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유출당해서? 엎어진 영화

ㅇㅇ2020.06.18
조회19,944

 

 

 



2년 전에 나온 기사인데 

윤제균 감독의 영화 '귀화'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 -03'을 배경으로

불의의 사고로 홀로 그곳에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라고 소개된 바 있음

주연으로는 황정민과 김혜수가 캐스팅됨







그런데............

이 기사가 나오고 3~4개월 뒤,

한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시나리오가 떴다'면서 쓴 글




" 우리 공주님~ 아빠가 우주가서 별도 따고 달도 따다줄게~ "


우주정거장에 홀로 남겨져 신원불명인 우주인. 황정민






 

" 아빠! 빨리 집에 와..! "


황정민의 하나뿐인 딸. 갈소원


 




" 너네 못가겠다 이거지? 오케이, 나 혼자 구조작업 간다."



팀의 유일한 여성우주인이자 황정민의 동료. 김혜수.

 





" (생방송에 출연해서) 여보 내 목소리 들려..? 거기서도 들리냐구..!!! 흑흑.. "



황정민의 아내. 라미란.





 

" 아따 시방 우주 정거장인지 정류장인지는 내가 관심 읎고~ 

정민이는 내가 책임지고 데리고 온다고 염병~ "



정민의 고향친구이자 죽마고우. 박철민.

 





" 정민이 살아있습니다..!!! 제가 압니다..!!! 읍읍... "



무언가를 알고있는듯한 동료우주인. 조우진.





 

" 지가 할낍니더, 금마 구하러 간다고예..! "



한때 촉망받았으나, 6년전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우주인. 최귀화

 





" 명심해. 그놈이 지구로 돌아오는순간 끝나는건 우리다. "



항공우주산업 소속 장관. 김홍파






 

" 뭐? 무사귀환 루트 발견했다고?..

그래도... 추모식 진행시켜.. "



항공우주산업의 대표이사. 이경영

 













이런 글이었는데 

이 글이 올라온지 며칠 후,


 

진짜 대본 유출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ㄹㅇ 제작 중단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론 이 영화에 대한 기사 없고,

윤제균 감독은 뮤지컬 <영웅>을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서 올해 개봉 예정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