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봐줘용
일단 얘기에 앞서 우리집안은 내가 5살때쯤에 아빠가 엄마네 가족들이랑 불화로 집을 나가셨음 그때 살던 집이 아빠 말로는 신혼일때 같이 살던 집을 아빠네 어머니랑 우리 엄마네 아버지가 공동으로 돈을 들여서 사신 집이심.
아빠는 무슨 1년에 가끔씩 술 취해서 내 얼굴 보고 간다고 찾아오심. 그마저도 한 두세번...이게 아빠와의 내 어릴적 기억이야. 어딜 같이 놀러간다거나...그딴거 일절 없었던 거 같아 그러다 초등학교 이후로는 아얘 못보다시피 했음
지금으로부터 한 4년전인가 살던집을 팔고 다른 근처 동네로 엄마랑 나랑 이사를 가서 잘 살고 있었음. 아빠는 주소도 모르고 하니 찾아오는 일도 없었고, 나한테 찾아가고싶단 말도 없었음
내가 다섯살때 아빠가 집을 나가면서 아빠한테 오는 양육비나 이런거?? 전혀 없었음.나는 엄마 혼자 감당하기 힘든거 눈에 그냥 보이니까 고등학교때부터 손 벌리기 싫어서 버거킹이나 맥도날드같은데에서 알바를 하면서 학업도 병행을 했음 대학교를 가면서 대학등록금같은 부분도 장학금을 받고 주말알바 틈틈히 하면서 해결을 했지 아빠한테서의 일절 지원이 하나도 없었음.
그냥 그러려니 잊고 취업준비 하면서 편의점 일,개인과외 병행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내 연락처를 어디서 알았는지 얼마전에 대뜸 연락이 오는거임
아빠네 할아버지가 위독하니까 얼굴을 보러 오는게 좋지 않겠냐고.
그래서 뭐 내 스케쥴 다 끝나고 병원에 갔는데 할아버지가 완전 임종직전이시더라. 근데 정말 낯설었던게 내가 어렸을때 아빠가 집을 나가면서 아빠네쪽 가족들이랑도 얼굴도 모른체 지내서 그런가? 그냥 다른 가족의 사람을 보는것처럼 안쓰럽긴 해도 아무런 슬프다는 감정도 안들더라구. 그러다가 뭐 얘기하고 나도 다음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생활하는데 갑자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장례식장으로 와줬으면 좋겠다는거임 그래도 나도 얼굴은 임종직전에 처음봤지만 일단은 내 친할아버지였으니 여러 중요한 일정이나 여자친구와 약속등등 다 미루고 발인까지 자리를 지켰었음 여기서 정말정말 낯설었던건 아빠네 친척,지인을 내가 아무도 모르니까 그냥 돈 받고 상주 알바를 하러 온 느낌이었음. 차마 말은 안하고 그냥 자리만 조용히 지켰었음...엄마한테도 따로 얘기를 드렸더니 일 끝나고 장례식장 찾아오시더라구
오셔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시는거같은데 엄마가 이혼 얘기도 꺼내시더라 엄마는 예전부터 계속 아빠랑 이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으셨나봐 뭐, 혹여나 엄마가 돌아가시거나 하면 집나간 아빠한테 재산이 빠져나가거나 이런걸 걱정하신거같아. 일단 아빠는 그 얘기에 대해서 나중에 생각해보자고 하셔서 일단은 장례식장에서 얘기는 거기서 일단락 됐었음.
근데 한 2주? 지나고 이제 문제가 시작됐던거같아.
아무래도 예전신혼집에 아빠네 어머니도 어느정도 지원을 하셨으니 이혼을 하려면 어느정도 재산을 달라고 하는거임. 나한테도 따로 전화가 와서 뭐 엄마랑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너가 별로 슬퍼하지않았음 좋겠다 어차피 아빠돈이 나중에 다 너 좋으라고, 너한테 다 물려갈 돈이지 않느냐, 이혼을 하는거면 당연히 신혼집에 대한 재산을 나눠 받아야하는게 맞는거같다라고 이런 얘기를 나한테 하는거임
근데 나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아빠라는 사람이 가정 부양도 다 집어치우고 집도 나가고 나한테 등록금지원이라든지, 생활비를 줬던것도 아니고. 돈을 붙여줬던것도 아니고 가족이랑 동네
마실을 나간다는 그런 흔해 빠진 추억 하나도 없이 갑자기 아빠노릇하는 척 하면서 재산 뺏어가려고 하는거 보니까 너무 짜증이 나더라. 나는 그래도 얼굴 생전 처음보는 할아버지 장례 자리 지키고 아들 도리 하려고 했는데도 돌아오는건 결국 돈을 달라고 하는거니까....ㅋㅋㅋ
내가 법쪽으로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결국 이 사람한테 돈을 줘야하는건가... 개인레슨 수업하고 알바 병행하면서 지내다가 지금은 레슨생도 잘 안구해져서 나도 그렇고 엄마도 회사에서 무급 휴가를 자꾸 불시에 주셔서 안그래도 답답하실텐데 그런 와중에 이 일에 대해 엄청 불쾌해하시고 계시더라...진짜 이
상황을 보는게 진짜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다 ㅠㅠ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요
예전에 한번 더 엄마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신적이 있는데 그때도 아빠가 거절하셨었는데, 원래 이혼소송까지 가야 깔끔하게 끝내는게 맞는데 소송비나 이런저런 이유로 안하셨던거같아요.
그냥 찾아보니까 법적상 이혼하지 않은 부부는 공동재산으로 해야한다는 글 보니까...
쓰다보니까 두서가 잘 없는거같은데...그래더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내가 중간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더 답답하네여
부부 공동재산...아빠 마음은 이해하는데 아빠가 너무 싫다...
