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에다가 올릴라고 했으나, 왜 컴지기가 판을 막는지 원 ... 쩝
개인의 생각이라 여겨주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광우병 파동을 알았습니다.
참,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남의 나라에서 버려진 소를 무조건 수입해서 우리나라가 먹어야 한다는 것이 슬펐습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을 보았습니다.
댓글을 보는 순간, 광우병 파동도 결국 효순- 미선 꼴 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대로된 사과 한번 받지 못하고 끝나버린 효순- 미선 사건.
광우병 파문도 이런 공식으로 하면 분명 두 달도 못가 끝나버릴 겁니다.
바로 " 구체적 대안이 없다. " 와 " 진보와 보수의 다툼" 과
그리고 제일 중요한 " 본질을 꿰뚫지 못한다" 라는 것입니다
구체적 대안이 없다.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덧글들을 보니, 죄다 비판하는 글이 더군요.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고, 보수단체인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정부를 비판하고, 미국을 비판하고... 등등
그런데, 왜 그 덧글 중에서 ' 이러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라는 글은 왜 별로 없었을까요?
비판하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습니다. 비판하는 것.
그런데, 비판을 하면 그에 뒤따라야 되는 것이 대안책입니다.
정부의 대안책은 시간끌기 입니다. 국민들의 냄비근성을 알기 때문이죠.
또한 달래기 입니다. 이 들끓은 냄비를 빨리 식혀야 되기 때문이죠.
정부의 대안책은 옳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 누리꾼들의 대안책은 과연 무엇입니까?
대안책이 존재 하기는 한 것입니까?
감정에 앞세워 무조건 보수가 잘못됬네, 대통령이 잘못했네. 이러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이 광우병 파동을 보면서,
' 범국민적 광우병 파동 대책본부' 같은 범국민적인 시민단체를 빨리 만들어서,
이 사태에 대해서 냄비 근성이 아닌 시간을 갖고 이 쇠고기 파동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발적으로 열리는 학생, 주부 시위가 아닌, 하나로 모여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 그런 정책을 이끌 수있는
대책본부 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정부의 대안책을 무조건 비판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된 것에 대한 대안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왜, 광우병 파동에서 진보와 보수문제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광우병 파동은 어쩌고 보면 인권 유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에, 왜 진보세력이 보수세력을 비판하고 헐뜯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진보세력에게 묻습니다.
보수세력이 잘못했다고요?
그럼, 당신들은 그 순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 겁니까?
그딴 협상 떄려친다고 말하면, 당신들은 우리나라 정세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똘마니라는 것은 다섯살 코흘리개도 아는 사실입니다.
정치인의 목적은 결국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는 것도 다섯살 코흘리개도 압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들이라면 그딴 협상 체결 안해, 보수세력이 잘못이다. '
한마디로 말해서 " 말도 안되는 개소리" 입니다.
반대로, 보수세력에게 묻습니다.
진보세력이 시류를 모른다고요? 광우병 파동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린다구요?
그럼, 그대들은 국민이 왜 유언비어를 믿게할 행동을 하셨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 쇠고기를 안 먹으면 될 것 아니냐" 의 발언은 또한 무슨 저의입니까?
국민들이 유언비어를 믿는 다고 여기시면,
그 소문은 유언비어가 아니라는 정확한 물증을 보여주세요.
조공외교가 아니라는 정확한 협상본을 인터넷에 개제 하세요.
30개월 소를 수입하지 않는다는 정확한 협상본을 개제하시고, 말로만 검역체계 강화한다 하지 마시고,
검역체계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구체적인 문서작성을 하여서 국민들에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검역체계를 감시할 시민단체 결성을 요구하세요.
그럼, 믿겠습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있다면, 믿겠습니다.
눈으로 보여주지 않고 믿어달라는 것은, 어린아이가 사탕사달라고 떼쓰는 것이랑 똑같은 행위입니다.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 본질을 꿰뚫지 못한다"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아니 누리꾼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광우병 사태의 가장 큰 본질적 문제는 무엇입니까?
정부의 엿같은 협상 떄문입니까?
아니면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소고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먹고 쓸 수가 없다는 것입니까?
저는 솔직히, 이명박 대통령 탄핵이 왜 나오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했습니다.
그딴 개같은 협상을 한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히 잘 못 한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 그대로 ' 미친듯이' 탄핵했죠.
그래서 결국 개같은 이명박 정권이 탄핵소추 당합니다.
그 다음에는요?
그래서 그 다음은요?
그 다음 대통령이 이 광우병 사태를 해결해 줄 것이라 믿으십니까?
미국하고 제대로 한 판 붙어서 미국산 소고기 전면금지. 라는 팻말을 그 다음 대통령이 따내실 것이라고,
설마 기대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제일 중요한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을 씹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힘으로 쇠고기 파동을 막을 수 없다고 하면, 아니 막기 싫다고 하면
우리들 스스로라도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씹을 시간에,
조공외교 조목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30개월 이상의 소들을 우리나라로 무방비하게 들어오는 것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그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 아닙니까?
아닙니까?
이미 일은 벌어졌습니다.
당장 쇠고기 수입이 시작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이 사태가 잠잠해지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아 지지 않을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명박 대통령 탄핵이 아니라, 한나라당 비판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이 소고기 수입을 국민의 힘으로 막을 수 있을까? 에 모두 초점에 맞추어져야 합니다.
그래야지 미국의 교활한 정책에 우리나라가 넘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도, 가장많이 말하는 말이
" 그문제의 본질적 핵심을 짚어라." 입니다.
현 정권을 비판하는 일은, 이 문제가 좋게 해결났을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시급한것은, 당장 이 광우병파동을 어떻게 막느냐가 문제입니다.
전면금지는 불가합니다.
허나, 적어도 '미국이 쇠고기 파문이 났을때 수입금지' 와 ' 30개월의 소 수출 금지 ' 조항은 반드시 없애야합니다.
전면금지는 세계화에 뒤떨어진 정책이라 비난할 수 있어도,
이 두가지 항목은 반드시,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
현정권을 비판할래도, 이 두가지 항목부터 국민의 손으로 해결하고 비판합시다.
하나로 뭉쳐도 강대국 미국을 당할까 말까 할 판인데,
진보가 어쩌네, 보수가 어쩌네, 대통령을 탄핵해야지, 미국 죽일 놈들-
이런 한심한 작태에 고등학생 한 명이 자기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광우병 사태를 찬성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 정권의 광우병 정책을 찬성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허나, 이성을 찾고 냉정히 생각합시다.
상대는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아닌, 뒤에서 이 모든것을 조종하고 있는 강대국 미국입니다.
그 상대를 어떻게 맞서 싸워야 할지 온 국민이 머리를 맞대도 모자를 시간입니다.
국민여러분, 제발 이 사태를 냉정하게 봅시다.
이성을 찾으세요!!!
국민 여러분, 이성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