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SNS 안해요
원래 열심히 하다가 자꾸 뭐 할때마다
주객전도 되는거 같아서 그만뒀어요
안한지 2년 다 되가네요
무튼 근데 저와 반대로 저희 시어머님은
또래 어머님들과 다르세요(환갑 지나셨어요)
저보다 SNS 더 열심히 하시고
모든걸 다 올리세요
실시간 라이브방송? 이런거에 요즘 관심 보이시더라구요
그거 어찌 하는건지 알려달라고..
그래 이런거 좋아하실수도 있지 싶어
그런갑다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어머님 sns에 제가 어머님께 보낸 카톡이
올라왔어요 내용은 우리 며느리
말하는것도 너무 예쁘다 어쩜 말도 이리
잘하는지~~^^
뭐지? 순간 의아 했다가 그래 며느리 생기시니
그럴수도 있다 내 칭찬하려고 하는가보다 했어요
근데 어머님이 얼마전 같이 식사자리에
제 생얼...저 밥 먹는 모습
여과없이 다 올리시더라구요
와..이건 내 얼굴이지만 진짜
아니였어요 기미에 잡티에 안경까지
끼고 나갔는데..
한장도 아니고 20장정도...
한군데 SNS 아니고 막 여러군데요
저 걸어가는거, 남편하고 이야기하는거...
찍는건 상관없어요 보관 얼마든지요~
근데 왜 올리는건지..
남편이 시어머님께 엄마 왜 자꾸 사진찍냐 물으니
우리아들 잘생긴거 다 알아야한다고...미치겠어요
(이건 진짜 제가 객관적으로 말씀 드릴게요
남편이 성격도 좋고 정직하고 인격은 나무랄데없어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타인한테 잘생겼다는 말 태어나서
한번도 못 들어봤데요 제 친구들도 대놓고
너 이제 얼굴 안보는구나? 라고 농담식으로 물어볼정도였어요)
sns뿐만 아니고 평소 생활도 그러세요
갑자기 저녁에 맛있는거 사주신다해서
빨리 나오라고 하시길래
쉬고 있다가 꾸밀새 없이 집 근처라(10분거리)
편하게 입고 나갔어요
(아@다스에 슬리퍼에 티셔츠요..)
다 와가는데 전화 오신거에요
여기 내가 아는 사장님네 라고
오픈했으니 가서 팔아주러 가는거라고
순간 네?? 어머님 저 생얼인데
그럼 그냥 남편만 보낼께요~ 했더니
아니야 괜찮아! 너 꼭 와야해 며느리도
데려온다했어 그러시더라구요
하도 너무 완강하셔서 갔더니
손님이 마침 마감때라 아무도 없어서
사장님 내외분이 어서 오라고하면서
저를 빤히 위아래로 훑어보시더라구요
친구 아들 며느리니 쳐다볼만하죠
결혼식도 못 오신 분들이라 더 궁금했을거에요
저 너무 민망해서 마스크로 가리고 모자 누르고
진짜 인사만 하고 밥 고개쳐박고 먹었어요
처음 뵙는건데..너무 민망하더라구요
저희 친정부모님께 이야기하니
뭘 그런걸 기분나빠하냐고
다 너 이뻐서 그런거다 너 싫어하면
올리겠냐고.. 어른한테 그거 올리지
말라그럴거냐 그러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엄청 보수적인 분들이라
저 대답 어느정도 나올거라 예상했구요
시어머니가 SNS에 제 얼굴을 마음대로 올립니다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가
어떤 방법이 좋을지 글 올립니다
결혼한지 2년 되가고
아이는 아직 없어요
저는 평소에 SNS 안해요
원래 열심히 하다가 자꾸 뭐 할때마다
주객전도 되는거 같아서 그만뒀어요
안한지 2년 다 되가네요
무튼 근데 저와 반대로 저희 시어머님은
또래 어머님들과 다르세요(환갑 지나셨어요)
저보다 SNS 더 열심히 하시고
모든걸 다 올리세요
실시간 라이브방송? 이런거에 요즘 관심 보이시더라구요
그거 어찌 하는건지 알려달라고..
그래 이런거 좋아하실수도 있지 싶어
그런갑다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어머님 sns에 제가 어머님께 보낸 카톡이
올라왔어요 내용은 우리 며느리
말하는것도 너무 예쁘다 어쩜 말도 이리
잘하는지~~^^
뭐지? 순간 의아 했다가 그래 며느리 생기시니
그럴수도 있다 내 칭찬하려고 하는가보다 했어요
근데 어머님이 얼마전 같이 식사자리에
제 생얼...저 밥 먹는 모습
여과없이 다 올리시더라구요
와..이건 내 얼굴이지만 진짜
아니였어요 기미에 잡티에 안경까지
끼고 나갔는데..
한장도 아니고 20장정도...
한군데 SNS 아니고 막 여러군데요
저 걸어가는거, 남편하고 이야기하는거...
찍는건 상관없어요 보관 얼마든지요~
근데 왜 올리는건지..
남편이 시어머님께 엄마 왜 자꾸 사진찍냐 물으니
우리아들 잘생긴거 다 알아야한다고...미치겠어요
(이건 진짜 제가 객관적으로 말씀 드릴게요
남편이 성격도 좋고 정직하고 인격은 나무랄데없어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타인한테 잘생겼다는 말 태어나서
한번도 못 들어봤데요 제 친구들도 대놓고
너 이제 얼굴 안보는구나? 라고 농담식으로 물어볼정도였어요)
sns뿐만 아니고 평소 생활도 그러세요
갑자기 저녁에 맛있는거 사주신다해서
빨리 나오라고 하시길래
쉬고 있다가 꾸밀새 없이 집 근처라(10분거리)
편하게 입고 나갔어요
(아@다스에 슬리퍼에 티셔츠요..)
다 와가는데 전화 오신거에요
여기 내가 아는 사장님네 라고
오픈했으니 가서 팔아주러 가는거라고
순간 네?? 어머님 저 생얼인데
그럼 그냥 남편만 보낼께요~ 했더니
아니야 괜찮아! 너 꼭 와야해 며느리도
데려온다했어 그러시더라구요
하도 너무 완강하셔서 갔더니
손님이 마침 마감때라 아무도 없어서
사장님 내외분이 어서 오라고하면서
저를 빤히 위아래로 훑어보시더라구요
친구 아들 며느리니 쳐다볼만하죠
결혼식도 못 오신 분들이라 더 궁금했을거에요
저 너무 민망해서 마스크로 가리고 모자 누르고
진짜 인사만 하고 밥 고개쳐박고 먹었어요
처음 뵙는건데..너무 민망하더라구요
저희 친정부모님께 이야기하니
뭘 그런걸 기분나빠하냐고
다 너 이뻐서 그런거다 너 싫어하면
올리겠냐고.. 어른한테 그거 올리지
말라그럴거냐 그러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엄청 보수적인 분들이라
저 대답 어느정도 나올거라 예상했구요
근데 너무 아닌거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에요
결국 직접적으로 말씀 드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