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많이 가리던 내가 왜인지 모르게 처음부터 너와는 참 많은 이야길 하였고 어느새 자연스레 니가 내 일상에 들어와있더라.
잘 알지도 못하는 네가 왜그렇게 편했는지
너의 장난끼 때문일까 난 아직도 모르겠다.
추위가 다 지나지도 않아 꽃봉오리도 다 올라오기 전 너를 알았고 봄이 질투하게끔 우린 말랑말랑 한 썸을 탔지
늘 이별을 생각하며 누군가를 대하는 나였기에
너 역시도 언젠간 나를 떠날꺼라 생각했던 나였기에
처음엔 널 많이 사랑하지 않았어
뭐든 영원한건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그런 나에게 넌 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었고
늘 내 불안함을 잠재워 주었지
그래서 네가 군인이여도 굳게 믿었고 곰신 생활이 힘들지 않았어
널 보러가는 날엔 너무 설레 잠도 설치고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너에게 매일 보내는 편지들이 나에겐 행복이였어.
처음이였어 누군가의 주변 사람에게도 잘보이고 싶은건
그래서 밤낮으로 도시락을 너의 동기와 후임들꺼까지 준비를 했고 군대 안의 모든 사람들의 개별선물을 준비를 했고 화장만3시간을 하며 낯을 많이 가리지만 너의 주변사람들을 만나도 항상 웃고 있었지
나의 생활은 포기 한채로
넌 모르겠지만
나는 새벽에 잠안올때 전화하며 잠드는 걸 좋아해
나는 분위기 있는 술집보단 흥겨운 술집을 좋아해
나는 느끼한 파스타 보다 국밥을 더 좋아해
나는 영화보는 걸 좋아해
나는 누굴 쳐내고 그럴만큼 마음이 강하지 못해
나는 유튜브나 페북을 보는걸 좋아해
나는 책읽는 걸 좋아하고 글쓰는 걸 좋아해
나는 요리하고 레시피 개발하는 걸 좋아해
나는 달이나 별을 보며 멍때리고 와인 먹는 걸 좋아해
하지만 널 만나고 부턴
네가 얘 싫어 라는 말 한마디면 그 사람과 정리를 해야했고
책읽을 시간도 없이 너와 연락하고 잠이 들어야했고
달이나 별을 볼 시간도 없이 너와 데이트를 해야했고
너의 식성에 날 맞춰야했고
노래방과 영화관은 잘 가지도 못했어
내 첫20살엔 너와 함께 보냈고 20살이라 한참 놀 수 있는 나이에 난 이른 귀가를 해야했고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없었어.
니가 휴가였으니까
니가 전역했으니까
근데 참 웃긴게 넌 모르더라
우리 부모님은 날 애지중지 키우며 어디가 다칠까봐 누가 다치게 할까봐 20년동안 보물처럼 키워주셨는데
고작1년 만난 너하나때문에 내가 밤낮으로 울고 잠도 잘 못자고 하니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너와 싸우면 자존심이 높은 나였는데도 불구하고
난 왜이럴까 하며 하염없이 자책이 되더라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줬는데
난 널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더라
그래 내가 미친거였지 내가 제정신이 아니였던거지
너와 헤어지고 너무 힘이 들어 폰을 꺼둔채 일주일 살았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한테 연락이 와 있더라
무슨일있냐부터 시작해서 기다린다는 말까지 걱정을 정말 많이해주더라.
나는 이렇게 소중한 사람인데
한가정의 소중한 딸이고
한사람의 소중한 친구고
한사람의 소중한 후배고
한사람의 소중한 선배인데
너는 왜 나한테 함부로 행동했을까
나는 널 다이아 박힌 유리잔 다루듯이 흠집이 생길까 깨질까봐 누가 가져갈까봐 애지중지하며 소중히 다뤘는데
차라리
잡히지 않는다 더이상 니가 싫다 라고 했으면
내가 미련을 가지고 너의 추억속에 날 가둔채로 살지 않았을텐데.
넌 끝까지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그런거겠지
그럼 끝까지 좋은 사람이지 그랬어
왜 내가 널 최고의 남자로 최고의 추억으로 기억하고
훗날 만나 좋게 지낼수 있는 인연을 니가 다 상처내고
니가 피해자인것 처럼 행동하는지 난 알수가없다.
진짜 제발 그때로 돌아간다면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
그냥 아예 모르는 사람으로 있자
좋은오빠 동생? 그딴건 개나주고 제발 만나지말자
만약, 길에서 우리 마주쳐도 쿨한척 하며 인사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자
니가 인사하면 난 니 뺨을 후려쳐버릴것같거든.
제발 니가 불행했으면 좋겠다
니랑 꼭 똑같은 사람만나서 불행했으면 좋겠어
니가 불행하고 힘들어져서 꼭 니 가족들이 힘들었으면 좋겠고 니 주변 사람들이 힘들었으면 좋겠어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
찬란했던 너와 나
낯을 많이 가리던 내가 왜인지 모르게 처음부터 너와는 참 많은 이야길 하였고 어느새 자연스레 니가 내 일상에 들어와있더라.
