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ㅠㅠ 회사는 큰데 부서는 작고 신입은 안뽑고 막내주제에 맡은 일이 많아서 부서 내 동기끼리 (채용동기는 많지만 부서 내 동기가 각별해서)의지를 많이 해서 그런지 판단 능력이 흐트러졌었나봐요. 밥도 잘 안넘어가서 꾸역꾸역 먹고 동기한테 전화와서 상대해주다가 지쳐서 글 쓴 거 깜박했는데 보고 마음 바로 잡았어요. 그리고 전화통화 했는데 “마음씨 나쁘다. 도와줘야하는 거 아니냐. 팀장님 얼굴 볼 자신도 없다. 회사 나가기 싫다. 너가 한번만 도와주면 이런 일 없을텐데. 좋게 넘어가는 법도 모르냐” 등등 기분 나쁜 말을 내뱉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못해주겠다. 안된다. 낙하산처럼 행동하라는거냐. 나도 언제든 짤릴 수 있는 그냥 일개 직원일 뿐이다. 넌 나를 동아줄로 생각하나본데 아니다. 이런식으로 쏘아붙이니까 기분 나빴는지 그냥 대꾸없이 뚝 끊더라구요. 뭔가 씁쓸하고 내일 얼굴 볼 자신이 없네요... 다들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집단지성이 뛰어난 결시친에 글을 씁니다 ..
재작년에 입사했고 아직 저희 부서에선 신입을 뽑지 않아서 저희가 막내에요.
부서 분위기는 평소엔 유한데 같은 실수 두번하면 끝장날 것 같은 좀 엄한 분위기에요
같이 입사한 동기는 좀 어리버리해서 저번달에 업무실수 한 번 했는데 그 뒤로 정신 바짝 차린 것 같더니 어제 같은 실수를 했어요
작은 실수가 아니라 큰 실수여서 저번에도 팀장님 불려가시고 그 뒤로 거의 한달동안 분위기 안좋았는데 이번에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거죠 ..
근데 이 동기가 저보고 대신 실수한 척 해줄 수 없냐고 진짜 진지하게 울면서 부탁해요 ...
사실 그 업무가 담당이 따로 있는 건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 전화오면 그걸 받는 사람이 자동으로 담당하게 되는(?) 그런 업무인데 이번에 너가 그걸 맡게 됐다고 말하면 되지 않냐 이런식이네요
근데 팀장님도 알고 있거든요 그걸 제 동기가 맡은지. 근데 그냥 제가 하기로 했다고 말하면 되지 않냐 자기 좀 살려줘라. 나 이번에도 미움받기 싫다. 이런 입장이에요.
사실 높은 직에 제 이모부가 계셨고 그걸 회사사람들이 다 알아요. 이모부는 퇴사하셨지만 이모부 동료분들이 아직 퇴직 안하시고 일하고 계셔서 제가 챙김을 많이 받거든요.
그래서 제 동기는 넌 혼나도 크게 혼나지도 않을거고 한번도 실수한 적 없으니까 너가 나 대신 제발 담당했다고 말해줘라. 서류부분은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 이럽니다
너무 처절하게 부탁하니까 진짜 들어줘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또 이모부 덕분에 챙김받는다 쳐도 전 아직 막내이고 업무 하나하나 잘 해나가야하는 시기인데 .....
추가)회사 동기가 저보고 대신 책임지래요
안녕하세요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집단지성이 뛰어난 결시친에 글을 씁니다 ..
재작년에 입사했고 아직 저희 부서에선 신입을 뽑지 않아서 저희가 막내에요.
부서 분위기는 평소엔 유한데 같은 실수 두번하면 끝장날 것 같은 좀 엄한 분위기에요
같이 입사한 동기는 좀 어리버리해서 저번달에 업무실수 한 번 했는데 그 뒤로 정신 바짝 차린 것 같더니 어제 같은 실수를 했어요
작은 실수가 아니라 큰 실수여서 저번에도 팀장님 불려가시고 그 뒤로 거의 한달동안 분위기 안좋았는데 이번에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거죠 ..
근데 이 동기가 저보고 대신 실수한 척 해줄 수 없냐고 진짜 진지하게 울면서 부탁해요 ...
사실 그 업무가 담당이 따로 있는 건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 전화오면 그걸 받는 사람이 자동으로 담당하게 되는(?) 그런 업무인데 이번에 너가 그걸 맡게 됐다고 말하면 되지 않냐 이런식이네요
근데 팀장님도 알고 있거든요 그걸 제 동기가 맡은지. 근데 그냥 제가 하기로 했다고 말하면 되지 않냐 자기 좀 살려줘라. 나 이번에도 미움받기 싫다. 이런 입장이에요.
사실 높은 직에 제 이모부가 계셨고 그걸 회사사람들이 다 알아요. 이모부는 퇴사하셨지만 이모부 동료분들이 아직 퇴직 안하시고 일하고 계셔서 제가 챙김을 많이 받거든요.
그래서 제 동기는 넌 혼나도 크게 혼나지도 않을거고 한번도 실수한 적 없으니까 너가 나 대신 제발 담당했다고 말해줘라. 서류부분은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 이럽니다
너무 처절하게 부탁하니까 진짜 들어줘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또 이모부 덕분에 챙김받는다 쳐도 전 아직 막내이고 업무 하나하나 잘 해나가야하는 시기인데 .....
너무 답답하지만 저 진짜 하나뿐인 직장동료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