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상담 날짜 잡았습니다 그런데 예쁜 두딸을 보니 아빠 없이 클 애들 미래가 걱정돼 망설여져서 여러분들 조언을 듣고 선택할려고 합니다 . 제 글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언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시간이 없어서 글 교정은 못했습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저는 7, 6살 두 딸을 둔 2년차넘은 직장맘입니다 남편은 40대후반 저는 8년 연하 입니다 남편은 결혼해서 3년동안은 하청업체 소장으로 일했어요. 결혼전부터 사업한다고 월 천만원 번다고 했어요 딱 한번 남편 통장을 본적이 있는데 천만원 조금 들어왔더라구요 남편은 지금까지 재산 한번 공개한적이 없구요 빚도 없다고 했어요 지금은 해외 나가서 일한지 4년정도 됐고요 월 700만원 벌어요저는 현재 연봉 3천만원 입니다제가 남편의 수입을 자세하게 공개한 이유는 남편이 짠돌이 근성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무슨 심리가 있는지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그럽니다. 제남편은 제가 임신해서부터 지금까지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심했으며 그로인해 저는 지금껏 남편 눈치를 보고 살았고 정신적스트레스 또한 많이 받았어요 저는 반대로 돈이나 물욕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구요 돈은 그냥 평범하게 주말에 놀러갈 정도로 있으면 된다는 마인드였어요돈에 대한 탐욕도 없고 정만 많았던 저의 착한 심성을 알아보고 자기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여자라 생각하고 저와 살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첫애를 임신를 임신해서 편의점 알바를 다닌적이 있었어요 일하다가 달달한게 땡겨서 쵸콜릿바 하나랑 과자를 사먹어서 두번 카드를 긁었어요 4천원이 조금 나왔죠 좀있다 남편이 갑자기 화난 얼굴로 나타나더니 무슨 카드를 계속 긁냐고 이러면서 들어오는거에요 그때의 그 기억, 그 서러움 아직도 너무 생생하고 설움이 북받쳐오릅니다그때 그인간의 짠돌이 근성을 알고 한바탕 싸우고 이혼하려 했지만 애를 지울수가 없어 지금까지 이러고 살았고 제가 그인간한데 더 잘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였건만 결국 인내심에 한계가 온것 같습니다 남편은 극도로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이라 살림 한번, 애 한번 봐준적이 없어요. 그때는 제가 집에서 살림만 했기에 남편한데 불평 안부리고 제가 다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카드 하나만 달랑 주고 용돈을 한번도 안줬어요. 카드라도 좀 여유있게 쓰게 했으면 불만이 없었겠죠. 저는 결혼하면서 남편이 아파트 대출금 있다고 해서 제 전재산(2800만원) 다 줬어요. 남편이 저에게 카드를 주면서부터 잔소리가 시작됐어요 돈을 무조건 아껴쓰랍니다 월 30만원 썼는데도 아껴쓰랍니다. 애들이 좀 크고나서 주말에 바람쐬러 가자고 하면 돈이 얼마나 많이 깨지는데 놀러가자고 하냐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애들이 3살 4살 돼서부터 알바를 했어요 식당알바도 하고 핸들 꿰매는 알바도 하고 제약회사 알바, 제시간에 맞는 알바를 찾아다니면서 월 30~50만원씩 벌었어요 제가 조금씩 돈을 벌기 시작하니 이인간이 제 돈을 탐내기 시작했어요 주말에 놀러가자고 하면 제가 돈 내면 놀러 간답니다. 지 돈 쓸때는 그렇게 잔소리 하며 화내던 사람이~~ 제가 알바를 몇개월 다니니 10돈짜리 목걸이를 사달라고 떼쓰더군요그래서 제가 결혼할때 돈 준걸로 사지 왜 이제와서 그러냐 했더니 제가 지금 알바를 해서 돈을 버니 그돈으로 사달랍니다 저는 자기한데 하나도 해준게 없으니 지금 해달랍니다 제가 대출금 갚으라고 준돈은 해준게 아니랍니다참고로 그인간은 저한데 200만원 안되는 목걸이와 반지 해줬습니다 이인간은 처음부터 니돈 내돈 따지며 돈앞에서는 가족을 분리하더군요저는 이인간이랑 결혼하면서부터 평생 제 반려자로 생각하고 제 재산 다 오픈하고 다 줬고 그인간돈도 내돈이라 생각하고 아껴썼어요 이인간은 지 돈 쓴다고 하면 큰 소리 치며 화부터 내요 제가 둘째 임신했을때 3만원에치 밥 사주고는 많이 나왔다고 투덜대더군요. 