잘 알지도 못하는 네가 왜그렇게 편했는지
너의 장난끼 때문일까 난 아직도 모르겠다.
추위가 다 지나지도 않아 꽃봉오리도 다 올라오기 전 너를 알았고 봄이 질투하게끔 우린 말랑말랑 한 썸을 탔지
늘 이별을 생각하며 누군가를 대하는 나였기에
너 역시도 언젠간 나를 떠날꺼라 생각했던 나였기에
처음엔 널 많이 사랑하지 않았어
뭐든 영원한건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그런 나에게 넌 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었고
늘 내 불안함을 잠재워 주었지
그래서 네가 군인이여도 굳게 믿었고 곰신 생활이 힘들지 않았어
널 보러가는 날엔 너무 설레 잠도 설치고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너에게 매일 보내는 편지들이 나에겐 행복이였어.
처음이였어 누군가의 주변 사람에게도 잘보이고 싶은건
그래서 밤낮으로 도시락을 너의 동기와 후임들꺼까지 준비를 했고 군대 안의 모든 사람들의 개별선물을 준비를 했고 화장만3시간을 하며 낯을 많이 가리지만 너의 주변사람들을 만나도 항상 웃고 있었지
나의 생활은 포기 한채로
넌 모르겠지만
나는 새벽에 잠안올때 전화하며 잠드는 걸 좋아해
나는 분위기 있는 술집보단 흥겨운 술집을 좋아해
나는 느끼한 파스타 보다 국밥을 더 좋아해
나는 영화보는 걸 좋아해
나는 누굴 쳐내고 그럴만큼 마음이 강하지 못해
나는 유튜브나 페북을 보는걸 좋아해
나는 책읽는 걸 좋아하고 글쓰는 걸 좋아해
나는 요리하고 레시피 개발하는 걸 좋아해
나는 달이나 별을 보며 멍때리고 와인 먹는 걸 좋아해
하지만 널 만나고 부턴
네가 얘 싫어 라는 말 한마디면 그 사람과 정리를 해야했고
책읽을 시간도 없이 너와 연락하고 잠이 들어야했고
달이나 별을 볼 시간도 없이 너와 데이트를 해야했고
너의 식성에 날 맞춰야했고
노래방과 영화관은 잘 가지도 못했어
내 첫20살엔 너와 함께 보냈고 20살이라 한참 놀 수 있는 나이에 난 이른 귀가를 해야했고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없었어.
니가 휴가였으니까
니가 전역했으니까
근데 참 웃긴게 넌 모르더라
우리 부모님은 날 애지중지 키우며 어디가 다칠까봐 누가 다치게 할까봐 20년동안 보물처럼 키워주셨는데
고작1년 만난 너하나때문에 내가 밤낮으로 울고 잠도 잘 못자고 하니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너와 싸우면 자존심이 높은 나였는데도 불구하고
난 왜이럴까 하며 하염없이 자책이 되더라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줬는데
난 널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더라
그래 내가 미친거였지 내가 제정신이 아니였던거지
너와 헤어지고 너무 힘이 들어 폰을 꺼둔채 일주일 살았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한테 연락이 와 있더라
무슨일있냐부터 시작해서 기다린다는 말까지 걱정을 정말 많이해주더라.
나는 이렇게 소중한 사람인데
한가정의 소중한 딸이고
한사람의 소중한 친구고
한사람의 소중한 후배고
한사람의 소중한 선배인데
너는 왜 나한테 함부로 행동했을까
나는 널 다이아 박힌 유리잔 다루듯이 흠집이 생길까 깨질까봐 누가 가져갈까봐 애지중지하며 소중히 다뤘는데
차라리
잡히지 않는다 더이상 니가 싫다 라고 했으면
내가 미련을 가지고 너의 추억속에 날 가둔채로 살지 않았을텐데.
넌 끝까지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그런거겠지
그럼 끝까지 좋은 사람이지 그랬어
왜 내가 널 최고의 남자로 최고의 추억으로 기억하고
훗날 만나 좋게 지낼수 있는 인연을 니가 다 상처내고
니가 피해자인것 처럼 행동하는지 난 알수가없다.
진짜 제발 그때로 돌아간다면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
그냥 아예 모르는 사람으로 있자
좋은오빠 동생? 그딴건 개나주고 제발 만나지말자
만약, 길에서 우리 마주쳐도 쿨한척 하며 인사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자
니가 인사하면 난 니 뺨을 후려쳐버릴것같거든.
제발 니가 불행했으면 좋겠다
니랑 꼭 똑같은 사람만나서 불행했으면 좋겠어
니가 불행하고 힘들어져서 꼭 니 가족들이 힘들었으면 좋겠고 니 주변 사람들이 힘들었으면 좋겠어
제발 불행해져
행복하지마. 너 따위가 행복하면 세상이 진짜 _같은거니까
누군가를 이렇게 증오하기도 처음이다
너 덕분에 많은 걸 배운다 그거 하난 고맙네
차라리 니가 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