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는거

ㅇㅇ2020.06.14
조회1,672
하지말라는데 난 일부러라도 더 매달려봐.
내가 최선을 다했을때 그 마음 알아줘서 돌아온다면 그 마음에 더 미안하고 고맙고 애뜻할거 같거든.

반대로 끝까지 내손 뿌리치면 본인에게 자존심 내려놓는 사람을 본인이 잃는거니까 본인 손해고 난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 미련은 없더라.

누군가 나를 위해 자존심 다 내려놓는 다는거....
부모 말고 또 누가 해줄까?
그걸 우습게 보고 우쭐해 한다면 오히려 잘 된거야.
헤어질때 본성이 나오거덩.
필터링 해야지.

뭐 이것도 그정도로 나보다 상대방이 우선이니 가능한거고 그럴가치 없으면 안하지.

케바케이긴 하지만 밀당으로 상대방잡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 인연이 이렇게 끝날인연인지 더 지속될 인연인지는 내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찌보면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어차피 연애는 내가 행복하자고 하는거니 그렇게 끝날인연이면 내가 중요하니까.

그렇게 미련없이 인정하고 훌훌털고 다른사람 만나보는게 내 인생에 유리하지 밀당하다가 상대방이 새사람 만나는거 보고 땅을치고 후회하긴 싫거든.
살아보니 미련남는게 젤 싫더라.

잡는다고 자존심을 버리는게 아니야.

오히려 자존감이 있어야 내릴땐 내릴줄 아는거지.
내 자존감 그릇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필요한 만큼
버릴수 있는거야.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잡으면 을 될까봐 잡고싶어도
못잡고 전전긍긍하지.
자존감 그릇에 이미 여유가 없어서 그건 못버리 거든.

아무튼 잡지말라는 말이 많은데 잡아보는것도 나쁘진 않고 오히려 추천한다는 말임.

물론 바람 폭력 사기는...해당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