지가 처먹은건 생각도 안하고 오로지 지 돈 썼다는거에 중점을 둡니다 집에서 살림만 할때는 옷 한번 못사입고 친구들이랑 밥 한번 먹는것도 눈치 보였어요카드 쓸때마다 그인간한데 감시당하는것같아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생필품이랑 필요한거 사다 80만원 넘게 나오는 달이면 어김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해외 출장 나가서까지 끊임없이 돈 많이 쓴다고 저를 괴롭혔어요 제가 재작년 7개월 계약직 직장을 다닐때였어요 월 160만원 벌었죠저는 제차를 살려고 어떻게해서든 모아야했어요 제차를 사서 계약기간이 끝나면 어떻게든 다시 취직하고 싶었어요 그래야 돈을 쓸때 마음의 여유가 생길것 같아서요한번은 청소기가 고장나 사야 했어요 제마음에 드는걸로 저렴한걸로 골랐는데 40만원 하길래 그인간에게 청소기 40만원짜리 하나 사야겠다고 말했어요그랬더니 다짜고짜 제돈으로 사라고 하더군요자기는 지금까지 생활비 다 내줬는데 내돈은 벌어서 뭐하냐고 따지길래나중에 차 살꺼라고 했더니 미쳤냐고 욕을 퍼붓더라구요한바탕 욕설이 오고갔어요 그이후 계약기간이 끝나 저는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그인간한데 차를 산다고 했더니 취직하고 나서 사랍니다제가 장농면허라 취직하기 몇주전부터는 주행연습이 필요한데 어떻게 취직하고 바로 차 사고 몰고 다니냐고 따졌더니 만약에 취직이 안되면 기름값은 자기카드로 긁는거 아니냐고 또 따집니다 그래서 그때 이혼이라는 말을 꺼내며 크게 폭발했어요 가족한데 쓰는 생활비가 그렇게 아까우면 당장 이혼하자고 했어요그돈 가지고 혼자서 잘 살거지 뭐하러 결혼해가지고 나한데 상처주냐고 난리쳤어요시누들이랑 하는 단톡에 그인간의 만행을 자세하게 올리고 참을만큼 참았고더는 못참겠다고 이혼하겠다고 올렸어요4남매가 그인간한데 전화하고 죽일놈 살릴놈 했나봐요 시누들은 저를 되게 예뻐하고 잘 챙겨줬어요제가 그만큼 시댁에 잘 했고 그인간 해외 나가있을때도 시댁 모임이나 명절제사때빠짐없이 다 가서 주방일 도맡아 했거든요 나중에 그인간 잠깐 휴가차 집에 왔을때 일주일동안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길래그럴거 같으면 집에서 나가라고 했더니 화해하자는식으로 나오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받아줬죠 그랬더니 돌변하면서 단톡에 제가 잘못했다고 글을 올리래요제가 그때 이혼한다고 난리쳐서 아빠나 시누들이 힘들었고 고통받았다고 그래서 난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 니가 내돈 네돈 따지면서 짠돌이 부리니까 열받아서 그렇게 올렸다고 했더니 끝까지 지 잘못은 인정안하고 나만 잘못했다고 탓하더라구요그때 제가 생활비 15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제안했어요그랬더니 제통장으로 150만원씩 넣어주면서 각종 보험료에 공과금은 다 걸어놨더라구요그게 작년부터 올려준거였어요 그리고 올해 1월에 그인간이 2달 국내에 들어와 쉬게 됐어요그동안 살림 한번 안도와줬던 인간이 청소도 하고 애들 목욕도 시키고 설거지도 하더라구요제가 직장 다닌다고 도와준다는겁니다 처음으로 50만원짜리 코트도 하나 사줬어요 그인간한데는 거액을 쓴거였죠웬일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이혼하자고 강하게 나가니 갑자기 달라진건가의구심도 들었어요 저는 너무 고마워서 그인간이 살림 도와줄때마다 고맙다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자기가 살림 도와주는데 용돈도 달라고 해서 용돈 20만원 넘게 주고옷이 없다고 하길래 자동면도기 35만원 겨울옷 해서 100만원 넘게 사줬어요오랜만에 와서는 애들 옷 한벌 안사주고 지 옷만 고르더군요애들옷도 제 카드로 20만원 넘게 샀어요 50만원짜리 가족 사진도 찍었고요 제 카드결제가 제생활비 나가는 통장에서빠져나가니 제 카드도 하나 달라고 하더군요 애들간식이랑 장도 본다고 그러면서그인간은 삼겹살, 술을 좋아해서 매일 같이 삼겹살 사다 처먹었어요나중에 보니 한달 카드값이 350만원 나왔더라군요 제가 호의를 베풀자 제약점을 이용해 잔머리를 굴리며 하는말 자기는 두달동안 쉬여서 돈 못받으니 생활비 100만원만 준다고 하더라구요저는 흔쾌히 받아들였어요 너무나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감동했고 하나도 아까운게 없더라구요. 제가 퍼주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자 야금야금 제돈에 또 욕심을 보이기시작하였어요국내에 들어오면 트럭 사서 일할테니 돈 좀 보태달라고 하길래 해준다고 했어요 이젠 절 믿고 잘 살아보려나 싶어서 그인간 요구에 다 응했고금목걸이도 사달라고 하기에 나중에 들어오면 사준다고 약속했어요돈가지고 맨날 티겨태격 싸우는게 너무 역겹고 지긋지긋해서 어떻게든 안싸울려면 제가 맞추는수밖엔 없더군요 역시나 거지근성 어디 못가더라구요 출장가기 이틀전 그인간이 술 한병을 마시고나서 한다는 말이 두달동안 살림도와줬는데 넌 나한데 해준게 뭐냐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난 일하고 들어와서 당신 밥해주고 주말에는 내가 다하지 않았냐고그동안 고마워서 용돈도 주고 옷도 사주고 카드값 350만원 다 메꾸고 모자란 생활비도 매달 50만 원정도 냈다했더니 제가 주유비 쓰고 개인적으로 써서 50만원 대는건 내는게 아니랍니다 어이 상실~~ 참고로 주유비는 한달에 6만원 나갑니다 그인간 왈 내가 생활비도 내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너무 억울하답니다 그래서 나도 억울하다고 했어요 넌 고작 두달동안 놀면서 살림 좀 도와준거가지고 억울한데 난 7년동안 니 도움없이 애들 다 키우면서 니눈치 보느라 알바하고 직장다니고 억울하다 했어요내가 살림할땐 넌 한번이라도 도와준적 있냐 했더니 자기가 살림할테니 나보고 자기만큼 벌어오래요 . 