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평소에 자신의 기분을 감추지 않고 다 표출하는 스타일이고 저는최대한 감정을 다스리며 차분히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안방창문이 완전히 열려있어 자다가 말고 시끄러워서 가서 문을 닫는 닫다가 블라인드를 잘 못 건드려 앞에 있던 화병하나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아내가 신혼때 가구점에서 데코로 받아온거고 인터넷 찾아본결과 대충 5만에서 10만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개 셑트에..
그순간 아내는 "미쳤어? 어휴~ 속터져... 어떻게 할꺼야?" 약간은 짜증스럽고 앙칼진 목소리에 순간 나도 "뭘 어떻해? 깨진거 할 수 없지"제 나름대로는 죄인이기에 톤은 안높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랬더니 "그냥 나머지 나까지 깨버려...어차피 짝이 안맞아 쓸모도 없는데..." 하며 이불을 뒤집어 쓰더니 한숨계속 쉬었죠.
저는 그 밤에 깨진 도자기 치우고 청소기로 마무리하고 잠을 잦죠. 맨발로 치우는데 살짝 깨진 도자기에 찔리기도 했습니다.(피난건 아니고)
여튼 정리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치우고 누웠는데 또 한마디 합니다.
"아이씨~ 잠 다깨놓고... 짜증나~ "
이러고 잠이듭니다.
자다가 또 신경질이 나서 잠이 깼는지 머라 머라합니다. 무슨 소린지는 모르고 저도 깼다가 잠듭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피곤하네요. 아내도 잠을 제대로 못잔거 같고 저도 그렇고... 밥을 차리는데 계속 말이 없습니다. 기분나쁜 표정입니다. 아이한테도 짜증내고...
그냥 풀어줄까 하다가 저도 기분나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제할일 했습니다. 아이챙기고 밥먹이고.. 저 출근준비하고...
이러고 출근인사도 없이 그냥 나와버렸네요. 아내도 밥만 차려주고 밥상에 앉지도 않았습니다.
자. 대충 상황 보이시죠? 일단 아내는 느리지만 꼼꼼한 편이고 전 그냥 덤벙대는 스타일입니다.
그렇다고 아내에 비해 그렇다는거지 큰 사고 친적 없습니다.
여튼 제 생각에는 아내가 만약 화병을 깼다면 약간의 짜증을 내더라도 일어나서 도와주거나 진짜 "조심좀 하지...으이그" 정도에서 끝났을 겁니다.
그래서 먼가 억울한 감정이 들어서 카톡편지로 기를 좀하려고 하는데... 좀 "유롭고 너그러워지면 안되겠냐고"
기분표출 다하는 아내... 어떠신가요?
아이 하나둔 7년차 남편입니다.
그냥 이런정도 상황이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일상 다반사인지
안좋은 상황인지...
아내가 평소에 자신의 기분을 감추지 않고 다 표출하는 스타일이고 저는최대한 감정을 다스리며 차분히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안방창문이 완전히 열려있어 자다가 말고 시끄러워서 가서 문을 닫는 닫다가 블라인드를 잘 못 건드려 앞에 있던 화병하나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아내가 신혼때 가구점에서 데코로 받아온거고 인터넷 찾아본결과 대충 5만에서 10만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개 셑트에..
그순간 아내는 "미쳤어? 어휴~ 속터져... 어떻게 할꺼야?" 약간은 짜증스럽고 앙칼진 목소리에 순간 나도 "뭘 어떻해? 깨진거 할 수 없지"제 나름대로는 죄인이기에 톤은 안높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랬더니 "그냥 나머지 나까지 깨버려...어차피 짝이 안맞아 쓸모도 없는데..." 하며 이불을 뒤집어 쓰더니 한숨계속 쉬었죠.
저는 그 밤에 깨진 도자기 치우고 청소기로 마무리하고 잠을 잦죠. 맨발로 치우는데 살짝 깨진 도자기에 찔리기도 했습니다.(피난건 아니고)
여튼 정리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치우고 누웠는데 또 한마디 합니다.
"아이씨~ 잠 다깨놓고... 짜증나~ "
이러고 잠이듭니다.
자다가 또 신경질이 나서 잠이 깼는지 머라 머라합니다. 무슨 소린지는 모르고 저도 깼다가 잠듭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피곤하네요. 아내도 잠을 제대로 못잔거 같고 저도 그렇고... 밥을 차리는데 계속 말이 없습니다. 기분나쁜 표정입니다. 아이한테도 짜증내고...
그냥 풀어줄까 하다가 저도 기분나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제할일 했습니다. 아이챙기고 밥먹이고.. 저 출근준비하고...
이러고 출근인사도 없이 그냥 나와버렸네요. 아내도 밥만 차려주고 밥상에 앉지도 않았습니다.
자. 대충 상황 보이시죠? 일단 아내는 느리지만 꼼꼼한 편이고 전 그냥 덤벙대는 스타일입니다.
그렇다고 아내에 비해 그렇다는거지 큰 사고 친적 없습니다.
여튼 제 생각에는 아내가 만약 화병을 깼다면 약간의 짜증을 내더라도 일어나서 도와주거나 진짜 "조심좀 하지...으이그" 정도에서 끝났을 겁니다.
그래서 먼가 억울한 감정이 들어서 카톡편지로 기를 좀하려고 하는데... 좀 "유롭고 너그러워지면 안되겠냐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정도는 다 혼나고 사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