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층간소음 때문에 미치겠어요 (동영상 링크 有)

스트레스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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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랫집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부입니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참고로 저희는 억울한 가해자인 상황입니다
아랫집은 이미 우리 집에 대한 층간 소음 측정도 벌써 했고 20데시벨이 나왔습니다아랫집은 한글 파일에 서류 작성해서 A4용지에 빽빽하게 소리 나는 날짜, 시간대별로 다 빼곡히 적어서 동대표에게 전달받았어요그게 올해 1월쯤이었습니다
저도 여기 이사 오기 전에 3년 동안 층간소음 겪은 피해자라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알고 스트레스인 거 잘 알고 있어요이미 귀가 트여서 집에서 큰소리 내지도 않고, 그런 소리 자체도 너무 시끄럽고 스트레스라서요또 우리 애들이 조금이라도 내는 소리 참지 않고 화내고 애를 잡게 됩니다집안에 층간소음 매트 다 깔고 7시 30분만 되면 애들 재울 준비합니다 그리고 저는 8시에 육아 퇴근하고요
근데 아랫집은 18년도부터 계속 집에서 나는 소음이라며 단정 지으시더라고요일이 발생한 건 어제저녁 7시 반 아이 재우려고 방에 있는데고주파 같은 소리가 들리길래 처음엔 뭐하나 싶어서 그냥 놔뒀는데 30분이 지나도 1시간이 지나도그 소리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길래 관리실에 전화해서 오셔서 들어보시라고 하니까 누군가 우리 집 쪽으로 고의로 튼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그때부터 누구인지 알 것 같았고 관리실은 밑에 호출해 본다고 했지만, 아랫집에서 호출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고주파 소리가 일정해요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심하고요
그래서 동대표에게 어떻게 저 소리 안 나게 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려고 연락 드렸고(그전부터 동대표님이 우리 집이랑 아랫집 사정 아시고 중재를 많이 해주셔서 연락을 드렸습니다)연락 드리니 동대표님이 우리 집에 소리가 나는지 아랫집 분이랑 만났다고 하시더라고요지하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해서 만났는데아랫집 지하 주차장부터 뭔가 진동이 울리지 않냐며 그러시길래 동대표님이 혹시나 다른 집에서 나는 소리일수도 있으니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직접 들어보자고 하셔서 계단으로 한 층씩 올라가는데 3층쯤부터 진동이 울린다고 했다네요집안도 아니고 복도 밖에서요
그러고 아랫집에 도착해서 보니 복도 쪽 메모지로 몇월 며칠 무슨 소리 다 적어놨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동대표도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아랫집 분이 제일 시끄러운 곳이 식탁 쪽에서 소리가 많이 난다고 했대요근데 동대표가 들었을 땐 식탁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고 그 다음 소음 심한 곳이 소파 쪽에서 난다 해서동대표가 소파에 앉아 눈감고 소리를 들었는데 아무 소리가 안 난다면서,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젤 시끄러운 것 같다고동대표님이 그러셨고 우리 집에서 나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랫집은 이사 오고 나서 지금까지 끊임없이 우리 집에 청소기 돌리지 마라안방 베란다 배수구 물소리 난다, 애들 뛴다, 건조기 돌리지 마라, 에어컨 프레셔 돌아가는 소리 난다 항목도 너무 많고들리지도 않는 소음을 우리 집에서 들린다고 저렇게 초저녁부터 지금까지 초고주파 소리를 계속 틀어놓고 있어요(심지어 외출이나 외박으로 집을 비운 상태인데도 소음이 난다고 동대표를 통해 연락 올 정도였습니다)이 소리가 사람 정신병 걸리게 하네요.그리고 이 소리는 아이들에게 더 잘 들린다고 계속 들으면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해서 더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또 얼마 전엔 둘째 아이 자는 방에 애들 다 자는데 10시 넘어서 망치로 20분 넘게 치더라고요온 집안이 다 울리고 둘째 아이 너무 놀라 경끼까지 했습니다
저희는 밑에 집에 피해준 것도 없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생활하고 있어요밑에 집에 피해를 주기도 싫어서지만 저 자체도 소리 소음에 예민한 사람이라 조용하게 삽니다그리고 각 동대표분들 관리사무소 직원분들 모두 우리 집 소음 들으러 아랫집 많이 가셨다는데 우리 집 소음 안 들린다고 얘기하셨고요
어제는 이 소리 들으면서 계속 불안하고 초조하고 머리가 아프고 앞으로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싶고 정말 너무 힘듭니다제가 소음 유발자라면 이렇게 당하는 게 억울하지도 않을 텐데 다른 말 못한 사건들 너무 많고 아랫집 여자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은 1년 몇 개월 동안 살인 충동마저 생깁니다
아랫집도 저희 또래 아이 키우시면서 우리 집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소음을 단정 짓고 있어요경찰에 연락도 하고 남편이 아랫집에 찾아도 갔지만 말 안 통하고 상식을 벗어나서 대화 자체가 안된다고..현재까지도 초고주파를 틀어놓고 아랫집은 아예 집을 비운 상태입니다경찰에 신고하려고도 해봤지만,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서 시간별로 동영상으로 소리 녹음만 하는 상태에요  그리고 초고주파소리는 데시벨 측정도 안 돼서 더 고의적인 것 같고, 어젯밤에 동대표분들 우리 집에 왔다 가시면서 정말 너무 심하다 어떻게 사냐면서 다들 입을 모아 같은 소리를 하셨고, 관리사무소에서는 크게 협조 안 해주는 상황이며 위아래로 +-2층까지 소리가 나서 다른 집에도 민원이 3건 정도 들어 온 상태지만 우리 집 쪽으로 쏘고 있는 거라 다른 집보다 지금 우리 집에서 나는 소리가 제일 심해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 현재는 가족들 데리고 동생 집에 하루 신세 지고 있어요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동영상 첨부하고싶은데 판에 동영상 첨부가 안되서 동영상 링크 올립니다https://youtu.be/GDyLu81hm7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