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보험처리 불만

쓰니2020.05.31
조회225

작년 9월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제차는 신호받고 유턴 (B차량)
상대는 우회전 들어오는 상황 (A차량)

제 차가 사진의 B차량 입니다.

상황
1. 8차선+우회전 차량 임시 주행도로 있음.
2. B차량 신호받고 유턴.60프로 이상 유턴 진행.
3. A 차량 임시주행도로를 거치지 않고 거의 도로를 가로질러 크게 우회전해서 들어와서 2차로에서 B차량의 앞범퍼와 A차량의 운전자쪽 옆면이 수직으로 부딪힘. 속도도 꽤 빨랐음.
4. 양쪽 보험사 출동.


상황이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는 이유는
제차를 운전하신 분이 저희 엄마였습니다. 무보험 운전자라고 해야하는건지... 어쨌든 제차는 저랑 제남편까지만 보험해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입니다. 그 말은 과실이 나왔을때 저희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상황이죠. 거기까진 인정합니다.

다만 상대쪽 과실이 100% 일때는 비용부담은 전적으로 상대쪽 보험회사(H)가 부담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
1. 상대편에서 100%과실은 인정을 안해서 과실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리기위해 신청했다함. 그 얘기는 100%과실이 나왔다는 얘기인지...
2. H보험회사는 이런일은 오래가는 사건이라며 기다리라고만 함.

계속 기다리라고

3. 우리쪽 보험회사 S는 보함약관에 벗어난 내용이라 자기네가 이 사건에 끼어들 이유가 없다고 발뺌. 인정은 하나 그래도 매달 보함료내는 차량이 어려움에 빠졌는데 나몰라라 하는건 좀 서운. 앞으로 개인VS보험회사 로 싸워야하는건데 좀 막막합니다.

4. 별안간 당한 사고로 상대편의 100%과실을 주장 하고 있지만. 제발 부디 1:9 아니.... 2:8 이라도 판단이라는게 좀 나와서 너가 질못한건 너가 물고 내가 잘못한건 내가 물고. 이사건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화해서 이게 어떻게 처리되어가고 있냐하면 담당자 연결해 드립니다~ 토스! 그럼 또 그사람이 아 이건 저랑 이야기할게 아니라~ 토스! 그럼 또 그사람이 아 담장자 누구씨랑 한번 얘기해보세요~ 토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스받는 사람이 첫번째 통화자 ㅋㅋㅋㅋㅋ 소리질렀습니다.... 지금 뭐 하는거냐고....

그래서 또 알아봤죠... 왜 이사건이 해결이 안되는건지... 그랬더니 인정과실을 안해서 상대편에서 소송이 어쩌구 과실위원회가 어쩌구... 근데 결국 알아보니 그냥 방치되고 있더라구요. 소송도 없었고 위원회발의도 없었고... 그럼 지금 우린 뭘 기다리는거냐구요.

찝찝한 부분.
이런 사건이 한두건이 아닐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흐지부지 사람들이 포기하죠.
내용증명. 전자소송. 다 알아봤는데 받을돈이 고작 돈100원인데 소송비반 몇백이 드니... 결국 다들 포기하는겁니다. 그래서 보험회사는 시간을 끄는것 같고.

아는게 없으니 더이상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