그래서 제가 니가 그만큼 벌어와서 나한데 얼만큼이나 썼다고 큰소리냐 따졌더니 옛날일을 다 기억했다 꺼내더군요제가 둘째 낳고 청소기 20만원짜리 샀다 되팔아서 돈 챙겼다고 하고양육수당 20만원씩 7년 모았으니 돈 두둑히 잘 챙겨났을꺼라고 하고지금 버는 돈도 다 챙겼다 뭐에다 쓰냐고 묻길래 나중에 애들 학자금에 쓸거라고 했더니안믿더군요 저도 생활비 40-50만원 매달 냅니다제가 그돈으로 명품백 하나라도 샀으면 제돈 다 뺏고도 남을 인간이에요저를 못믿겠다고 제 적금 부부공동명의로 하자고 하길래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그대신 그인간 아파트 공동명의로 하자 했더니 200만원 수수료 드니 수수료를 제가 부담하라고 하길래 나중에 한다고 했어요 그일 이후로 더욱 깊어진 배신감은 저로 하여금 그인간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가득차게 만들었어요 그일이후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것 같아요 한번은 애들이 놀다 침대방유리창을 깼는데 리모델링도 할 겸 해서 견적을 받았더니 천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그인간은 다짜고자 저보고 다 내라고 하더군요제가 왜 다 내야하는지 이유를 대보라고 했더니그동안 받은 양육수당에 제가 요즘 돈을 버니 저보고 다 내라하더군요자기는 생활비 대주는것만으로 낼 이유가 없대요어떻게서든 제 돈 다 뺏을려는 속심이 보이더군요그래서 저도 조목조목 따졌어요양육수당은 니가 나한데 한번도 용돈 안줬으니 그걸로 현금 필요할땐 쓰고 그래서 없다 넌 나보다 3배 넘게 버는데 왜 나만 내야 하냐고 했더니 그인간또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서 애들도 놀라 울길래 반반하자고 하니 그때서야 목소리 낮추더군요돈 얘기 가지고 싸울땐 애들이 울던지말던지 신경 안쓰고 눈에 살기를 띄며 온 동네가떠나가게 소리 지르고 끝까지 자기 요구에 수긍할때까지 물고 늘어집니다저는 애들앞에서 자꾸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애들 정서에불안할거 같아 그인간 목소리 커지면 바로 응할수밖에 없었어요 한번은 제가 명절날 시댁에 드릴 돈 30만원을 찾아 봉투에 넣어 제 수납장에넣어놨는데 그인간이 제수납장에서 운전면허증을 찾는다고 뒤진 이후로 없어진거에요 못봤냐고 물었더니 지갑에서 10만원 가져간건 인정하면서 30만원은 못봤다고 또 언성을 높이길래 그만하자고 하고 제 서랍을 다 뒤져서 몇번을 찾아봤으나 끝내 못찾았어요 두달동안 쉬면서 저한데서 용돈 20만원넘게 타쓰고 카드 팍팍 긁고 그것도 모자라 지갑에 있는 돈 10만원, 지 부모 드릴돈 30만원 훔친놈이에요하는수없이 저는 돈을 또 찾아서 시엄마한데 드려야 했어요이번 한번뿐이 아니고 예전에 휴가 올때마다 제지갑에 돈만 있으면가져갔어요 돈앞에선 거짓된 변명과 괴물로 변하는 이인간 지 돈주머니 채울 생각만 하는 이인간을 제가 어디까지 믿고 살아야 할까요이인간에게 제가 모은 돈 보여줄테니 전재산 오픈하라고 했더니 3천만원 들어있는 통장 하나 보여주더군요 자주 쓰던 하나통장 보여달랬더니 안쓴다고 끝내 안보주더군요자기 전재산이라고~~ 제가 7년동안 나랑 살면서 생활비 많아서 200만원 들어가고나머지 적금했으면 얼추 4억은 있어야 되지 않냐고 했더니그동안 생활비 쓴거에 휴가때마다 쉬느라 까먹고 매달 100만원씩 수련원선생한데서 10년전에 2억 빌렸던게 있어서 갚느라 3천만원밖엔 남지 않았대요 참고로 저는 직장생활 2년만에 3천만원 모았어요그것도 3개월 거래내역이 있는 통장만 보여줘서 구체적인건 알수가 없어 차용증이라도 보자고 했더니 증거가 없대요처음엔 결혼전에 진 빚은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이제 와서 2억을 빚졌다고 하니도대체 이인간 말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하나도 믿을수가 없더군요그래서 저도 이인간이 저에게 하는대로 똑같이 할 생각이였어요그러다 일이 결국 터졌네요 이인간 생일날 톡이 왔더군요 열돈짜리 금목걸이 사달라고 하길래대꾸도 안하고 문자만 씹다가 종합소득세신고 하고 환급금이 110만원나왔다길래 애둘 당신앞으로 올려서 환급 받았으니 절반은 달라고 했더니 그걸로 리모델링에 쓸거 였다고 잔대가리 굴리길래 저도 열받아 리모델링비 절반 못대준다고 했어요그랬더니 악에 받쳐 장문의 톡을 보냈더라구요 너는 통장오픈하라고 할때 안한게 누구야? 그리고 너는 얘들 영유아비 다 니가 챙겨잖어 말은 똑바로해 쪽빨리게 무슨 자기 깨끗한줄알어 들어가서 똑같이 오픈해 그래놓고 뒤로 슬그머니 뺏면 안보여준게 누군지 모르겠네 속보이는건 당신이야 세탁기 반반하자고해놓고 지 동생말에 휘둘려서 쌩깡고 난 너 같이안해. 그리고 유리을 내가 왜 갈어야하는데 무조건 나만해야되? 넌 니가 혼자 얘들 다키우고 니가 다 할줄알고 그렇게얘기하는데 뒷받침은안했어? 