일단 얘기에 앞서 우리집안은 내가 5살때쯤에 아빠가 엄마네 가족들이랑 불화로 집을 나가셨음 그때 살던 집이 아빠 말로는 신혼일때 같이 살던 집을 아빠네 어머니랑 우리 엄마네 아버지가 공동으로 돈을 들여서 사신 집이심.
아빠는 무슨 1년에 가끔씩 술 취해서 내 얼굴 보고 간다고 찾아오심. 그마저도 한 두세번...이게 아빠와의 내 어릴적 기억이야. 어딜 같이 놀러간다거나...그딴거 일절 없었던 거 같아 그러다 초등학교 이후로는 아얘 못보다시피 했음
지금으로부터 한 4년전인가 살던집을 팔고 다른 근처 동네로 엄마랑 나랑 이사를 가서 잘 살고 있었음. 아빠는 주소도 모르고 하니 찾아오는 일도 없었고, 나한테 찾아가고싶단 말도 없었음
내가 다섯살때 아빠가 집을 나가면서 아빠한테 오는 양육비나 이런거?? 전혀 없었음.나는 엄마 혼자 감당하기 힘든거 눈에 그냥 보이니까 고등학교때부터 손 벌리기 싫어서 버거킹이나 맥도날드같은데에서 알바를 하면서 학업도 병행을 했음 대학교를 가면서 대학등록금같은 부분도 장학금을 받고 주말알바 틈틈히 하면서 해결을 했지 아빠한테서의 일절 지원이 하나도 없었음.
그냥 그러려니 잊고 취업준비 하면서 편의점 일,개인과외 병행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내 연락처를 어디서 알았는지 얼마전에 대뜸 연락이 오는거임
아빠네 할아버지가 위독하니까 얼굴을 보러 오는게 좋지 않겠냐고.
그래서 뭐 내 스케쥴 다 끝나고 병원에 갔는데 할아버지가 완전 임종직전이시더라. 근데 정말 낯설었던게 내가 어렸을때 아빠가 집을 나가면서 아빠네쪽 가족들이랑도 얼굴도 모른체 지내서 그런가? 그냥 다른 가족의 사람을 보는것처럼 안쓰럽긴 해도 아무런 슬프다는 감정도 안들더라구. 그러다가 뭐 얘기하고 나도 다음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생활하는데 갑자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장례식장으로 와줬으면 좋겠다는거임 그래도 나도 얼굴은 임종직전에 처음봤지만 일단은 내 친할아버지였으니 여러 중요한 일정이나 여자친구와 약속등등 다 미루고 발인까지 자리를 지켰었음 여기서 정말정말 낯설었던건 아빠네 친척,지인을 내가 아무도 모르니까 그냥 돈 받고 상주 알바를 하러 온 느낌이었음. 차마 말은 안하고 그냥 자리만 조용히 지켰었음...엄마한테도 따로 얘기를 드렸더니 일 끝나고 장례식장 찾아오시더라구
오셔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시는거같은데 엄마가 이혼 얘기도 꺼내시더라 엄마는 예전부터 계속 아빠랑 이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으셨나봐 뭐, 혹여나 엄마가 돌아가시거나 하면 집나간 아빠한테 재산이 빠져나가거나 이런걸 걱정하신거같아. 일단 아빠는 그 얘기에 대해서 나중에 생각해보자고 하셔서 일단은 장례식장에서 얘기는 거기서 일단락 됐었음.
근데 한 2주? 지나고 이제 문제가 시작됐던거같아.
아무래도 예전신혼집에 아빠네 어머니도 어느정도 지원을 하셨으니 이혼을 하려면 어느정도 재산을 달라고 하는거임. 나한테도 따로 전화가 와서 뭐 엄마랑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너가 별로 슬퍼하지않았음 좋겠다 어차피 아빠돈이 나중에 다 너 좋으라고, 너한테 다 물려갈 돈이지 않느냐, 이혼을 하는거면 당연히 신혼집에 대한 재산을 나눠 받아야하는게 맞는거같다라고 이런 얘기를 나한테 하는거임
근데 나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아빠라는 사람이 가정 부양도 다 집어치우고 집도 나가고 나한테 등록금지원이라든지, 생활비를 줬던것도 아니고. 돈을 붙여줬던것도 아니고 가족이랑 동네
마실을 나간다는 그런 흔해 빠진 추억 하나도 없이 갑자기 아빠노릇하는 척 하면서 재산 뺏어가려고 하는거 보니까 너무 짜증이 나더라. 나는 그래도 얼굴 생전 처음보는 할아버지 장례 자리 지키고 아들 도리 하려고 했는데도 돌아오는건 결국 돈을 달라고 하는거니까....ㅋㅋㅋ
내가 법쪽으로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결국 이 사람한테 돈을 줘야하는건가... 개인레슨 수업하고 알바 병행하면서 지내다가 지금은 레슨생도 잘 안구해져서 나도 그렇고 엄마도 회사에서 무급 휴가를 자꾸 불시에 주셔서 안그래도 답답하실텐데 그런 와중에 이 일에 대해 엄청 불쾌해하시고 계시더라...진짜 이
상황을 보는게 진짜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다 ㅠㅠ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요
예전에 한번 더 엄마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신적이 있는데 그때도 아빠가 거절하셨었는데, 원래 이혼소송까지 가야 깔끔하게 끝내는게 맞는데 소송비나 이런저런 이유로 안하셨던거같아요.
그냥 찾아보니까 법적상 이혼하지 않은 부부는 공동재산으로 해야한다는 글 보니까...
쓰다보니까 두서가 잘 없는거같은데...그래더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내가 중간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더 답답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