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꾸미고오라고하는데..

쓰니2020.06.18
조회60,837
안녕하세요
32살 시댁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말그대로입니다.
한두달 한번 꼴로 뵈러가는데요..

제가 츄리닝입고 다니는건 아니고, 청바지에 깔끔한티나 블라우스 입고가요. 원래 스타일이 레이스달린옷이나 치마 같은건 잘 안 입습니다.

화장도 비비크림이 틴트, 새도우 아주살짝 이렇게합니다. 목걸이 귀갈이 그런건 즐겨하지않고요..

저번에도 연한 화장에 니트 반팔티에 청바지 운동화신고 시댁 식구네 앞마당에서 고기 구어 먹었어요.

근데 아버님이 갑자기 그러시더라구요
옷이쁘게 꾸며입고오라고하시는데.. 이유야 알겠거든요.
며느리이쁜 모습 자랑하고싶은 마음인거 잘아는데..

굳이 매번갈때마다 안입는 나폴거리는 옷입고가고 그래야하나요....?

참고로 형님이 공주?과라서 옷을 디게 여성스럽게 입고다녀요.
형님도 집앞에서 고기구어먹으니깐 편하게 나시 원피스에 가디건에 슬리퍼 맨얼굴 캡모자 이렇게하고왔거든요. 치마라 그런지 그래도 여성스러워보욨습니다.

저도 그렇게 입어야하나요.. 무시해도되나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그러셔서...
스트레스받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