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내게 그간 보여줬던 다정한 모습들이 다 진짜였다면
끝을 낼 때도 이렇게 말없이 잠수타면 안 되는 거 아냐?
싫어졌으면 싫어졌다, 질렸으면 질렸다,
안 맞는 거 같으면 안 맞는 거 같다, 그만 만나자
말을 똑바로 해주고 끝을 제대로 내줬어야지
너만 끝이라고 말도 없이 돌아서버리면 나는 어떡하라고
너 잠수타기 하루 전에도 우리 아무렇지 않았잖아
서운한게 있었다면 알려주고 맞춰가면 되는 거였잖아
난 너랑 하고싶은 거, 가고싶은 곳, 먹고싶은 거 생각 뿐이었어
매사에 네 생각 하면서 다음에 같이 하자고 해야지,
같이 가자고 해야지, 같이 먹자고 해야지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없어져버리면 어떡해? 어쩌라고?
친구들은 애초부터 네가 그럴 애였으니 이런 일도 나는 거라고
쓰레기 일찍 걸렀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라는데
그게 잘 안 돼 나는 네가 진짜 좋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웠어
너만큼 나를 좋아해준 사람 없었으니까
네가 나한테 했던 다정한 말들, 나를 보던 네 표정
그리고 뜬금없이 잠수 탄 지금 네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사이
이 괴리감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미쳐버릴 것 같아
난 네 어떤 면에 나를 맡긴 거였어?
내가 알던 게 진짜 너는 맞아?
하고싶은 말을 다 해야 하는데
네가 아닌 다른 사람한테만 애꿎게 다 쏟아내고 있으니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화가 가라앉질 않는다
뭐 하자는 거야 너만 끝내면 다냐고 제발
시작할 때도 네 멋대로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더니
끝낼 때도 네 멋대로 하네 모든 게 편해서 좋겠다 너는
잔인한 새끼야 너만 잠수타면 다냐
끝을 낼 때도 이렇게 말없이 잠수타면 안 되는 거 아냐?
싫어졌으면 싫어졌다, 질렸으면 질렸다,
안 맞는 거 같으면 안 맞는 거 같다, 그만 만나자
말을 똑바로 해주고 끝을 제대로 내줬어야지
너만 끝이라고 말도 없이 돌아서버리면 나는 어떡하라고
너 잠수타기 하루 전에도 우리 아무렇지 않았잖아
서운한게 있었다면 알려주고 맞춰가면 되는 거였잖아
난 너랑 하고싶은 거, 가고싶은 곳, 먹고싶은 거 생각 뿐이었어
매사에 네 생각 하면서 다음에 같이 하자고 해야지,
같이 가자고 해야지, 같이 먹자고 해야지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없어져버리면 어떡해? 어쩌라고?
친구들은 애초부터 네가 그럴 애였으니 이런 일도 나는 거라고
쓰레기 일찍 걸렀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라는데
그게 잘 안 돼 나는 네가 진짜 좋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웠어
너만큼 나를 좋아해준 사람 없었으니까
네가 나한테 했던 다정한 말들, 나를 보던 네 표정
그리고 뜬금없이 잠수 탄 지금 네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사이
이 괴리감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미쳐버릴 것 같아
난 네 어떤 면에 나를 맡긴 거였어?
내가 알던 게 진짜 너는 맞아?
하고싶은 말을 다 해야 하는데
네가 아닌 다른 사람한테만 애꿎게 다 쏟아내고 있으니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화가 가라앉질 않는다
뭐 하자는 거야 너만 끝내면 다냐고 제발
시작할 때도 네 멋대로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더니
끝낼 때도 네 멋대로 하네 모든 게 편해서 좋겠다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