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먼저 상대 찼고 상대가 한달동안 두번 잡았는데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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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호했고
그때 왜 거절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날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졌고
우리관계에 간절함이 보였는데
그땐 그모습이 왜이렇게 꼴보기싫고
정떨어졌는지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모르겠다
벌써 9개월이나 흘렀고 그때가 가을이였으니까 계절도 벌써 네번이나 바꼈네
솔직히말하면 너무 허전하다
몇주전부터 카톡프사 몰래 보는중인데
내가 준 상처에 얼마나 아팠을까
불쌍하다가 미안하다가
넌이제 괜찮아보이는데
이 죄책감에서 못벗어나는게
미련인지 뭔지 솔직히 모르겠는데
난 아직도 너무 허전하고 마음이 허하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 만난다면
꼭 좋은사람을 만나야할텐데
좋은사람 만나겠지 ㅋㅋ
난 너만큼 좋은사람 못만날거라는거 잘아는데
그땐 너가 왜그렇게 밉고 짜증났는지
나 솔직히 모르겠어
지금도 너에대한 감정 하나도 없다고
매일 다짐하는데 지금이감정이 뭔지 모르겠다
그냥 계속 신경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