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기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재택으로 일하지만 외국계회사라 연봉은 남편보다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남편은 야근을 자주해 애기 잠든 후에 들어오는것이 다반사고 칼퇴를 해도 교통체증으로 7시반은 넘어야 들어와서 6시에 아기 어린이집 하원 해서 저녁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우는것이 제 일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맞벌이면 가사건 육아건 공동 부담해야하는데 어느새 남편은 야근을 이유로 '도와'주는 정도의 생색만 내지 아무것도 주도적으로 하지 않아요.
혼자서 애기 재우고 어질러진 집 치우고 식기세척기 돌리면 11시나 되어야 잠깐 쉴수 있어요. 낮에 업무처리를 다 못하면 그마저도 이때 하구요..
정말 지칩니다.
이직도 권유 해봤는데 다른 회사 가서 이만큼 자리잡기 힘들다며 이직할 생각도 없어 보여요.
남편에게도 못 기대지만 친정도 시집도 멀어 기댈데도 없네요.. 일에 가사에 육아에 제가 너무 노예 같이 살고 있는것 같아 우울합니다. 번아웃 되었나봅니다.
제가 부적응자인가요 검색해보니 워킹맘들도 독박 육아로도 잘들 버티고 계시더라구요..
애 낳기전에는 즐기는 취미도 많았던 전데..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 혼자 벌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워킹맘으로 살기 힘드네요
두돌 아기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재택으로 일하지만 외국계회사라 연봉은 남편보다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남편은 야근을 자주해 애기 잠든 후에 들어오는것이 다반사고 칼퇴를 해도 교통체증으로 7시반은 넘어야 들어와서 6시에 아기 어린이집 하원 해서 저녁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우는것이 제 일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맞벌이면 가사건 육아건 공동 부담해야하는데 어느새 남편은 야근을 이유로 '도와'주는 정도의 생색만 내지 아무것도 주도적으로 하지 않아요.
혼자서 애기 재우고 어질러진 집 치우고 식기세척기 돌리면 11시나 되어야 잠깐 쉴수 있어요. 낮에 업무처리를 다 못하면 그마저도 이때 하구요..
정말 지칩니다.
이직도 권유 해봤는데 다른 회사 가서 이만큼 자리잡기 힘들다며 이직할 생각도 없어 보여요.
남편에게도 못 기대지만 친정도 시집도 멀어 기댈데도 없네요.. 일에 가사에 육아에 제가 너무 노예 같이 살고 있는것 같아 우울합니다. 번아웃 되었나봅니다.
제가 부적응자인가요 검색해보니 워킹맘들도 독박 육아로도 잘들 버티고 계시더라구요..
애 낳기전에는 즐기는 취미도 많았던 전데..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 혼자 벌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디라도 하소연하면 좀 시원하지 싶은데 누워서 침뱉기라 익명으로 글이라도 써봅니다.
인터넷에서 퍼온글 너무 공감가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