너가 그렇게 얘기할정도면 혼자 돈벌어서 생활비대고 그래야 혼자다 하는거야? 나만좋아서 애들낳었냐? 니 속셈 얘기해줄까 넌 나중 애들교육비? 그때가서 냈다고? 그때가면 속보인짓하지 어떻게해서 핑계거리 잡어서 또 싸움걸겠지 한두번아니니까? 그때그렇게 나오면 내가 가만이 있을줄알어 뚝하면 애들 교육비 내야한다고 그러소리나하고 그때 내가 가만안있을거고 아니면 나 한국들서가면 교육비고 필요없고 똑같이 집안하고 생활비도 내가 다 안낼거고 교육비는 그때가서 당신하고 비율 따져서 내걸니까 그게 제일나을거 같어 속보인짓 하는건 보다 그게 낫지 내가 언제 당신도 뺃을려고했어? 인데리어 하자고한건 너고 그래서 반반씩하자고 합의한거잖어 왜 속보인짓을해 그래고 한다는소리가 내가 반반하자고해서 한거라고 그러니 안하겠다고 그게말이되? 요즘 돈을 어디에다가 투자해서 날렸나? 남 깔생각말고. 자신을 먼저 돌아봐라 톡내용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 갖다 붙였어요여기서 제통장 오픈 안한거는 그인간이 제 월급 다 알고도 남고 적금 액수 알게 되면 그돈 또 어떻게서든 다 뺏어갈가 싶어서 안보여준거고세탁기는 230만원짜리 사는거 반반 내자고 해서 그러기로 했는데 제 카드 값이 350만원 나와서 안낸거에요 저한데 잔머리 굴리는 수법 똑같이 쓴거에요그인간이 저를 믿지 못하는데 저만 그인간 믿고 또 돈 내놨다간 예전처럼 무시당하고눈치보며 살고싶지 않았어요 그인간 하는 행동이 딱 시아버지더군요시댁에게 갈때마다 시엄마가 시아버지에게 맺힌 한을 저에게 쏟아내시더군요지금까지 빵쪼가리 하나 아까워서 못사준 영감이다남의집 사과밭에 가서 일한 일당까지 다 뺏어가는 영감이다새벽부터 발길로 걷어차며 논밭일 하라고 깨우고일당 벌러 가라고 했다더군요시아버지도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죽어서야 내려놨죠시아버지가 남긴 돈으로 어머님은 생활하고 계시지만저는 시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아요만약에 시엄마가 먼저 돌아가셨다면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이인간 노후에 쓴다는것도 백퍼 거짓말입니다 돈에 대한 집착이 갈수록 심해지고 지아빠처럼 돈만 꿍지고 안쓸게 뻔히 보입니다설사 노후에 쓴다고 해도 제가 반댑니다젊어서는 여행 한번못가고 즐기지도 못하다가 늙으면 아프고 힘들고 제대로 된 여행 한번 갈수나 있겠나요 그인간 지말로는 나중에 노후를 위해서 아낀다고 하면서내돈은 흥청망청 쓸려는 그 심리는 뭘까요?한마디로 지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아깝고 내돈은 남의 돈처럼 써도안아깝다는 말 아니겠나요?사람 고쳐서 쓰는게 아닌것 같더군요아무리 제가 노력하고 잘할려고 해도 딴주머니 차는 놈한덴 못이기겠더라구요이혼하자고 했더니 조용히 몸만 나가라네요재산 한푼도 못주고 양육비 받을 생각 꿈도 꾸지 말래요 돈앞에선 지 새끼 지마누라도 안보이는 짐승보다 못한 놈 어떻게 해야 속이 후련할까요?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딸들이 애교가 많아서 아빠를 오랜만에 만나도 잘 따르고 좋아라하고 아빠랑 헤여지면 눈물 흘리고 아빠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이혼 결심했다가도 애들한데못할 짓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망설여집니다 댓글보고 추가로 아래에 글 올립니다 아빠가 잘해줘서 애들이 아빠 잘 따른게 아니구요 큰애가 정도 많고 아빠와 오래 떨어져있다보니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서 더 애착을 느낄수도 있어요 참고로 그인간은 4년동안 나가있으면서 딱 한번 애들 옷 장난감 사줬어요 그것도 제가 사오라고 해서야 사왔구요 그때도 어김없이 하는 말 이거 사느라 돈 많이 썼다고 돈 쓸 생각 하지말라고 저한데 못박듯 말했어요애들이랑 놀아주는건 휴가와서 딱 첫날만 10분 놀아주는게 답니다애들이 아빠와의 추억이 별로 없어서 제가 그인간 2달동안 쉴때 주말마다 끌고 다니며 아빠랑 많이 놀게 해줬어요 올해 1월에 들어와 2두달동안 있었던건 혈압이 130으로 올랐는데 현장에서 두번을 실신했다네요 쇼했는지도 모릅니다 집에 왔는데 아픈사람 같지 않게 멀쩡 하더군요회사에선 큰 지병이 있나싶어 들여보내 건강검진 받게 했는데 다 정상으로 나와 빨리복귀하라 했으나 이인간이 휴가때 깍인 급여를 받을려고 안나가고 버티면서상무랑 딜을 했더군요휴가때 깍은 급여 안올려주면 안가겠다고 하자 회사에선 현장경험이 있는이인간이 필요했기에 울며겨자 먹기로 그인간 조건에 수긍했고2달동안 쉬면서 휴가비에 예전에 깍았던 휴가비까지 다 챙기고 저한데서 챙기고 결국은 이인간 손해 본게 하나도 없어요 이쯤되면 이해 타산 때리며 여기저기서 돈 챙기는덴 끝판왕이지 않나요? 이거 다 뽑아들고 이번주 이혼상담 갑니다~~ 8515
찌질이의 끝판, 거지근성, 짠돌이와의 결혼생활 8년차 이혼이란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이혼 상담 날짜 잡았습니다 그런데 예쁜 두딸을 보니
아빠 없이 클 애들 미래가 걱정돼 망설여져서 여러분들 조언을 듣고 선택할려고 합니다 .
