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러분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제 여자친구가 사실은 애 엄마였어요.

딩딩이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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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네티즌 여러분.. 제가 정말 고민이 많아서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27살 입니다. 제가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랑 1년 넘게 만났습니다.1년동안 많은 일도 있었지만 중요한 팩트만 얘기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동거를 하였고 오랜 시간 서로 사랑을 확신하여,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가 부모님 다 인사드렸고 , 결혼날짜만 정하면 되었지만 . 천천히 하나하나씩 준비중입니다.그런데 어느날...제 주변 사람한테 들려오는 소리가 제 여자친구에게 애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자고 있는 여자친구 휴대폰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 제 여자친구에 정말로 애가 있더군요 .. 충격이 컸고 화도 많이났고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어립니다.현재 24살이고 저는 27살입니다. 제 여자친구 가정사가 안좋습니다.가정폭력으로 어머님,아버님은 이혼하셨고 양쪽다 재혼하였고 , 어린 여자친구가 고1 어렸을때 비행하며, 질 안좋게 놀았다는건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얘기를 들어보니 그 당시17살 아빠에게 죽도록 맞고 아빠가 나가서 죽으라고 해서 집을 나온상테에서 남자친구가 본인한테는 생명줄 같은 셈이였죠  .. 그래서 남자친구 집에서 지내면서 애를 가졌다고 들었습니다. 그후 약 3년정도 같이 살면서 키웠는데 남자친구가 싸울때마다 폭력을 써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애기는 키우고 싶지만 너무도 어린나이여서,보육원에 보냈다고 합니다.그후 시간이 지나 저를 만났고 저는 그 소식을 1년넘게 몰랐습니다.제가 너무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많이 줬고 여자친구가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걸 저는 누구보다 잘알지만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철없던 시절은 다 이해하고 지금은 정말 저한테 한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남주기아까울 정도로 .. 근데 저는 여자친구 과거가 너무 싫습니다. 제 가정사도 정말 안좋습니다. 저는 고아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고아원에서 학대를 받으며 잘았습니다. 상상초월하기 힘든시절을 보냈고 저는 엄마를 늦게 만나서 지금은 엄마랑 연락하고 지냅니다. 엄마도 제 여자친구랑 같은 나이에 나하고 형을 낳았고. 그떄 당시 가출하고 생명줄이 저희 아빠였기 떄문에 그렇게 살다 헤어지고 고아원에 버려졌습니다.근데 제가 어른이되었는데..저희엄마같은 사람을 제가 만났습니다..너무 힘드네요.. 어렸을떄부터 부모가 없었 던 한을 전 정말 누구보다 더 잘아는데 .. 제 여자친구 자식은..무슨 죄일까요..지금은 이해하고 만나기로 했지만.. 아직도 자신이 없습니다.. 볼때마다 너무 힘들고 .. 안쓰럽기도 합니다.. 저는 .. 아직 결혼도 애도 낳아본적도 없는데.. 제 여자친구는 .. 이미 애를 낳았던 사람이고 심지어 애까지 있는 여자인데 .. 과연 결혼 할수 있을까요 ? 제 과거에 엄마가 없던 그 한을 저는..너무 잘알아서 엄마같은 여자 안만날려고 했는데..이게 무슨 운명에 장난일까요?..저한테 왜 이런일이 생기는 걸까요 ... 잊고 살자니 여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잘하고..저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면 저는 ..행복하지만..이제는 모르겠어요..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하면 애를..제가 키우는게 맞는 걸까요 ..? 고민좀 들어주세요 ..ㅜㅜ지금 이 여자를 만나자니 애가 문제고.. 만난다처도 애가 너무 불쌍하고 .. 부모없던 그 한을 제가 너무 잘 알아서 보육원에서 키우게 하고 싶지도 않고 ..ㅜㅜ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