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5월7일부터 근무해서 오늘자로 해고 통보 받았네요 허허 해고가 처음이라 당황스럽긴 합니다만 그렇게 아쉽지도 않은 중소기업이었네요. 처음에 면접볼때 전화로 면접날짜 잡고 근무지가서 면접을 주임님께 봤습니다. 그리고 한 2주정도기다리다가 다시 연락을해서 대표님 면접을봤죠. 이 회사가 직원수5명 미만인 소기업입니다. 처음에 대표님과 첫통화 했을때가 기억나더군요. 군대처럼 일해라...... 당장 놀고만 있을수는 없어서 알겠다하고 일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기분이 좀 이상했죠. 역시 제 기분은 정확했습니다. 주6일근무에 업무시작은 9시에 시작해서 6시에 퇴근이라고 면접날 이야기했는데 막상가니 실제로는 8시15분전에 출근을 해야하고 실질적으론 8시15분에 업무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전주지점과 대전지점 2군데있어서 대전가는날은 실질적으로 퇴근하면 8시에서 9시더군요. 그래도 그냥 일했는데 문제는 대표님과 최근 통화후 발생햇습니다. 퇴근하고 샤워하고있는데 전화가 오더니 업무를 지시하시더군요. 그래서 알았다하고 제가 전부터 공부하고싶은게 있어서 대표님께 혹시 퇴근하고 공부좀 배우러 학원을 다녀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알았다 하시더니 근데 조금은 좀 이르다 내 생각에는 아닌거같다해서 저도 알겠다했는데 뭔가 열받으셧는지 왜 다니려하냐 니 대답이 좀 뭔가 불만있는거같다. 이런식으로 계속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니다 그냥 대표님 말대로 하겠다. 아직 이른거같다. 라고 대답했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물어보시길래 대답했습니다. 근무중도 아니고 퇴근하고 공부하는데 안된다고 하신부분이 이해안된다고했고 막상 시작하면 대전 지원 근무를 다녀오면 집에9시나 넘어서 도착하는데 어차피 안될거같아서 나중에 하겠습니다. 했더니 저한테 대뜸 "하 안타깝다".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 네?" 하고 대답했더니 대뜸 "너는 내가 편하냐?" "너는 나를 가볍게 생각하냐?" 이러시면서 내가너를 뽑은 이유가 이런이유가 아니었는데.... 이런식으로 말해서 "제가좀 언짢게 해드렸습니까? 죄송합니다." 이렇게말했는데 일단 "지금 너무 열받고 만나서이야기하자"라고 하시길래 어느정도 눈치는챘습니다. 그래서 오늘 해고통보 받고 해고합의서?? 제가 해고가 처음이라 이게 뭐냐고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해고에대한 합의이고 지금까지 일한거 일괄계산해서 지급되는 금액이라고 하셔서 고용부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꼭 싸인할필요없는거고 어차피 일한날짜대로 금액은 지급이되는거라 싸인은 필요없다해서 싸인안하고 인사드리고왔네요. 제가 느낀게 자기는 대표인데 대표한테 그런질문을 던진점??, 저도 물론 시기가 이르다는건 나중에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잘못인건 인정하지만 마치 해고를 당한게 나는 너처럼 의견을 내는 직원은 필요가없다. 이런 뉘앙스로 말해서 저도 참 해고 당해서 아쉽기도하지만 시원하네요 앞으로의 일이 너무 예상이되서 아직도 옜날에 살고 사람을 갑질해서 쓴다는 개념 전에 회사들에서도 겪어봤지만 이정도는 아니어서 정말 놀랬고, 저야말로 안타깝네요 ㅎㅎㅎㅎㅎ
오늘 회사 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