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중에 조현병 아줌마가 말을 걸었을때

ㅇㅇ2020.06.07
조회959
네살 아이 키우고 있어요..

오늘 아침 아이랑 둘이 산책중에

돌아다니며 큰소리로 욕하고 허공에대고 말하는 아주머니가

말을 시키셨어요.. (조현병이신 것 같았어요..)

아이한테 관심보이길래 무시하기에도

그렇고해서 몇마디 나누었더니 어디사냐, ***아파트 안에 어떤지

궁금한데 지금 놀러가봐도되냐,

아기아빠는 몇살이냐,직업이 뭐냐, 돈잘버냐,

아기아빠도 궁금하다,다음에 우리집에도 놀러와라 등등

선넘는 말을하길래 지금 바빠서요~ 급해서 가볼게요 하고 후다닥

집으로 들어왔는데 밖을봤더니

저희 집앞을 몇분가량 서성거리더라고요..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계속 생각나고 찜찜해요ㅠㅠ

아이가 활동량이 많은 편이라 산책을 안나가기에도그런데..

피해다니기엔 그 아주머니가 동네를 막 휘젓고

다니시는 스타일이라 ㅠㅠ

아이 활동량은 둘째치고 당분간 집콕을 해야할까요..

다음번에 혹시나 마주치면 그냥 후다닥 뛰어갈까요?

못본채하고 쌩하고 지나가면 될런지 하..

조현병 연관된 범죄도 많고

예전엔 어떤 조현병 아줌마가 마트에서 계산하는 사이에

아이 유괴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해서 괜히 겁나네요..

이럴때 어떻게하면좋을지 지혜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