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네이트판은 눈팅만 해보다가 답답해서 글 올려요.
작년에 서울에서 자취를 하다가 두달 전에 경기도로 이사를 왔어요.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고양이 두마리랑 여자 혼자 살기에 넉넉하고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베란다 뷰가 예쁘다는게 마음에 들어 잘 지내고 있다가 지난 5월 31일 점심 쯤에 옆집에서 불이 크게 나서 고양이 두마리를 앞뒤로 안고 연기 때문에 쓰러질뻔 한거 간신히 비상구 찾아서 신발도 못신고 맨발로 뛰쳐나왔어요. 불이 꺼지긴 했지만 저희 층 복도가 다 쌔카맣게 탔고 불난 집은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에요. 저희집도 소방관이 억지로 문짝을 떼고 창문 유리를 부셔서 개판인데 벽지가 살짝 그을리고 연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들어가 살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2주동안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고양이들이랑 본가에 와서 지내고 있는데 2주동안 못지낸 비용을 빼고 월세를 드렸더니 집주인이 이번달 월세를 왜 이렇게 주냐며 언성을 높이고 아묻따 월세 다 내라며 난리를 치길래 보상청구를 따로 받으라 하니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무작정 돈 내놓으라고 소리 지르고 난리입니다.. 그 연기냄새 가득한 곳에서 저보고 그냥 살면 되지 뭘 유난 떠냐는 식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집 이웃들도 못들어가고 찜질방이나 모텔에서 주무시는 상태인데 저 혼자 거기서 어떻게 지내라는건지..저랑 고양이는 불타 죽을뻔하고 옷도 다 타서 가뜩이나 속상한데.. 이 일로 저희 부모님이랑 집주인 분들이 감정이 극에 달아 엄청 싸우시고 다른 집 구할테니 보증금을 돌려달라해도 연락도 안받으시고 다 무시해요.. 세상에 이런 무책임한 사람이 대체 어딨습니까 ㅠ 집주인 상대로 소송을 걸면 저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보증금 안돌려주고 막무가내인 집주인 때문에 울고싶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네이트판은 눈팅만 해보다가 답답해서 글 올려요.
작년에 서울에서 자취를 하다가 두달 전에 경기도로 이사를 왔어요.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고양이 두마리랑 여자 혼자 살기에 넉넉하고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베란다 뷰가 예쁘다는게 마음에 들어 잘 지내고 있다가 지난 5월 31일 점심 쯤에 옆집에서 불이 크게 나서 고양이 두마리를 앞뒤로 안고 연기 때문에 쓰러질뻔 한거 간신히 비상구 찾아서 신발도 못신고 맨발로 뛰쳐나왔어요. 불이 꺼지긴 했지만 저희 층 복도가 다 쌔카맣게 탔고 불난 집은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에요. 저희집도 소방관이 억지로 문짝을 떼고 창문 유리를 부셔서 개판인데 벽지가 살짝 그을리고 연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들어가 살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2주동안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고양이들이랑 본가에 와서 지내고 있는데 2주동안 못지낸 비용을 빼고 월세를 드렸더니 집주인이 이번달 월세를 왜 이렇게 주냐며 언성을 높이고 아묻따 월세 다 내라며 난리를 치길래 보상청구를 따로 받으라 하니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무작정 돈 내놓으라고 소리 지르고 난리입니다.. 그 연기냄새 가득한 곳에서 저보고 그냥 살면 되지 뭘 유난 떠냐는 식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집 이웃들도 못들어가고 찜질방이나 모텔에서 주무시는 상태인데 저 혼자 거기서 어떻게 지내라는건지..저랑 고양이는 불타 죽을뻔하고 옷도 다 타서 가뜩이나 속상한데.. 이 일로 저희 부모님이랑 집주인 분들이 감정이 극에 달아 엄청 싸우시고 다른 집 구할테니 보증금을 돌려달라해도 연락도 안받으시고 다 무시해요.. 세상에 이런 무책임한 사람이 대체 어딨습니까 ㅠ 집주인 상대로 소송을 걸면 저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