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앞으로 재테크는 어떻게?

ㅇㅇ1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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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 6년차 직장인 남자입니다.

제가 워낙 쫄보라 지금까지는 월급을 모두 예적금에만 넣었습니다.

주식, ETF는 말할 것도없고 심지어 채권까지도 0.1%의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면

무서워서 가입을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렇게 예적금만 하는 패턴이 작년말에 깨졌습니다.

 

가입한지 막 2년넘은 청약통장으로 신혼부부 특공 분양을 받게되었습니다.

경기도 외곽지역이지만 25년쯤에는 여의도와 판교까지 가는 지하철이 생길 예정인 곳입니다.

22년 입주예정인데 현재 계약금과 중도금에 전재산을 다 쏟아부었고

잔금은 전부 대출로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20~30년은 대출상환을 해야합니다.

지금까지는 돈을 모으는 생활을 했는데 대출을 받게되면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매달 돈이 나가는 생활을 하게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는 합니다.

 

그런데 최근 금리인하로 예적금 금리도 낮아진다는 뉴스를 보고 묘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예적금 아무리 들어도 물가상승률 고려하면 마이너스금리나 마찬가지인데

차라리 내집마련으로 전부 사용하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마련한 집이라 전매제한 풀린다고 바로 판다거나 할 생각은 없지만

집값이 내려갈 것 같진 않아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묘한 안도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청약당첨이 운이 좋았던건지, 아니면 비인기지역이라 그냥 호구된건지 모르겠지만

어쩌다보니 이후 재무계획이 전부 집으로 채워졌지만 다른분들은 재무계획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예적금이 의미가 없어진 시대에 앞으로 어떤 재테크로 돈을 굴려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