제 글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언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글 교정은 못했습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저는 7, 6살 두 딸을 둔 2년차넘은 직장맘입니다
남편은 40대후반 저는 8년 연하 입니다
남편은 결혼해서 3년동안은 하청업체 소장으로 일했어요.
결혼전부터 사업한다고 월 천만원 번다고 했어요
딱 한번 남편 통장을 본적이 있는데 천만원 조금 들어왔더라구요
남편은 지금까지 재산 한번 공개한적이 없구요 빚도 없다고 했어요
지금은 해외 나가서 일한지 4년정도 됐고요 월 700만원 벌어요
저는 현재 연봉 3천만원 입니다
제가 남편의 수입을 자세하게 공개한 이유는 남편이 짠돌이 근성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무슨 심리가 있는지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그럽니다.
제남편은 제가 임신해서부터 지금까지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심했으며
그로인해 저는 지금껏 남편 눈치를 보고 살았고 정신적스트레스 또한 많이 받았어요
저는 반대로 돈이나 물욕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구요
돈은 그냥 평범하게 주말에 놀러갈 정도로 있으면 된다는 마인드였어요
돈에 대한 탐욕도 없고 정만 많았던 저의 착한 심성을 알아보고
자기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여자라 생각하고 저와 살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첫애를 임신를 임신해서 편의점 알바를 다닌적이 있었어요
일하다가 달달한게 땡겨서 쵸콜릿바 하나랑 과자를 사먹어서 두번 카드를 긁었어요
4천원이 조금 나왔죠
좀있다 남편이 갑자기 화난 얼굴로 나타나더니
무슨 카드를 계속 긁냐고 이러면서 들어오는거에요
그때의 그 기억, 그 서러움 아직도 너무 생생하고 설움이 북받쳐오릅니다
그때 그인간의 짠돌이 근성을 알고 한바탕 싸우고 이혼하려 했지만 애를
지울수가 없어 지금까지 이러고 살았고 제가 그인간한데 더 잘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였건만 결국 인내심에 한계가 온것 같습니다
남편은 극도로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이라 살림 한번, 애 한번 봐준적이 없어요.
그때는 제가 집에서 살림만 했기에 남편한데 불평 안부리고 제가 다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카드 하나만 달랑 주고 용돈을 한번도 안줬어요.
카드라도 좀 여유있게 쓰게 했으면 불만이 없었겠죠.
저는 결혼하면서 남편이 아파트 대출금 있다고 해서 제 전재산(2800만원) 다 줬어요. 남편이 저에게 카드를 주면서부터 잔소리가 시작됐어요 돈을 무조건 아껴쓰랍니다
월 30만원 썼는데도 아껴쓰랍니다.
애들이 좀 크고나서 주말에 바람쐬러 가자고 하면
돈이 얼마나 많이 깨지는데 놀러가자고 하냐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애들이 3살 4살 돼서부터 알바를 했어요
식당알바도 하고 핸들 꿰매는 알바도 하고 제약회사
알바, 제시간에 맞는 알바를 찾아다니면서 월 30~50만원씩 벌었어요
제가 조금씩 돈을 벌기 시작하니 이인간이 제 돈을 탐내기 시작했어요
주말에 놀러가자고 하면 제가 돈 내면 놀러 간답니다.
지 돈 쓸때는 그렇게 잔소리 하며 화내던 사람이~~
제가 알바를 몇개월 다니니 10돈짜리 목걸이를 사달라고 떼쓰더군요
그래서 제가 결혼할때 돈 준걸로 사지 왜 이제와서 그러냐 했더니
제가 지금 알바를 해서 돈을 버니 그돈으로 사달랍니다
저는 자기한데 하나도 해준게 없으니 지금 해달랍니다
제가 대출금 갚으라고 준돈은 해준게 아니랍니다
참고로 그인간은 저한데 200만원 안되는 목걸이와 반지 해줬습니다
이인간은 처음부터 니돈 내돈 따지며 돈앞에서는 가족을 분리하더군요
저는 이인간이랑 결혼하면서부터 평생 제 반려자로 생각하고
제 재산 다 오픈하고 다 줬고 그인간돈도 내돈이라 생각하고 아껴썼어요
이인간은 지 돈 쓴다고 하면 큰 소리 치며 화부터 내요
제가 둘째 임신했을때 3만원에치 밥 사주고는 많이 나왔다고 투덜대더군요.
