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삼개월째,,(+추가)

ㅎㅎㅎ2020.06.01
조회22,973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많은 관심과 조언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제 스스로 자존감이 없던게 맞나봐요
진심어린 조언도, 모질게 말씀하신것도 전부 받아들이고 앞으로 자존감을 더 키우고 저를 더 가꿔야겠어요
한분 한분 댓글 달아드리고 싶은데ㅠ생각보다 엄청 많이 써주셔서 못달아드리는 점 죄송하게 생각드립니다ㅠㅠ
앞으로 저를 더 사랑해야겠어요
저에게 관심 가져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시고 예쁜사랑, 행복한 결혼생활 하실거예요! 아직 짝 없으신 분들도 좋은 짝 만나실거예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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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헤어진지 3개월 접어드는 30살 여자입니다

주변 친구들과 직장에 비슷한 또래 동료들은 이미 결혼해서 애가 있거나, 이제 결혼 하거나 아니면 오래 만나 결혼 예정인 사람들이 많아요

헤어진 전 남친과는 결혼을 전제로 만났었고 서로의 상황상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첫달은 하루종일 울기만했고 둘째달은 그래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돌아왔지만 밤만되면 울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밤 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고 눈물이 납니다..

제가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은건
아니...여쭤보고 싶은게아니라 그냥 제 걱정은
서른인데 이제 누가 절 만나줄까요
예쁜나이 다 지나고 서른이나 되버렸는데
언제 새로운 사람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할까요..
그냥 혼자 살아야겠죠,,?
답답해요... 아빠엄마한텐 눈치도보이고...(부모님은 눈치 절대 주시지 않아요 오히려 능력되면 혼자 살라고 하십니다)
답답해요 속이 뭉게질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