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휴 지금 제 편이 아무도 없어서 누구의 위로라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댓글 좀 많이 써주세요 ㅠㅠ —————————————————— 같이 놀던 친구들은 저 포함 5명이구 전부 21살입니다. 편의상 a,b,c,d 라고 할게요. a는 자기 손에 물 하나 안묻히려고 하는 타입이에요. 궂은 일 있으면 다 우리 시켜서 했구요. 고깃집을 가든 음식점을 가든 자긴 고기 아예 못굽는다고 그러더라구요. 한 번 고기 굽게 시켰더니 삐지고ㅋㅋㅋㅋ 지 대학친구들 앞에선 잘만 하던데요. 그래도 다들 좋게 좋게 넘어가고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러니까 주로 a 기분 많이 맞추는? 그런 분위기. b는 엄청 착한 친구였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래서 내가 정말 의지하고 서로 힘들 때 울면서 달래주고 그렇게 같이 해 온 친구예요. 근데 저보다 a랑 친구한지 오래 돼서 a랑 유대감이 더 강했어요. 저만 모르는 둘 사이의 얘기도 많았구요. 단점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제가 늦게 이 친구들 사이에 낀거라서 c,d도 저보다 a,b랑 친해요. 한 일주일 전에 일이 생겼습니다. 원래 a라는 친구가 하도 남 시켜먹고 받을 줄만 알지 주는 건 절대 못해서 b,c,d 다들 한번씩 a 없는 자리에서 욕도 하고 불만 얘기했었어요. 저도 불만이였구 참다가 b한테 먼저 얘기했어요. 이런 일은 종종 있었고, 그럴 때마다 b는 그냥 듣는 척이라도 해줬죠. 제가 그날 유독 감정이 올라와서 화가 난 상태로 얘기했는데 b가 “너가 나한테 a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자긴 불편하다. 다 괜찮다는데 너 혼자 이러니까 앞으로 다같이 못놀겠다 너때문에.” 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도 같이 욕하고 그랬으면서 이제 와서 이러는게 저는 어이가 없는거 있죠.....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말이 오가다가 얘가 내 말 씹고 연락 끊었어요. 제가 화난 상태라 일방적으로 말을 많이 하긴 했지만요. 근데 바로 다음 날 a랑 b가 만났어요. 만난 것도 인스타에 올려서 알았네요. 그러고 바로 제 얘기한건지 인스타 팔로도 끊고 단톡방 있던 것도 다 나갔어요 둘이서.. 진짜 너무 충격적이라 d한테 얘기했어요 저를 달래주면서 자기랑 만나자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제 a,b,c,d 가 저 빼고 지들끼리 모여서 놀고 그거 인스타에 올렸어요...... 저 진짜 마음 찢어져요... 전 정말 친구 얘네뿐이였고 얘네한테 정말 잘했어요. 무려 6년이나 함께해온 친구들인데.. 겨우 말다툼 하나로 사이가 이렇게 끝난게 너무 허무해요. 내가 큰 잘못 한것도 아닌데 여러명이서 나 하나 욕하고 따돌리는게 너무 서럽고 무섭고..... 곧 시험인데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울기만 했어요. 말다툼 했어도 다시 얘기하길 기다려줬으면, 그렇게 바로 a한테 가서 얘기하고 이간질하지 않았으면 이럴일도 없었을 거예요. 심지어 b 고등학생 때 반에 친구 없는 걸로 힘들어서 울면서 친구 따돌리고 무리 지어서 노는 애들 진짜 나쁜 애들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었어요. 나쁜ㄴ들이라고... 자기도 친구 일로 힘들어봤으면서 저한테 이러는게... 저는 걔가 나한테 a 욕 했어도 나는 공감부터 해줬고 a한테 달려가서 이른 적 없었어요. 배신감 장난 아니네요..... 인간관계 정리했다, 잘 걸렀다 이런 생각도 들긴 하는데 너무 옆에 남은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반대인 생각도 들어요... 다 나이 먹고 성인들이 뭐하는 짓인지... 다들 인생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인 관계 하나 정돈 있던데 저는 이제 그런 것도 없네요.. 방금도 저 빼고 잘 노는 인스타 올린 거 보니까 침울하고 비참해요.. 제 편이 아무도 없어서 너무 괴롭고 답답하고 죽고 싶어요.. 다들 보러 오신김에 사람 하나 살린다치고 위로 좀 해주세요....4528
21살에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고 있어요
판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휴
지금 제 편이 아무도 없어서 누구의 위로라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댓글 좀 많이 써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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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던 친구들은 저 포함 5명이구 전부 21살입니다.
