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복장때문에 싸웠는데 제가 심했던건가요

여자2020.06.11
조회415,613

방탈 죄송합니다.


친구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정말 몸매가 이뻐졌어요.
대단하고 또 제가봐도 몸매가 아주 이뻐요.
원래 조금 똥똥?한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거짓말 안하고 모델처럼 진짜 여자가봐도 부러울정도죠.

미리 말씀드리는게 제일 친한 친구이기에 부러움과 존경스러움 그리고 멋지단 생각만 있었지 친구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시기하거나 질투한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여하튼 친구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니 노출이 있는 옷을 많이 입어요.
당연히 저같아도 뿌듯해서 그럴 것 같은데 친구가 그게 조금 많이 심해요.

같이 만나면 늘 운동복 레깅스에 운동용 브라탑을 입고 그위에 아주 얇은 짧은 가디건 같은걸 입는데 그게 운동을하고 난 다음에 만난것도 아니고 평소 카페가거나 밥먹으러 갈때마다 그렇게 입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이 아주 크게 쏠립니다.

지나가는말로 와 몸매 좋다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게 많은분들이 불쾌한 눈빛으로 보시고 저도 사실 조금 부끄러워요.

처음 두세번은 다이어트 성공했고 이쁜 몸매 드러내보이고 싶은게 나같아도 당연하다 싶지만 매번 그렇게 입으니 이젠 조금 과하다 싶더라구요.

더군다나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가디건도 벗을때가 많은데 그럼 딱 붙는 레깅스에 브라탑 하나 걸친상태라 노출이 과하다싶게 많이 보입니다.

오늘도 제가 곧 결혼이라서 웨딩슈즈를 사려 한다니 친구가 같이가자고 봐주겠다 그래서 백화점 앞에서 만났는데 역시나 또 레깅스에 브라탑 얇은 가디건을 입고 왔더라구요.

그간 여러번 조심스레 이복장은 헬스장서만 입고 밖에 다닐때는 다른스타일 입어라 너 몸매 좋으니 이쁜 옷들 많은데 왜 운동복만 입냐 그리고 사실 너무 적나라하게 라인이 보이니까 사람들 시선도 그렇고 친구인 나도 야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는데도 친구가 그건 다 부러워서 그러는거라고 자기는 이게 편하기도하고 좋다 했습니다.

그런데 백화점 앞에서 친구가 오늘도 또 그렇게 입고오니까 사실 되려 전 친구의 복장이 부끄럽더라구요.

입구서부터 벌써 사람들이 친구보면서 수근덕 거리고 어떤사람은 이상한 눈빛보이고...

그래서 친구한테 오죽하면 내가 너 다이어트 성공한 기념으로 옷하나 사줄테니까 제발 그걸로 갈아입고 쇼핑하자 제가 제안했습니다.

친구는 이게 뭐 잘못된 복장도 아니고 나도 신경 안쓰는데 너가 왜 신경을 쓰냐고 다른사람 시선 무시하라는데 진짜 이젠 짜증이 나더라구요.

정도껏좀 하라고 너 몸 너무 이쁘고 멋진건 아는데 사람이 상황과 분위기에 맞춰 옷을 입어야지 여기가 헬스장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화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친구는 기분나쁘다고 집에 간다고 가버렸고 지금까지 연락 서로 안하는데 제가 너무한건가요...

하.. 대충 그친구가 어떻게 옷입는지 비슷핫 사진 찾은거 올릴게요.




댓글 348

ㅇㅇ오래 전

Best빨리 겨울이 와야 얼어 뒤질텐데...

ㅇㅇ오래 전

Best옷도 안 사주면서 한 마디한 것이 아니고, 옷 사주겠다면서 한 마디한 거니까 쓰니 1승

오래 전

Best남잔데 허벅지 부심있어서 흰바지 꼬뚝튀 다 보이도록 꽉끼게 입던 남자 판에 올라왓던거 그거 생각남 ㅋㅋㅋㅋㅋㅋ

00오래 전

Best옷을 입을때는 TPO에 맞게 입어야죠..때와 장소에 맞지 않아 사화적 매너 결여로 보입니다...한동안 한국인 에펠탑앞에서 등산복이 문제 된거 처럼요..

백맨두내새끼오래 전

Best댓중에 레깅스브라탑이 '편한데' 남에 시선 신경써야하냐는 님들땜에 어이없어서 ㅋㅋㅋㅋㅋㅋ 솔까 브라탑만 입으면 안편하자나여 ??? 화보도 브라탑만 입고 앉아서는 잘 안찍는데 몬소리??? 남의 시선을 신경써야 하냐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남 시선받고싶어서 굳이 벗고까지 다니는 누구보다 남 시선 신경쓰는 노출증 관종들의 어그로 ㅋㅋㅋㅋ

ㅡㅡ오래 전

추·반남자 입장에서 엿 같은 게... 브라탑에 레깅스 입고 몸매 자랑하는 거 결국은 봐주길 바라는 거잖아? 그래서 자연스레 시선이 가서 위아래 한 번 훑으면 그건 또 시선강간이래ㅋㅋㅋ

진상을보면짖는개오래 전

아니 헬스장이나 집에서 지 편한 대로 처입으라고 제발..웨딩슈즈 고르려 백화점 왔는데 옷이 저 모양이면 나 같아도 같이 안 들어가고 싶을 듯

oo오래 전

장례식장도 저러고 가면 인정

아할사오래 전

나는 친구가 팬티만 입고와도 그러려니 한다 같이 다니면서 우릴 쳐다보는 무수한 사람보다 날 만나러온 친구 한명이 더 소중하다 옷입도 다니는걸로 웃길려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니 쪽팔린다고 친구에게 그렇게 꼽을주냐? 니 입장에선 니가 맞겠지만 친구 입장에선 누가 야속한거다 거 쪽팔린데 뭐라고 내 친군데 내가 이해해줘야지.. 인과응보 자업자득이다 나중에 돌아올거다

미쳤다628284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5ㅇ오래 전

제발 복장예절 좀.......

ㅇㅇㅇ오래 전

아 정말 저러고 다니는 인간은 왜 저러는거임? 진심 또ㄹㅇ같음. 옷이란게 때와 장소를가려야지 더러움

미틴오래 전

그럴꺼면 워터파크가서 살지

백맨두내새끼오래 전

댓중에 레깅스브라탑이 '편한데' 남에 시선 신경써야하냐는 님들땜에 어이없어서 ㅋㅋㅋㅋㅋㅋ 솔까 브라탑만 입으면 안편하자나여 ??? 화보도 브라탑만 입고 앉아서는 잘 안찍는데 몬소리??? 남의 시선을 신경써야 하냐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남 시선받고싶어서 굳이 벗고까지 다니는 누구보다 남 시선 신경쓰는 노출증 관종들의 어그로 ㅋㅋㅋㅋ

백맨두내새끼오래 전

노출안하고 볼륨탄력잇는 실루엣 들어나는게 더 매력적인데 하수ㅋㅋㅋㅋ

백맨두내새끼오래 전

나같음 돌직구로 친구 혼냄 ㅋㅋㅋㅋㅋㅋㅋㅋ "관종아 내앞에서 관종부리지마 ㅋㅋㅋㅋㅋ 니 격만 떨어트려 내격도 떨어트리지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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