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작년 5월달 농협에서 실시한 범장애인 특별채용에 합격하여 울고불고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퇴사를 심히 고민한다고 울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수없이 마음이 괴롭다고 말했던 여친.. 회사생활 다 그런거라고 ... 그 사람들이 당신의 가치를 못알아봐서 그런다고 그 가치를 알아주기를 바라자며 달래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회사생활 내 갑질 머 당연한거 아니냐, 다 그렇게 사는거지 하며 읽으실 순 있을겁니다. 저 또한 처음에 그런 반응이었으니까요..
어느 대기업 사원이 들어가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달까지도 신입사원 연수를 통해 실무를 익히고 현장에 투입되지만 보여주기 식인 장애인 특별채용은 무늬만 신입사원 연수이지 2박 3일 동안 동기를 안면 트는거 밖에는 한 게 없어 보였습니다.
회사에 와서는 일명 '알아서 하라' ' 나 때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혼자 찾아서 했다' 라며 업무에 대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알아서 하면 ' 니가 무슨 자격으로' 으란 식으로 되돌아왔다고 합니다. 특히 차장이라는 여자는 자기 부하 직원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남들 앞에서 흉보고 면전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안그래도 자존감 낮은 여자친구를 더 우울함 속에 가둬버렸고 그렇게 집에 오고는 매일 같이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 했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시킨 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임에도 하는 일마다 딴지를 걸며, 농가지원이다보니 실외 현장 일이 많은데 나갈때마다 다리도 좋지 않은 ( 장애인) 사람은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열심히 일하면 주위 사람들은 왜 이리 일을 열심히 하냐며 쉬었다 하라해도 눈치를 보는 여자친구는 묵묵히 일만 했다고 합니다. 혹여나 주위 사람들이 일 잘한다고 칭찬을 하면 '쟤가 머 잘하냐며' 부하직원을 내려까기 바빴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지만 장애인 특별채용이라고 고용해놓고는 업무 환경에 적응할만한 시간도 주지 않았을뿐더러 더욱이나 업무에 맞지 않는 사람을 배치해 몸이며 마음이며 괴롭히는 사람들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심리적인 치료도 받을 예정입니다.. 참다참다 답답해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농협 장애인 채용 내부 따돌림 보다 참다 못해 신고합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수없이 마음이 괴롭다고 말했던 여친.. 회사생활 다 그런거라고 ... 그 사람들이 당신의 가치를 못알아봐서 그런다고 그 가치를 알아주기를 바라자며 달래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회사생활 내 갑질 머 당연한거 아니냐, 다 그렇게 사는거지 하며 읽으실 순 있을겁니다. 저 또한 처음에 그런 반응이었으니까요..
어느 대기업 사원이 들어가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달까지도 신입사원 연수를 통해 실무를 익히고 현장에 투입되지만 보여주기 식인 장애인 특별채용은 무늬만 신입사원 연수이지 2박 3일 동안 동기를 안면 트는거 밖에는 한 게 없어 보였습니다.
회사에 와서는 일명 '알아서 하라' ' 나 때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혼자 찾아서 했다' 라며 업무에 대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알아서 하면 ' 니가 무슨 자격으로' 으란 식으로 되돌아왔다고 합니다. 특히 차장이라는 여자는 자기 부하 직원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남들 앞에서 흉보고 면전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안그래도 자존감 낮은 여자친구를 더 우울함 속에 가둬버렸고 그렇게 집에 오고는 매일 같이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 했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시킨 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임에도 하는 일마다 딴지를 걸며, 농가지원이다보니 실외 현장 일이 많은데 나갈때마다 다리도 좋지 않은 ( 장애인) 사람은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열심히 일하면 주위 사람들은 왜 이리 일을 열심히 하냐며 쉬었다 하라해도 눈치를 보는 여자친구는 묵묵히 일만 했다고 합니다. 혹여나 주위 사람들이 일 잘한다고 칭찬을 하면 '쟤가 머 잘하냐며' 부하직원을 내려까기 바빴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지만 장애인 특별채용이라고 고용해놓고는 업무 환경에 적응할만한 시간도 주지 않았을뿐더러 더욱이나 업무에 맞지 않는 사람을 배치해 몸이며 마음이며 괴롭히는 사람들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심리적인 치료도 받을 예정입니다.. 참다참다 답답해 글이라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