지가 처먹은건 생각도 안하고 오로지 지 돈 썼다는거에 중점을 둡니다
집에서 살림만 할때는 옷 한번 못사입고 친구들이랑 밥 한번 먹는것도 눈치 보였어요
카드 쓸때마다 그인간한데 감시당하는것같아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생필품이랑 필요한거 사다 80만원 넘게 나오는 달이면 어김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해외 출장 나가서까지 끊임없이 돈 많이 쓴다고 저를 괴롭혔어요
제가 재작년 7개월 계약직 직장을 다닐때였어요 월 160만원 벌었죠
저는 제차를 살려고 어떻게해서든 모아야했어요
제차를 사서 계약기간이 끝나면 어떻게든 다시 취직하고 싶었어요
그래야 돈을 쓸때 마음의 여유가 생길것 같아서요
한번은 청소기가 고장나 사야 했어요
제마음에 드는걸로 저렴한걸로 골랐는데 40만원 하길래
그인간에게 청소기 40만원짜리 하나 사야겠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다짜고짜 제돈으로 사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지금까지 생활비 다 내줬는데 내돈은 벌어서 뭐하냐고 따지길래
나중에 차 살꺼라고 했더니 미쳤냐고 욕을 퍼붓더라구요
한바탕 욕설이 오고갔어요
그이후 계약기간이 끝나 저는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인간한데 차를 산다고 했더니 취직하고 나서 사랍니다
제가 장농면허라 취직하기 몇주전부터는 주행연습이
필요한데 어떻게 취직하고 바로 차 사고
몰고 다니냐고 따졌더니 만약에 취직이 안되면 기름값은 자기카드로 긁는거 아니냐고
또 따집니다 그래서 그때 이혼이라는 말을 꺼내며 크게 폭발했어요
가족한데 쓰는 생활비가 그렇게 아까우면 당장 이혼하자고 했어요
그돈 가지고 혼자서 잘 살거지 뭐하러 결혼해가지고 나한데 상처주냐고 난리쳤어요
시누들이랑 하는 단톡에 그인간의 만행을 자세하게 올리고 참을만큼 참았고
더는 못참겠다고 이혼하겠다고 올렸어요
4남매가 그인간한데 전화하고 죽일놈 살릴놈 했나봐요
시누들은 저를 되게 예뻐하고 잘 챙겨줬어요
제가 그만큼 시댁에 잘 했고 그인간 해외 나가있을때도 시댁 모임이나 명절제사때
빠짐없이 다 가서 주방일 도맡아 했거든요
나중에 그인간 잠깐 휴가차 집에 왔을때 일주일동안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길래
그럴거 같으면 집에서 나가라고 했더니 화해하자는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받아줬죠 그랬더니 돌변하면서 단톡에 제가 잘못했다고 글을 올리래요
제가 그때 이혼한다고 난리쳐서 아빠나 시누들이 힘들었고 고통받았다고
그래서 난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 니가 내돈 네돈 따지면서 짠돌이 부리니까
열받아서 그렇게 올렸다고 했더니 끝까지 지 잘못은 인정안하고 나만 잘못했다고 탓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생활비 15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제안했어요
그랬더니 제통장으로 150만원씩 넣어주면서 각종 보험료에 공과금은 다 걸어놨더라구요
그게 작년부터 올려준거였어요
그리고 올해 1월에 그인간이 2달 국내에 들어와 쉬게 됐어요
그동안 살림 한번 안도와줬던 인간이 청소도 하고 애들 목욕도 시키고 설거지도 하더라구요
제가 직장 다닌다고 도와준다는겁니다
처음으로 50만원짜리 코트도 하나 사줬어요 그인간한데는 거액을 쓴거였죠
웬일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이혼하자고 강하게 나가니 갑자기 달라진건가
의구심도 들었어요
저는 너무 고마워서 그인간이 살림 도와줄때마다
고맙다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자기가 살림 도와주는데 용돈도 달라고 해서 용
돈 20만원 넘게 주고
옷이 없다고 하길래 자동면도기 35만원 겨울옷 해서 100만원 넘게 사줬어요
오랜만에 와서는 애들 옷 한벌 안사주고 지 옷만 고르더군요
애들옷도 제 카드로 20만원 넘게 샀어요
50만원짜리 가족 사진도 찍었고요 제 카드결제가 제생활비 나가는 통장에서
빠져나가니 제 카드도 하나 달라고 하더군요
애들간식이랑 장도 본다고 그러면서
그인간은 삼겹살, 술을 좋아해서 매일 같이 삼겹살 사다 처먹었어요
나중에 보니 한달 카드값이 350만원 나왔더라군요
제가 호의를 베풀자 제약점을 이용해 잔머리를 굴리며 하는말
자기는 두달동안 쉬여서 돈 못받으니 생활비 100만원만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흔쾌히 받아들였어요 너무나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감동했고 하나도
아까운게 없더라구요. 제가 퍼주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자
야금야금 제돈에 또 욕심을 보이기시작하였어요
국내에 들어오면 트럭 사서 일할테니 돈 좀 보태달라고 하길래 해준다고 했어요
이젠 절 믿고 잘 살아보려나 싶어서 그인간 요구에 다 응했고
금목걸이도 사달라고 하기에 나중에 들어오면 사준다고 약속했어요
돈가지고 맨날 티겨태격 싸우는게 너무 역겹고 지긋지긋해서
어떻게든 안싸울려면 제가 맞추는수밖엔 없더군요
역시나 거지근성 어디 못가더라구요
출장가기 이틀전 그인간이 술 한병을 마시고나서 한다는 말이
두달동안 살림도와줬는데 넌 나한데 해준게 뭐냐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난 일하고 들어와서 당신 밥해주고 주말에는 내가 다하지 않았냐고
그동안 고마워서 용돈도 주고 옷도 사주고 카드값 350만원 다 메꾸고 모자란 생활비도 매달
50만 원정도 냈다
했더니 제가 주유비 쓰고 개인적으로 써서 50만원 대는건 내는게 아니랍니다
어이 상실~~ 참고로 주유비는 한달에 6만원 나갑니다
그인간 왈 내가 생활비도 내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너무 억울하답니다
그래서 나도 억울하다고 했어요 넌 고작 두달동안 놀면서 살림 좀 도와준거
가지고 억울한데 난 7년동안 니 도움없이 애들 다 키우면서
니눈치 보느라 알바하고 직장다니고 억울하다 했어요
내가 살림할땐 넌 한번이라도 도와준적 있냐 했더니
자기가 살림할테니 나보고 자기만큼 벌어오래요 .
