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에 남자도 후폭풍올까요?

흐리멍텅2020.06.18
조회1,235
헤어진지 4일째 입니다..8살 연상인 전남자친구와 3년 연애했고, 의심스러운 상황에 휴대폰을 보고 저 만나는동안
몰래 나이트 다닌걸 알게되었어요..
하늘에 맹세하고 스킨쉽은 없었다는말에 용서해줬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100% 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한 저는
또 휴대폰 연락처를 보게되었고.. 우리처제 라던지 룸넘버?
누구이쁨 이런 번호들이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또 한번 하늘이 무너져 그래 나도 할만큼했으니
이제 정말 내려놓자 하고 헤어지자했고 전 남자친구도
이제 자유롭고싶고 너는 평생 날 감시할거같다며 한순간에
저를 끊어내더라구요.. 제가 헤어지자 해놓고 지금 제가
힘들고 미련이 남아 죽을거같아요..

3일을 미친듯이 잡아도보고 술도마셔봤지만 안잡히더라구요
계속 그렇게 잡으면 남아있던 정 마저도 떨어질까봐
어제부터 마음잡고 퇴근하고 운동도하고 책도보고하는데
잠도 안오고 정신은 너무 또렷하고..그냥 눈뜨는게 지옥이네요

시간이 너무안가고.. 흘러가는 시간에 맡기자 했는데
이시간을 어떻게 견뎌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연락..다신 안오겠죠? 한번도 아닌 두번이니 그사람도
저한테 질릴만큼 질렸겠죠..?
근데 마음한켠엔 나중에라도 연락해주지않을까
내가 그정도밖에 아닌가..기대감도 있어요

괜찮다가도 문득문득 생각이날때마다 무너져내려요..
다들 이별 후 어떻게 견디셨는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