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좀 도와주세요....

jinjinmam2020.06.02
조회516

안녕하세요..

 

하늘이 무너저 내리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2년전 저희 아들이 4살 때 국공립어린이집 강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여자아이가 저희아이 머리위로 넘어지면서 강당 마룻바닥에 이를 부딪쳐서

피가 철철 났는데 어린이집에서 연계된 치과로 아이를 데려가니 아무문제 없다고 엑스레이촬영도 안하고 그냥 돌려 보냈더라구요 . 일주일 뒤에 이가 검게 변해서 다른 병원으로 가보니 윗니 2개가 부러져있었고 곧 바로 빠지고 그 해 아랫니 2개가 잇몸이 녹아 빠졌고(당시 4살) 5세가 되어 아랫니 2개도 또 빠져 현재 6세인데 이 6개가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대문니 바로옆에 2개도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고당시 어린이집 원장은 사과 한마디도 없었으며 당시 담임선생님께만 책임을 물려고합니다. 사고 1년이 지난 뒤 이빨이 없어 발음이 새는 문제로 공간유지장치를 하게 되었을 때

어린이안전공제에서 20만원 비용을 해준 것이 전부입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안전공제에서 앞으로 아이의 이에 관한 건 다 보상해 준다고 저희에게 믿으라는 말뿐.. 어떤 위로도 해주지 않았고 그 이후에 치과치료비 또한 조금도 보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공간유지장치가 부식되고 유지장치안에 치아가 충치가 생겨 병원비가 발생되었는데

안전공제에 청구하니 상해로 인한 치료가 아니라 치료비를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저희아이는 사고이후 후유증으로 성장저하로 평균키보다 10센티가 작고

바로밑에 동생이랑 키가 비슷하고 몸무게도 동생이 더 많이 나갑니다.

이로 인해 아이가 정신적으로 위축되어있고 스트레스로 밥먹는 걸 두려워하고 이가 발음이 새서 자신감이 없고 성격이 점점 더 소심해져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린집 ccTv 확인시 카메라안에 사각지대에 선생님들이 없었고 아이들만 뛰어놀다 관리소홀로 사고가 발생점은 아동학대로 처벌이 매우 크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태도가 너무나 불쾌하고 나 몰라라 하는 모습에도 좋게좋게 넘어 가자는 시어머님의 말씀에 일을 크게 벌이지 않고 앞으로의 치료비만 나오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원장은 그 마음을 고맙게 생각기는커녕 저희를 무시하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6세가 되어 어린이집을 퇴소했고 둘째는 아직 다니고 있는데

병원비를 청구하니 퇴소한 아이는 직접 안전공제에 청구하라 말합니다.

치료비가 안나온다고 하니 저희한테 직접 안전공제에 강력히 항의하라 말합니다.

관리소홀로 또 가해자 아이로 인해 이가 6개가 부러지는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한에 치료비도 보상 못받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저희는 누구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나요....

너무도 답답하고 분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아이 둘을 낳고 아이들을 보면서 남에게 내가 더 베풀고 불쌍한 아이들 도와주면 우리아이들한테 나중에 다 돌아 온다는 시어머님 말씀에... 부모없는 자식들 집으로 불러와 밥해주고

놀이터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 더울까봐 아이스크림 사다주고 물명 사다가 놀이터에 나주는 우리신랑과 저입니다.

마음이 악해지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