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머리가 따로논다

ㅁㅁ2020.06.06
조회565
좋은 사람인줄 알겠는데 이성으로 보이지가 않고..

물론 내주제에 감히 누굴 평가하고 판단하겠느냐만

상대방은 계속 호감의 신호를 보내고

나도 최대한 열린마음으로 받아보려해도

우리집에서 단둘이 술을 먹고 둘다 취해서 옆에 같이 누워있어도

결정적으로 몸을 섞고싶지가 않다. 그냥 친구로만 지내고 싶다.

반대로 나쁜사람임을 알고 여러번 상처입었으면서도

이용당하는것 같은 비참함에 스스로 번호를 지우고 밀어내고도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 보고싶다.

머리와 마음이 따로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