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네요-

쓰니2020.06.02
조회1,006

이런 경우엔.....

어머님 집이
명의는 신랑명의로 되어 있는데
그 집 주인은 아주버님 꺼라고 합니다.
(어주버님꺼라고 하니 전 그런갑다? 정도로)
어머니집 앞으로 나오는
세금은 저희가 일부 내고 있는 상황이구요.

생활비와 매번 뵈면 드리는 용돈과
어머니가 아플때 큰돈 들어 갈 걸 대비해서
계비를 들어 가고 있습니다
양가집 용돈도
친정과 비교하면
매달 한23만원정도를
시댁에 더 드립니다.
물론 큰 아들인 아주버님이
어머님을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하며 사셨다고 하니
공평성을 생각해서 계비를 하자고 했습니다
아주버님. 시누이. 신랑해서
10만원씩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

오늘 시댁 단톡에
시누이가 글을 올렸는데
어머님 짐도 정리하고
벽지+싱크대를 할려는데
견적이 250정도 나왔고
지금 계비가 얼마인지? 오픈도 하지 않고
계비로 쓰겠다며 동의를 구하는 톡입니다

근데 전 단순한 생각에
아주버님 명의이니
아주버님이 고쳐 드리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을 했고 신랑도 내 말이 맞다고 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발을 빼더군요- 내가 다 한 말처럼 되어 바렸더군요)
앞으로 혹시나 시어머니 병원비로
큰 돈 들어가게 되면은? 싶더군요-
앞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그리고 신랑도 자기 불만을 누나든 형이든
나와 나눈 대화를 했겠지요? (추측이 아니라 내가 또는 신랑이 한 말을 시누이가 하고 있더군요)

그 다음날 신랑, 형수님(효붑니다. 시댁입장에선
이런 효부가 없을 정도이고 자기집은 거의....안 가는)
연락이 와서
시누이가 올린 톡에 답을 왜? 늦께 하냐?
전화를 할려고 했음 일찍해야지-
왜? 생각만 하고 전화를 하지 않냐?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것처럼 하면서
저에게 가르치 듯 얘길 하는데
뭐지?! 싶은게....
같은 동서입장에서 뭘? 해라마라 오버하는지 싶더군요.

시누이하고 통화를 하는데
들어 보니
결론은
시누이. 아주버님이더군요~
시누이 하는 말이
저의 신랑(자기동생)에게 들은 말이
나한테서 다 나온 말인 것처럼
하나 하나 짚어 가며 훈계 하더군요—-
신랑한테 뒷북맞은 기분이 들더군요.
부부간에 얘기를 옮긴 신랑도 이해 안 되지만
날 훈계하는 시누이나......!!!!

통화 후 정말 기분이 나쁘고
신랑은 날 탓하고
니가 부정적이니 어떠니.....
자기 집 사람들은 그렇치 않다 이런식으로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