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설렌썰.txt

ㅇㅇ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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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 근처 공원에서 자전거타다가 목말라서 자판기에서 생수 하나 뽑아먹으려는데 신용카드로 어떻게 결제하는지 몰라서 카드 끼웠다가 왜 안되지 하면서 자판기 앞에 서있었단말임 근데 어떤 젊은 남자가 (잘생겼고 어깨넓은데 까만 나시에 머리에 무슨 반다나? 두르고 있었늠 비인줄;) 내 어깨 너머로 카드 자판기에 대면서 이건 끼우는게 아니라 대는 거예요 하면서 음료 하나 뽑고 옆 벤치에 앉아서 마시더라 그래서 아 감사합니다 하고 나도 뽑아서 한모금 마시고 자전거 바구니에 넣고 가다가 얼마 안가서 힘들어서 (저질체력임..) 벤치에 앉아서 쉬고잇엇단말야 근데 그 남자가 뛰면서 지나가면서 내쪽으로 와서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면서 뛰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