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몇년 전 아빠에게 불륜녀가 있었다는 사실을엄마께서 아시고 이혼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랑 둘이서 살고 있고 아빠는 그 여자랑 재혼했습니다엄마는 이혼 후 우울증이 오셨다가 정신과 치료 받고 지금은 조금 호전된 상태시지만 가끔 술에 취해서 오시면 눈물을 흘리시구요우리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아빠가 불행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본론은일주일 전 카톡에 뜬 아빠의 프로필 사진을 보게되었는데아빠랑 바람난 여자에게딸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 나는 중학생이더라구요본인 새아빠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철썩 같이 믿으며화목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가증스럽고 미워서그 애를 페북에서 찾아내고 익명으로 보내는 애스크라는 곳에다가네 아빠가 사실은 바람나서 너네 엄마랑 결혼한거고 너네 엄마는 불륜녀라고말해주고 싶습니다.. 이혼하고 바보같이 착하게 살았다며 자책하고 후회하는 우리 엄마가 자꾸떠올라서 더욱 참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조언을 좀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도 정신과에 가봐야하는 걸까요 보란듯이 잘 살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정말 밉고 인과응보라는 말은 다 거짓말 같아요...
조언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방탈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