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뽑아본 ' 탄탄한 시나리오를 쓰는 감독 best 5'
* 원신연 감독
오달수를 비롯, 그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특이한 캐릭터들이 종합세트로 나왔던 영화 '구타유발자'를 기억하는가?
'가발' '구타유발자' 등을 통해서 '느낌있는' 감독임을 알렸던 원신연 감독.
모두 직접 쓴 시나리오였다고 한다.
월드스타 김윤진과 박희순의 재발견으로 요즘 반응 좋은 <세븐데이즈> 역시
직접 쓴 시나리오라고...역쉬~!! >ㅂ<
한국판 csi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미드 스타일의 영화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빠른 전개에 2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 김현석 감독
'광식이 동생 광태' 이후 2년만에 선동열 스카우트 비사를 소재로 한 <스카우트>를 들고나온 김현석 감독.
'광식이 동생 광태' 'ymca야구단'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등 자신의 작품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의 각본작업에도 참여했었다고.)
<스카우트>를 보다보니 임창정-엄지원의 뽀뽀게임이랑 비광시가 나오던데, 김현석 감독의 센스가 느껴지는 부분ㅋㅋ
* 박찬욱 감독
평론가 시절도 있었던 박찬욱 감독 역시, 자신의 작품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 대표적인 감독.
공동경비구역 jsa는 물론, 복수 시리즈 3부작(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
임수정을 사이보그로 만들었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까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그의 상상력(?)이란...영화를 보면서 놀라울 따름이다.
*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과 함께, 말이 필요없는 또 한명의 감독.
'살인의 추억'과 '괴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거듭 써나갔던 이 작품들 역시
봉준호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쓰고, 감독한 작품들이다.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시나리오 중 최고 작품은 '플란다스의 개'라고 생각한다.
뭐랄까, 보면 볼수록, 볼때마다 새롭고 신선한 느낌??^^ㅋ
* 유하 감독
이 분, 원래 시인이었다.
자신의 작품인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뭔가 매우 현실적이고, 옛 향수를 조용히 불러일으키는 등의 느낌을 잘 살리는 작품들이 아닐까하는 나만의 결론-ㅋ
그래서 좋아하는 감독님-ㅎㅎㅎ
시나리오 역시 믿을만한 영화감독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