐지..?' 이랬지. 근데 그 후로도 계속 애들이 내가 남사친이랑 얘기하고 있는 모습만 봐도 "오 뭐야 ㅋㅋ" 이러고 "얘네 둘이 사겨" 이러는 거 있지? 아무런 생각 없던 앤데, 막 괜히 신경쓰이고 진짜 얘가 나를 좋아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근데 얘가 또 내 친구 전남친이었어서 애들이 하는 말을 그 친구도 들어서 친구 속 상할까 걱정되고... 또 솔직히 나는 남사친이 나를 좋아한다고 티 내는 행동도 한 적이 없는 것 같고, 그냥 장난 많이 치는 사이(?)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또 보면 얘가 약간 무뚝뚝한 타입이라 다른 여자애들이랑도 말 하긴 하지만 나한테처럼 장난치거나 그러진 않거든? 얘가 날 진짜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어 ㅠ 너희들이 보기엔 뭔거 같애??
모쏠 고민좀 들어봐줄래?(남사친)
중3 후반부터 지금까지 투닥거리면서 친하게 지내온 남사친이 한명 있어. 얘는 막 내 이름 부르면서 장난식으로 내 뒷목 잡거나 목 잡는 애거든? ㅋㅋ (근데 내 목밖에 안잡더라 ㅅㅂ;; 다른 여자애들이랑 장난 치는건 봤는데 걔네 목은 왜 안잡지?) 근데 얘는 내 친구의 전남친이었어.(지금은 헤어진지 오래고, 내 친구는 또 다른애랑 사귀고 있고. 좀 안좋게 헤어졌는데 내가 봤을땐 둘다 잘못했어) 얘가 키는 180 좀 안되지만 나보다 크고( 158임 ) 생긴 것도 나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걔 처음 본 내 친구들은 막 귀엽게 생겼다? 이렇게 말했거든? 쨌든 고 2때, 기말고사를 막 끝마친 후였어. 내가 얘랑 딴 반이었는데 얘네 반 문앞을 지나다가 걔가 보여서 ○○○ 시험 잘봄?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서 얘기했거든? 근데 반에 있던 애들이 문제 하나로 갑자기 몰리길래 나도 궁금해서 뭐야뭐야 이러고 있었어. 그랬더니 걔가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하는거야. 책상 주위를 애들이 삥 둘러싸고 있어서(대부분 남자애들이라) 내가 비집고 들어가기 좀 그랬단 말이야? 근데 얘가 남자애들이랑 뭔 말을 하다 웃으면서 나보고 오라고 손짓하길래 그쪽으로 갔어. (tmi 말하자면, 내가 원래는 남자애들 좀 부담스러워하고 그런 성격이었는데, 점점 남자애들이랑 말하거나 놀 수록 얘네가 오히려 여자애들보다 편한 때도 있어서 걍 막 노는 스타일이야.) 얘가 나보다 한참 크니까 내가 그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면서 중심잡으려고 걔 허리 뒤쪽에 손을 올렸어. 근데 얘가 웃으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는 거야. 원래 얘 이런 애 아니거든. 근데 그때 약간 '뭐지..?' 이런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또, 이런식으로 내가 '뭐지...?' 할 때가 가끔씩 있긴 했는데, 난 걍 친구로 여겼단 말이야. 동아리도 같은 데였고, 다른 친구들도 같이 껴서 고기집도 가고. 그런데 자, 이제부터 본론이야. 고 2때 완전 후반부터 갑자기 동아리 애들이 나랑 얘랑 막 엮는거야. 나랑 얘랑 잘 어울린다고ㅋㅋㅋㅋ 그때도 나는 계속 '뭐래 ㅋ' 이런 입장이었어. 그리고 또 3학년 되서 코로나 터지고 개학해서 반가워서 인사도 하고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또 애들이 나보고 " 야, ○○○이 너 좋아한대." 계속 이러는거야. 나는 계속 응 아니야~ 이러고. 마침 남사친이 친구들이랑 지나가길래 내가 남사친한테 "야~ 얘네가 계속 이상한 소리해 ㅠ " 이러니까 걔도 지나가면서 "그러니까 ㅋㅋ" 이랬다? 근데 한 번은 걔 친구가 걔 끌고 나한테 찾아와서 " 얘 얼굴 어때?" 물어보길래 웃기게 생겼다 말했는데 원래대로라면 투닥거려야 할 애가 걍 친구끌고 가는거야. 그래서 난 또 '뭐지..?' 이랬지. 근데 그 후로도 계속 애들이 내가 남사친이랑 얘기하고 있는 모습만 봐도 "오 뭐야 ㅋㅋ" 이러고 "얘네 둘이 사겨" 이러는 거 있지? 아무런 생각 없던 앤데, 막 괜히 신경쓰이고 진짜 얘가 나를 좋아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근데 얘가 또 내 친구 전남친이었어서 애들이 하는 말을 그 친구도 들어서 친구 속 상할까 걱정되고... 또 솔직히 나는 남사친이 나를 좋아한다고 티 내는 행동도 한 적이 없는 것 같고, 그냥 장난 많이 치는 사이(?)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또 보면 얘가 약간 무뚝뚝한 타입이라 다른 여자애들이랑도 말 하긴 하지만 나한테처럼 장난치거나 그러진 않거든? 얘가 날 진짜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어 ㅠ 너희들이 보기엔 뭔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