편의상 a,b,c,d 라고 할게요.
a는 자기 손에 물 하나 안묻히려고 하는 타입이에요.
궂은 일 있으면 다 우리 시켜서 했구요.
고깃집을 가든 음식점을 가든 자긴 고기 아예 못굽는다고 그러더라구요. 한 번 고기 굽게 시켰더니 삐지고ㅋㅋㅋㅋ
지 대학친구들 앞에선 잘만 하던데요.
그래도 다들 좋게 좋게 넘어가고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러니까 주로 a 기분 많이 맞추는? 그런 분위기.
b는 엄청 착한 친구였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래서 내가 정말 의지하고 서로 힘들 때 울면서 달래주고 그렇게 같이 해 온 친구예요.
근데 저보다 a랑 친구한지 오래 돼서 a랑 유대감이 더 강했어요. 저만 모르는 둘 사이의 얘기도 많았구요.
단점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제가 늦게 이 친구들 사이에 낀거라서 c,d도 저보다 a,b랑 친해요.
한 일주일 전에 일이 생겼습니다.
원래 a라는 친구가 하도 남 시켜먹고 받을 줄만 알지 주는 건 절대 못해서
b,c,d 다들 한번씩 a 없는 자리에서 욕도 하고 불만 얘기했었어요.
저도 불만이였구 참다가 b한테 먼저 얘기했어요.
이런 일은 종종 있었고, 그럴 때마다 b는 그냥 듣는 척이라도 해줬죠.
제가 그날 유독 감정이 올라와서 화가 난 상태로 얘기했는데 b가
“너가 나한테 a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자긴 불편하다. 다 괜찮다는데 너 혼자 이러니까 앞으로 다같이 못놀겠다 너때문에.” 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도 같이 욕하고 그랬으면서 이제 와서 이러는게 저는 어이가 없는거 있죠.....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말이 오가다가 얘가 내 말 씹고 연락 끊었어요.
제가 화난 상태라 일방적으로 말을 많이 하긴 했지만요.
근데 바로 다음 날 a랑 b가 만났어요.
만난 것도 인스타에 올려서 알았네요.
그러고 바로 제 얘기한건지 인스타 팔로도 끊고 단톡방 있던 것도 다 나갔어요 둘이서..
진짜 너무 충격적이라 d한테 얘기했어요
저를 달래주면서 자기랑 만나자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제 a,b,c,d 가 저 빼고 지들끼리 모여서 놀고 그거 인스타에 올렸어요......
저 진짜 마음 찢어져요...
전 정말 친구 얘네뿐이였고 얘네한테 정말 잘했어요.
무려 6년이나 함께해온 친구들인데..
겨우 말다툼 하나로 사이가 이렇게 끝난게 너무 허무해요.
내가 큰 잘못 한것도 아닌데 여러명이서 나 하나 욕하고 따돌리는게 너무 서럽고 무섭고.....
곧 시험인데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울기만 했어요.
말다툼 했어도 다시 얘기하길 기다려줬으면, 그렇게 바로 a한테 가서 얘기하고 이간질하지 않았으면 이럴일도 없었을 거예요.
심지어 b 고등학생 때 반에 친구 없는 걸로 힘들어서 울면서
친구 따돌리고 무리 지어서 노는 애들 진짜 나쁜 애들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었어요. 나쁜ㄴ들이라고...
자기도 친구 일로 힘들어봤으면서 저한테 이러는게...
저는 걔가 나한테 a 욕 했어도 나는 공감부터 해줬고 a한테 달려가서 이른 적 없었어요.
배신감 장난 아니네요.....
인간관계 정리했다, 잘 걸렀다 이런 생각도 들긴 하는데 너무 옆에 남은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반대인 생각도 들어요...
다 나이 먹고 성인들이 뭐하는 짓인지...
다들 인생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인 관계 하나 정돈 있던데 저는 이제 그런 것도 없네요..
방금도 저 빼고 잘 노는 인스타 올린 거 보니까 침울하고 비참해요..
제 편이 아무도 없어서 너무 괴롭고 답답하고 죽고 싶어요..
다들 보러 오신김에 사람 하나 살린다치고 위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