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안입는 여자가 더 이상해요? 대놓고 쳐다보는 놈이 더 이상해요?

ㅇㅇ2020.06.11
조회14,234

여기서라도 제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날 이후 다시 잠옷도 캡 달린것만 입습니다.

늦잠자고 잠 덜 깬 채 부엌에 갔더니 형부가 밥먹고 있더군요.

잠이 덜 깬 상황인데도 밥쳐먹다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더라구요.

전에 왜 보냐했을때 지눈으로 보지도 못하냐적반하장이거나 언니는 상체가 빈약하다는둥 

거의 언니랑 저랑 비교하는 발언등 저도 그런 일들만 없었어도 인식도 못했을거예요

연락이라도 하고 오면 안되냐 언니랑도 싸우고 엄마한테도 밥좀 따로 먹자니까

엄마는 나가건 말건 어디가서도 맘보 고따위로 쓰지 말래서 또 싸웠네요

엄마한테는 수차례 너무 쳐다본다 했는데 누가 널 보냐 무시했구요

저 형부 매너 밥말아먹어서 다른 일로도 이미 몇번 싸웠어요

제가 나가는 수 밖에 없네요. 원룸이라도 알아봐야죠. 

우리집은 절 이상하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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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옷을 안입고 돌아다니진 않습니다.

다만 집에서는 속옷을 안입고 잠옷바람으로 다니는데요

 

언니가 형부랑 자주 옵니다.

그런데, 이 형부 마주 앉아 있으면 가슴을 대놓고 쳐다봐요. 속옷 입어두요

대놓고 왜 보냐 말했더니 지눈으로 쳐다보지도 못하냐고 되려 뻔뻔하게 나오더군요

저런 형부를 좋아할수가 있나요? 다른일로도 몇번 부딪히고 욕나올것 같다고

그 형부 오면 밥먹으라 부르지도 말라고 엄마한테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언니한테도 그 형부랑 부딪힐때마다 지랄도 해서 언니도 안불러요.

울엄마앞에서 예의없는 행동도 많았어서 일도 많았네요

 

쳐다보는 문제로도 언니랑 얘기한적 있는데,

언니는 길거리에서 속옷 안입은 여자 있으면 본인부터 눈길가서

형부가 쳐다봐도 아무렇지 않답니다. 어차피 같이 본다고.

정상인가요?

 

오늘 저녁시간이 지나도록 제가 할일이 좀 있어서 8시가 넘은것도 몰랐네요

8시 반 정도 하던거 마무리하고 아무 생각없이 잠옷차림으로 거실로 나갔다가

아직도 부엌에불이 켜졌고 시끄러워 들여다봤더니 언니랑 형부랑 엄마랑 밥먹고 있네요

'뭔 저녁을 아직까지 먹지??? 헉 속옷 안입었는데' 하고 놀라서 얼른 나왔는데

재수없는 형부 열나 크게 웃는데 재수 없게 왜 크게 웃는지.빡치게

지때문에 불편한 모습을 보고 왜 웃는걸까요? ㅈㄴ크게

아 빡치고 불쾌한 제가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