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쯤되니까 사촌동생 얼굴 보기도 싫음 내가 이상한거야?

ㅇㅇ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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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촌동생이랑 같은 학원 다니는데 사촌동생이 집이 멀어서 금토일은 우리집에서 자고가. 근데 우리집에서 자고갈때마다 엄마가 동생이랑 비교를 엄청해대는거야. 난 지금 시험대비기간이라 선행은 무슨 현행 복습하기도 바쁜데 동생앞에서 나한테 난 왜 아직도 거기나가냐고 동생 중 2꺼 나가는거 안보이냐고 그러고 난 한번도 안쉬고 공부하다가 잠깐 핸드폰 봤는데 동생은 내내 폰하면서 놀고있다가 엄마 들어오니까 공부하는척 해서 ㅈㄴ 비교당하고 동생이랑 나랑 키가 똑같은데 몸무게 차이가 좀 많이 나. 그걸로 진짜 몇년을 갈궈대서 계속 빼고있는데 아직까지도 그걸로 계속 뭐라고 하고...(나 운동 안하고 7키로 빼는법 글쓴 쓰니야..)근데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하잖아. 내 옆에서 계속 알짱대면서 폰 하고 그러다가 엄마들어오면 공부하는척하고 그러면서 엄마가 나한테 뭐라고 할때마다 그 듣는사람 짜증나게 말끝 늘이는 그거 있지 그 말투로 맨날 아~~아~~니~~에~~요~~저보단~언니가 더 잘하죠~~~이러는데 진짜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진짜 매주 금토일마다 이러는데 너무 짜증나. 성격차이도 심하고. 난 진짜 결벽증급으로 진짜 청결 중요시여기고 어른들한테 예의지키고 그런건 당연하잖아. 근데 동생은 자기 집도 아닌데 속옥부터 입고온 옷들 다 아무데나 널부러뜨려놓고 밥먹을때 소리내서 먹고 걔 잠버릇도 심해서 진짜 이가는거 코고는거 잠꼬대 기본인데 난 진짜 예민해서 누가 옆에있으면 잘 못자는데 시끄러워서 더 못잔단 말이야...내가 주중에 학원 학교 과제 때문에 4시간정도만 자고 주말에 잠 몰빵하는 타입인데 오늘도 2시간 밖에 못잤다...이 짓을 벌써 3주째 하고 있는데 3주째 잠못자고 공부하려니까 진짜 인간이 폐인꼴이 되더라...이쯤되니까 난 진짜 사촌동생 얼굴만 봐도 짜증나고 그래서 그런데 내가 이상한게 아니면 엄마한테 말을 해서 계속 비교하고 그럴거면 애한테 내가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하고 내가 이상한거면 그냥 허락을 받든 편지를 쓰든 해서 주변 연습실 잡아서 자던지 할게......댓으로 안쓰더라도 추반으로라도 해줬으면 좋겠어 이상하면 반대 말해야하면 추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