그래서 제가 니가 그만큼 벌어와서 나한데 얼만큼이나 썼다고 큰소리냐 따졌더니
옛날일을 다 기억했다 꺼내더군요
제가 둘째 낳고 청소기 20만원짜리 샀다 되팔아서 돈 챙겼다고 하고
양육수당 20만원씩 7년 모았으니 돈 두둑히 잘 챙겨났을꺼라고 하고
지금 버는 돈도 다 챙겼다 뭐에다 쓰냐고 묻길래 나중에 애들 학자금에 쓸거라고 했더니
안믿더군요 저도 생활비 40-50만원 매달 냅니다
제가 그돈으로 명품백 하나라도 샀으면 제돈 다 뺏고도 남을 인간이에요
저를 못믿겠다고 제 적금 부부공동명의로 하자고 하길래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그대신 그인간 아파트 공동명의로 하자 했더니 200만원 수수료 드니 수수료를 제가
부담하라고 하길래 나중에 한다고 했어요 그일 이후로 더욱 깊어진
배신감은 저로 하여금 그인간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가득차게 만들었어요
그일이후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것 같아요
한번은 애들이 놀다 침대방유리창을 깼는데 리모델링도 할 겸 해서 견적을 받았더니 천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그인간은 다짜고자 저보고 다 내라고 하더군요
제가 왜 다 내야하는지 이유를 대보라고 했더니
그동안 받은 양육수당에 제가 요즘 돈을 버니 저보고 다 내라하더군요
자기는 생활비 대주는것만으로 낼 이유가 없대요
어떻게서든 제 돈 다 뺏을려는 속심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조목조목 따졌어요
양육수당은 니가 나한데 한번도 용돈 안줬으니 그걸로 현금 필요할땐 쓰고 그래서 없다
넌 나보다 3배 넘게 버는데 왜 나만 내야 하냐고 했더니 그인간
또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서 애들도 놀라 울길래
반반하자고 하니 그때서야 목소리 낮추더군요
돈 얘기 가지고 싸울땐 애들이 울던지말던지 신경 안쓰고 눈에 살기를 띄며 온 동네가
떠나가게 소리 지르고 끝까지 자기 요구에 수긍할때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저는 애들앞에서 자꾸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애들 정서에
불안할거 같아 그인간 목소리 커지면 바로 응할수밖에 없었어요
한번은 제가 명절날 시댁에 드릴 돈 30만원을 찾아 봉투에 넣어 제 수납장에
넣어놨는데
그인간이 제수납장에서 운전면허증을 찾는다고 뒤진 이후로 없어진거에요
못봤냐고 물었더니 지갑에서 10만원 가져간건 인정하면서
30만원은 못봤다고 또 언성을 높이길래 그만하자고 하고
제 서랍을 다 뒤져서 몇번을 찾아봤으나 끝내 못찾았어요
두달동안 쉬면서 저한데서 용돈 20만원넘게 타쓰고 카드 팍팍
긁고 그것도 모자라 지갑에 있는 돈 10만원, 지 부모 드릴돈 30만원 훔친놈이에요
하는수없이 저는 돈을 또 찾아서 시엄마한데 드려야 했어요
이번 한번뿐이 아니고 예전에 휴가 올때마다 제지갑에 돈만 있으면
가져갔어요
돈앞에선 거짓된 변명과 괴물로 변하는 이인간
지 돈주머니 채울 생각만 하는 이인간을 제가
어디까지 믿고 살아야 할까요
이인간에게 제가 모은 돈 보여줄테니 전재산 오픈하라고 했더니
3천만원 들어있는 통장 하나 보여주더군요 자주 쓰던 하나통장 보여달랬더니
안쓴다고 끝내 안보주더군요
자기 전재산이라고~~ 제가 7년동안 나랑 살면서 생활비 많아서 200만원 들어가고
나머지 적금했으면 얼추 4억은 있어야 되지 않냐고 했더니
그동안 생활비 쓴거에 휴가때마다 쉬느라 까먹고
매달 100만원씩 수련원선생한데서 10년전에 2억 빌렸던게 있어서 갚느라
3천만원밖엔 남지 않았대요
참고로 저는 직장생활 2년만에 3천만원 모았어요
그것도 3개월 거래내역이 있는 통장만 보여줘서 구체적인건 알수가 없어
차용증이라도 보자고 했더니 증거가 없대요
처음엔 결혼전에 진 빚은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이제 와서 2억을 빚졌다고 하니
도대체 이인간 말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하나도 믿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인간이 저에게 하는대로 똑같이 할 생각이였어요
그러다 일이 결국 터졌네요
이인간 생일날 톡이 왔더군요 열돈짜리 금목걸이 사달라고 하길래
대꾸도 안하고 문자만 씹다가 종합소득세신고 하고 환급금이 110만원
나왔다길래 애둘 당신앞으로 올려서 환급 받았으니 절반은 달라고 했더니
그걸로 리모델링에 쓸거 였다고 잔대가리 굴리길래 저도 열받아 리모델링비
절반 못대준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악에 받쳐 장문의 톡을 보냈더라구요
너는 통장오픈하라고 할때 안한게 누구야? 그리고 너는 얘들 영유아비 다 니가 챙겨잖어
말은 똑바로해 쪽빨리게 무슨 자기 깨끗한줄알어
들어가서 똑같이 오픈해 그래놓고 뒤로 슬그머니 뺏면
안보여준게 누군지 모르겠네 속보이는건 당신이야
세탁기 반반하자고해놓고 지 동생말에 휘둘려서 쌩깡고 난 너 같이안해.
그리고 유리을 내가 왜 갈어야하는데 무조건 나만해야되?
넌 니가 혼자 얘들 다키우고 니가 다 할줄알고
그렇게얘기하는데 뒷받침은안했어? 너가 그렇게 얘기할정도면
혼자 돈벌어서 생활비대고 그래야 혼자다 하는거야?
