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남친과헤어짐

익명2020.06.04
조회3,084

지금 군인남친과 사귀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요즘 헤어지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남친은 5시부터 9시까지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제가 일+대학교 과제때문에 너무 할게많아요
자격증까지 함께공부하고있어서 외울게 너무많습니다
근데 남친은 맨날 전화하자고 말을 해요.
근데 저는 아침에는 알바가있거나 대학교 싸강 듣고있어서 남친이 핸드폰 받는 시간에는 제가 과제나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전화를 계속 안받게 된다면 서운해할거같아서 가끔 공부를 할때 전화를 하는데 그럴때마다 할말이 없어요 .. 전화를한다면
A 뭐해?
B 나 자격증 공부하고 있었어
A 아 진짜 열심히해 열심히해야지
B 그니까 하기싫다
이러고 정적이 흘러요
A 나 심심해 놀아줘
B 뭐하고 놀아줄까
A 몰라 놀아줘
이러고 정적이 계속 흘러요
저고 이런식으로 정적이 흐르면 공부를 하고 있어도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신경쓰여서
그래서 그냥 나 이거 외울게너무많아서 하고 내일 전화하자 많이하자~하고 넘겨요
그러다가 남친이 참을때까지 참았는지 저한테 왜 맨날 과제랑 공부만하냐는 식으로 과제충공부충
자기는 보이지도 않아 공부만하느라~~ 이런식으로 말해요 저보고 자기는 이해가안간대요 지 친구들은 너처럼 과제많다 안찡찡대고 그날그날 다 끝내던데 왜 너는 그러냐 이해못한다 구라아니냐 이래요
솔직히 이런말할때마다 ㅈㄴ짜증나요
구라가아니라 전 사실을 말하는건데 왜 지 주변친구들이랑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구요 ,,,
뭐 군인이라서 이해해줘야한다지만 제가 이해를 하면 저는 계속 참으라는거잖아요...
그래서 솔직히 끝내고싶은데
기다려준다했으면서 안기다리고 끝내자했다고 욕하고 그럴까봐 참는중이에요 ㅠㅠ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 드시나요?
제가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