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까지 생각했던 그때를 지금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하고 많이 성장했다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과한 거 같아요.
힘든 시절 이후로 저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남에게는 신경을 안쓰게 됐고 이 점은 살기 참 편해요. 하지만 제가 잘난것도 아닌데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 안좋은점을 먼저 보며 하찮게 여기게 되었어요. 네가 나랑? 하는 생각이요.
사람에게 벽이 생겼고 가벼운 한두번의 만남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싫어져요. 굳이 만난다면 내가 뭐가 아쉬워서? 왜 나의 소중한 시간을 너에게 써야 하지? 하면서 이것저것 재고 있구요.
모든 잘못을 나의 탓으로 돌리며 세상에서 쓸모없는, 죽었어야 했다는 생각보단 과하더라도 제 콧대만 쓰잘대없이 높아진게 제 자신에게는 좋을지 모르지만 남들은 무슨죄인지.
또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귀찮아요. 다들 나이먹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고는 하네요. 새로 서로를 알아가는 그 과정이랄까. 하지만 몇 없는 친구도 만나자하면 그냥 귀찮네요.
항상 친구와의 관계도 어느정도 지킬 선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제는 친구의 단점만 보여요. 생일때 서로 선물 주고 받는것도 그냥 겉치레같다는 생각만 들고 내가 마음을 삐뚤게 먹어서 모든게 삐뚤게만 보이는것같아요. 그래서 만나기 싫은 것 같아요. 친구의 진심도 부정하는 나쁜사람이죠.
일은 하지만 하기 싫고 그만두려해도 뭘 할지도 몰라서 그냥 하고는 있어요. 공사구분이 칼같아서 직장동료들과도 별 트러블없이 잘 지내도 사석에서 만나진 않습니다.
특히나 집에 빨리 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매일 일과 집의 반복입니다.
자취하고 있고, 주말에는 내내 집에만 있어요.
그러면서 혼자 있으면 참 외롭습니다. 참 모순되죠? 외롭고, 허망하고, 허탈, 무의미 등등
난 괜찮아졌다, 다 이겨냈다, 극복했다 말해도 결국 저는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걸까요?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준비가 덜 된건지 사람들과는 어떻게 지냈는지 이제 모르겠네요.
인간관계를 어찌 해야할까요?
과거 사람에게 배신도 당해보고 사기도 당해보고 힘든 20대 시절을 보냈어요.
그 시간을 버티며 나 자신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난 괜찮은 사람이라고 수없이 되뇌었어요.
자살까지 생각했던 그때를 지금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하고 많이 성장했다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과한 거 같아요.
힘든 시절 이후로 저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남에게는 신경을 안쓰게 됐고 이 점은 살기 참 편해요. 하지만 제가 잘난것도 아닌데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 안좋은점을 먼저 보며 하찮게 여기게 되었어요. 네가 나랑? 하는 생각이요.
사람에게 벽이 생겼고 가벼운 한두번의 만남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싫어져요. 굳이 만난다면 내가 뭐가 아쉬워서? 왜 나의 소중한 시간을 너에게 써야 하지? 하면서 이것저것 재고 있구요.
모든 잘못을 나의 탓으로 돌리며 세상에서 쓸모없는, 죽었어야 했다는 생각보단 과하더라도 제 콧대만 쓰잘대없이 높아진게 제 자신에게는 좋을지 모르지만 남들은 무슨죄인지.
또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귀찮아요. 다들 나이먹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고는 하네요. 새로 서로를 알아가는 그 과정이랄까. 하지만 몇 없는 친구도 만나자하면 그냥 귀찮네요.
항상 친구와의 관계도 어느정도 지킬 선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제는 친구의 단점만 보여요. 생일때 서로 선물 주고 받는것도 그냥 겉치레같다는 생각만 들고 내가 마음을 삐뚤게 먹어서 모든게 삐뚤게만 보이는것같아요. 그래서 만나기 싫은 것 같아요. 친구의 진심도 부정하는 나쁜사람이죠.
일은 하지만 하기 싫고 그만두려해도 뭘 할지도 몰라서 그냥 하고는 있어요. 공사구분이 칼같아서 직장동료들과도 별 트러블없이 잘 지내도 사석에서 만나진 않습니다.
특히나 집에 빨리 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매일 일과 집의 반복입니다.
자취하고 있고, 주말에는 내내 집에만 있어요.
그러면서 혼자 있으면 참 외롭습니다. 참 모순되죠? 외롭고, 허망하고, 허탈, 무의미 등등
난 괜찮아졌다, 다 이겨냈다, 극복했다 말해도 결국 저는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걸까요?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준비가 덜 된건지 사람들과는 어떻게 지냈는지 이제 모르겠네요.
친구도 가족도 그냥 속마음 말 할 사람이 없어서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