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지?

ㅇㅇ2020.06.04
조회2,883
너 연락을 답장하지 않은건
너가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더 힘들어하지 말라고 답장하지 않은거였어
근데 지금은 너 너무 잘지내는거 같다
이젠 그냥 널 맘편히 보내줘야 하는데
왜 자꾸 너가 생각나는지
마지막 너의 연락이 엇그제 왔던거 같은데
벌써 3개월이나 흘렀다
그냥 나는 너 다잊었고 너얼굴 기억도 안나는데
그냥 한가지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건
너에대한 미안함보다도 너에게 상처줬던 말들 보다도
너만큼 날 좋아해줬고 나또한 너만큼 좋아할 여자를 또만날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아직도 너를 놓지못하는거같다
너랑 헤어지는 그 순간에도
너에게 솔직하지 못했던거 정말 후회한다
너 정말 많이 좋아했어
넌 아마 모르겠지만
살면서 좋아하는감정 이렇게 컸던적은 없었어
표현 많이 못해줬던거 미안하다
벌써 8개월이 흘렀네
이제 나없이도 행복한 모습을 보면
나도 이제 마음이 놓이고 편해지는데
그러다가 또 새벽이되고 정적이 흐르면
너가 너무 그립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