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난 올 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고 내 남친은 대학생이야 알게 된 계기는 작년에 같이 알바하면서 만났고 사귄지는 7개월 쯤 되가 난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좋고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관계인데.. 고민이 있어.... 내가 옷 욕심이 너무 많다는 거야.. 뭐 화장품이나 다른건 돈아까워서 걍 있는거 쓰거나 거의 안사는데 옷은 딱 내스타일이다 feel이 온 건 꼭 사야돼... 그런 옷들은 정말 몇 년이 지나도 계속 사고 싶고 생각나더라구... 거기다 내가 사는 옷들이 대부분 막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중고 매물??도 별로 없는 인기 많은 브랜드 옷들이라 기다렸다 살 수가 없고 매물을 놓치면 억장이 무너져 진짜 ㅜㅜ 하지만 내가 집에서 받는 용돈도 없고 수험생 신분이다 보니까 장기적인 알바는 부담스럽고 무엇보다도 남친이 공부할 땐데 하지말라고 말려서 못해... 나도 맞는 말이니까 수긍하고 몇개월 째 사고싶은거 하나도 못사면서 공부만하는데 솔직히 아직도 내가 갖고싶었던 그 옷들이 눈에 아른아른해...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일용직알바 택배 상하차를 신청했는데 남친이 또 하도 말려서 못갔어.... 요즘 코로나 다시 심해졌는데 생각이 있냐고 왜 이렇게 사람이 이기적이냐고 그러더라...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이라 미안하다하고 올해는 절대 알바 안하겠다고 약속하고 다시 집 왔어... 후... 그냥 마음이 너무 착잡한데 어디다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써봐.. 데이트 비용은 작년에 같이 알바할 땐 거의 반 씩 냈는데 지금 내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남자친구가 다 내줘.. 남자친구는 집이 쫌 잘살아서 굳이 알바안해도 부모님이 용돈 챙겨주셔.. 물론 그 용돈도 다 데이트통장 넣고 나랑 같이 쓰면서 돈 필요하면 말하라는데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그럴 수가 없어ㅜㅜ 아무래도 용돈이다보니 데이트비용도 빠듯한데 그거 아껴서 내 옷 사달라 할 면목이 없어서.... 내가 생각해도 그건 너무 김치같거든..... 내가 원래 누구한테 빚지고 부탁하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인데 그래도 용기내서 엄마한테 말하면 옷도 많은데 뭐하러 사냐. 그거 낭비다 낭비 글고 옷을 왜 자꾸 중고로 남이입던걸 사입냐...등등 중고도 요즘엔 다 상태좋다 얘기해도.. 결국엔 이해를 못해주셔... 참고로 난 진짜 갖고 싶은거 아니면 돈 쥐어줘도 안사는 성격인데 자꾸 돈낭비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남자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싶은거 다 가졌었고 하고싶은거 다 해봤고 그러고도 돈이 남아서 남한테 다 퍼주던 성격이라 내가 이렇게 악착같이 돈벌려는 심리를 이해못해... 시계도 몇 백만원 하는거 여러개 있고 옷도 명품 여러개 있고 하니까 돈생기면 이젠 다 데이트통장에 넣는데 내가 돈벌어도 데이트통장에 다 넣어야 될거 같아서... 난 옛날부터 남친 사귀기 전에 한달에 5만원 용돈 받았을 때 먹는거 친구 만나서 노는 돈도 아까워서 안만나고 항상 전부 옷값으로 썼거든... 근데 지금은 남자친구 만나고 몇 달동안 옷을 못사서 너무 우울해..... 진짜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 좋은데 이런거 때문에 헤어지긴 싫고... 그냥 내 욕심일까...? 조언 부탁해ㅜㅜ 1
옷 욕심이 너무 많은데...
알게 된 계기는 작년에 같이 알바하면서 만났고 사귄지는 7개월 쯤 되가
난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좋고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관계인데..
고민이 있어....
내가 옷 욕심이 너무 많다는 거야..
뭐 화장품이나 다른건 돈아까워서 걍 있는거 쓰거나 거의 안사는데
옷은 딱 내스타일이다 feel이 온 건 꼭 사야돼...
그런 옷들은 정말 몇 년이 지나도 계속 사고 싶고 생각나더라구...
거기다 내가 사는 옷들이 대부분 막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중고 매물??도 별로 없는 인기 많은 브랜드 옷들이라 기다렸다 살 수가 없고 매물을 놓치면 억장이 무너져 진짜 ㅜㅜ
하지만 내가 집에서 받는 용돈도 없고 수험생 신분이다 보니까 장기적인 알바는 부담스럽고
무엇보다도 남친이 공부할 땐데 하지말라고 말려서 못해...
나도 맞는 말이니까 수긍하고 몇개월 째 사고싶은거 하나도 못사면서 공부만하는데
솔직히 아직도 내가 갖고싶었던 그 옷들이 눈에 아른아른해...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일용직알바 택배 상하차를 신청했는데
남친이 또 하도 말려서 못갔어....
요즘 코로나 다시 심해졌는데 생각이 있냐고 왜 이렇게 사람이 이기적이냐고 그러더라...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이라 미안하다하고 올해는 절대 알바 안하겠다고 약속하고 다시 집 왔어...
후... 그냥 마음이 너무 착잡한데 어디다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써봐..
데이트 비용은 작년에 같이 알바할 땐 거의 반 씩 냈는데
지금 내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남자친구가 다 내줘..
남자친구는 집이 쫌 잘살아서 굳이 알바안해도 부모님이 용돈 챙겨주셔..
물론 그 용돈도 다 데이트통장 넣고 나랑 같이 쓰면서 돈 필요하면 말하라는데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그럴 수가 없어ㅜㅜ
아무래도 용돈이다보니 데이트비용도 빠듯한데 그거 아껴서 내 옷 사달라 할 면목이 없어서....
내가 생각해도 그건 너무 김치같거든.....
내가 원래 누구한테 빚지고 부탁하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인데
그래도 용기내서 엄마한테 말하면
옷도 많은데 뭐하러 사냐. 그거 낭비다 낭비 글고 옷을 왜 자꾸 중고로 남이입던걸 사입냐...등등
중고도 요즘엔 다 상태좋다 얘기해도..
결국엔 이해를 못해주셔...
참고로 난 진짜 갖고 싶은거 아니면 돈 쥐어줘도 안사는 성격인데
자꾸 돈낭비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남자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싶은거 다 가졌었고 하고싶은거 다 해봤고
그러고도 돈이 남아서 남한테 다 퍼주던 성격이라 내가 이렇게 악착같이 돈벌려는 심리를 이해못해...
시계도 몇 백만원 하는거 여러개 있고 옷도 명품 여러개 있고 하니까
돈생기면 이젠 다 데이트통장에 넣는데 내가 돈벌어도 데이트통장에 다 넣어야 될거 같아서...
난 옛날부터 남친 사귀기 전에 한달에 5만원 용돈 받았을 때 먹는거 친구 만나서 노는 돈도 아까워서 안만나고
항상 전부 옷값으로 썼거든...
근데 지금은 남자친구 만나고 몇 달동안 옷을 못사서 너무 우울해.....
진짜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 좋은데
이런거 때문에 헤어지긴 싫고...
그냥 내 욕심일까...?
조언 부탁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