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더 잘해야 한다는 말이 이혼사유인가요?

ㅇㅇ2020.06.14
조회30,480
아내가 로그인해주고 쓰라길래 씁니다
나중에 남자 사이트에도 올려보라고해서 그럴 생각입니다


저랑 아내는 7살차이입니다
제가 39고 아내는 32인데 결혼한지는 3년차입니다.


결혼비용은 저희집에서 1억 주셨고 제가 모은건 5천정도 있었습니다. 아내는 사회초년생이라 집에서 3천정도 주셨고 본인이 모은돈은 천만원 정도 였습니다.

직업은 비슷한 직군이고요
연봉은 제가 아내보다 좀더 많습니다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제가 돈도 더 많이가져왔고 시댁에서 나온 돈이니 아내도 친정만 신경쓰지말고 시댁에도 잘해야한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저희집이니까 저는 당연히 더 잘해야하지만 아시잖아요. 아들들 무뚝뚝하고 하니까 며느리가 좀 살갑게 했으면 하는 어른들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요.


연봉도 제가 천만원정도 많으니 당연히 아내가 집안일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아내는 7살이나 많으면서 지금 1억 더가져왔다고 유세떠는거냐고 자기는 지금 스물 다섯살이랑 결혼하면 몸만 오라고 했을거라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나이먹는다고 돈 공짜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아이 생기면 당연히 제 수입이 주 수입원이 되는데 미리부터 좀 분배한다고 아내가 크게 손해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내는 저랑은 아이를 안낳겠다고 하면서 이혼 사유가 제게 있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저한테 그럼 너같이 생긴 늙은 여자랑 결혼하지 왜 어리고 이쁜 여자를 좋아하냐고 하는데 그건 본능적인 문제고 연애끝나고 결혼했으니 의미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지금 집안일도 거의 반반입니다
제가 청소기랑 물__청소기 돌리고 쓰레기도 내다 버립니다 청소는 거의 제가 다 하는 거죠.
나머지는 아내가 하고요

저는 제가 더 손해본다고 생각해서 대신 시댁에 좀 잘하라고 하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