나만좋아서 애들낳었냐? 니 속셈 얘기해줄까 넌 나중 애들교육비?
그때가서 냈다고? 그때가면 속보인짓하지 어떻게해서 핑계거리
잡어서 또 싸움걸겠지 한두번아니니까? 그때그렇게 나오면 내가 가만이 있을줄알어
뚝하면 애들 교육비 내야한다고 그러소리나하고
그때 내가 가만안있을거고 아니면 나 한국들서가면 교육비고 필요없고
똑같이 집안하고 생활비도 내가 다 안낼거고 교육비는
그때가서 당신하고 비율 따져서 내걸니까 그게 제일나을거 같어
속보인짓 하는건 보다 그게 낫지 내가 언제 당신도 뺃을려고했어?
인데리어 하자고한건 너고 그래서 반반씩하자고 합의한거잖어
왜 속보인짓을해 그래고 한다는소리가 내가 반반하자고해서
한거라고 그러니 안하겠다고 그게말이되?
요즘 돈을 어디에다가 투자해서 날렸나? 남 깔생각말고. 자신을 먼저 돌아봐라
톡내용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 갖다 붙였어요
여기서 제통장 오픈 안한거는 그인간이 제 월급 다 알고도 남고
적금 액수 알게 되면 그돈 또 어떻게서든 다 뺏어갈가 싶어서 안보여준거고
세탁기는 230만원짜리 사는거 반반 내자고 해서 그러기로 했는데
제 카드 값이 350만원 나와서 안낸거에요
저한데 잔머리 굴리는 수법 똑같이 쓴거에요
그인간이 저를 믿지 못하는데 저만 그인간 믿고 또 돈 내놨다간 예전처럼 무시당하고
눈치보며 살고싶지 않았어요
그인간 하는 행동이 딱 시아버지더군요
시댁에게 갈때마다 시엄마가 시아버지에게 맺힌 한을 저에게 쏟아내시더군요
지금까지 빵쪼가리 하나 아까워서 못사준 영감이다
남의집 사과밭에 가서 일한 일당까지 다 뺏어가는 영감이다
새벽부터 발길로 걷어차며 논밭일 하라고 깨우고
일당 벌러 가라고 했다더군요
시아버지도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죽어서야 내려놨죠
시아버지가 남긴 돈으로 어머님은 생활하고 계시지만
저는 시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아요
만약에 시엄마가 먼저 돌아가셨다면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
이인간 노후에 쓴다는것도 백퍼 거짓말입니다 돈에 대한 집착이 갈수록
심해지고 지아빠처럼 돈만 꿍지고 안쓸게 뻔히 보입니다
설사 노후에 쓴다고 해도 제가 반댑니다
젊어서는 여행 한번못가고 즐기지도 못하다가
늙으면 아프고 힘들고 제대로 된 여행 한번 갈수나 있겠나요
그인간 지말로는 나중에 노후를 위해서 아낀다고 하면서
내돈은 흥청망청 쓸려는 그 심리는 뭘까요?
한마디로 지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아깝고 내돈은 남의 돈처럼 써도
안아깝다는 말 아니겠나요?
사람 고쳐서 쓰는게 아닌것 같더군요
아무리 제가 노력하고 잘할려고 해도 딴주머니 차는 놈한덴 못이기겠더라구요
이혼하자고 했더니 조용히 몸만 나가라네요
재산 한푼도 못주고 양육비 받을 생각 꿈도 꾸지 말래요
돈앞에선 지 새끼 지마누라도 안보이는 짐승보다 못한 놈 어떻게 해야
속이 후련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딸들이 애교가 많아서 아빠를 오랜만에 만나도 잘 따르고 좋아라하고 아빠랑 헤여지면
눈물 흘리고 아빠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이혼 결심했다가도 애들한데
못할 짓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망설여집니다
댓글보고 추가로 아래에 글 올립니다
아빠가 잘해줘서 애들이 아빠 잘 따른게 아니구요 큰애가 정도 많고
아빠와 오래 떨어져있다보니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서 더 애착을 느낄수도 있어요
참고로 그인간은 4년동안 나가있으면서 딱 한번 애들 옷 장난감 사줬어요
그것도 제가 사오라고 해서야 사왔구요 그때도 어김없이 하는 말
이거 사느라 돈 많이 썼다고 돈 쓸 생각 하지말라고 저한데 못박듯 말했어요
애들이랑 놀아주는건 휴가와서 딱 첫날만 10분 놀아주는게 답니다
애들이 아빠와의 추억이 별로 없어서 제가 그인간 2달동안 쉴때 주말마다
끌고 다니며 아빠랑 많이 놀게 해줬어요
올해 1월에 들어와 2두달동안 있었던건 혈압이 130으로 올랐는데
현장에서 두번을 실신했다네요 쇼했는지도 모릅니다
집에 왔는데 아픈사람 같지 않게 멀쩡 하더군요
회사에선 큰 지병이 있나싶어 들여보내 건강검진 받게 했는데 다 정상으로 나와 빨리
복귀하라 했으나 이인간이 휴가때 깍인 급여를 받을려고 안나가고 버티면서
상무랑 딜을 했더군요
휴가때 깍은 급여 안올려주면 안가겠다고 하자 회사에선 현장경험이 있는
이인간이 필요했기에 울며겨자 먹기로 그인간 조건에 수긍했고
2달동안 쉬면서 휴가비에 예전에 깍았던 휴가비까지 다 챙기고 저한데서 챙기고
결국은 이인간 손해 본게 하나도 없어요
이쯤되면 이해 타산 때리며 여기저기서 돈 챙기는덴 끝판왕이지 않나요?
이거 다 뽑아들고 이번주 이혼상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