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정상인가요?

이것좀2020.06.11
조회75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서 아주 작은 일부분만 적어볼께요.

30대 남성입니다.

본가생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본가부모님이랑 주택 1층 2층 나누어서 살고있을때 일입니다.

제가 심하게 다쳐서 경제활동도 못하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허리가 부러져 신경이 끊어져 다리근육이 바람빠진 풍선처럼
빠지고 하체 일부분 피부마비 발목신경이 다쳤는지 발가락으로
선풍기 버튼하나 누르지못할정도 쇠약해지고 한쪽엉덩이근육은 근육이 전혀 생기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안생기는거보니 이쪽 근육은 신경이 끊긴거 같네요.

수술은 8시간인가 9시간 받았고 수술전 mri 찍은걸 의사가 봤을때는 걷지못할꺼라고 판단까지 했다고합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쓰는건 어차피 제 부모님은 제 주치의분이랑 상담한적도 만나본적도 없거든요.

병원도 2주도 안되서 병원비 때문에 강제 퇴원.

저는 2층에서 생활했고 재활운동도 전혀 도움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새벽에 허리깁스에 보행기 끌고 동네돌기 공원돌기 스트레칭하기 등등

집에 돌아오고 2주정도는 어머니께서 사골 끓여 놓은걸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그 후에는 모임나가서 잘 노시고 별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아버지는 허리깁스한 저보고 앉았다 일어나 보고 한 소리가

"병신됬네"


이런상황은 솔직히 이렇다할 사랑관심 못받고 자라서 저도 신경 안썼습니다.

여기서 제가 사고치고 자라서 그런거 아닌가 할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어린시절부터 기죽고 자라서 소심하고 조용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조금 지나니 한달? 그정도? 1층에 친척분들을 불러서 술도 먹고 모임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다친건 친척,외가 모두 말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보고 내려와서 인사하라 있다가 가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잘 걷지도 못하고 신경이 다친상태라 대소변 조절도 잘 되지 않는 상태였고 우울증으로 죽고싶은 생각을 끊임없이 했었고 자괴감과 상실감에 빠져서 힘든 시기였습니다.

누구나 갑자기 이렇게 크게 다치면 비슷할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장애등급도 받았습니다.

이런저보고 내려와서 인사하라고 자리에 앉아있다가 가라고 강요를 하는것을 저는 이해하지 못해서 많이 싸웠습니다.

모임은 한달에도 많으면 4번 그때마다 내려오라고

이게 상처난게 아니라 영구장애가 생긴거라 몇년이 지나야 보조근육들이 생겨 일상생활이 가능한거라 이렇게 짧은 시간마다 1층에서 모임을 즐겨 저한테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그중에 결혼한 누나가 매형이랑 1층에 부모님뵈러왔는데
아버지가 누나왔는데 내려오랍니다.

정말 걷는게 너무 힘들었을때였는데.

보통 가족이라면 다친 제가 있는곳에 오지 않나요?

결국 그날 저는 내려가지 않았고 누나도 제가 내려오지않아 화를 냈고 아버지도 저한테 화를 냈답니다.

왜 누나가 왔는데 안내려왔냐고.

// 제가 정상적이 행동을 하지 않을걸까요?








간단히 쓰려했는데 조금 길어졌네요.




수많이 일들 중에 작은일하나만 써보았네요.

절때 글을 과장시키거나 그러진않았어요.

풀때가 없이 적어봅니다.

글은 캡쳐하거나 그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