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에어컨 수리 하시나요

Bbia2020.06.22
조회413

2주 전쯤 올해 처음 에어컨을 켯는데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는 현상이 있더라구요.

2018년 2월에 구입한 벽걸이형 엘지 제품으로 지난 여름동안 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서 황당하고 여름 한철만 사용하는 물건인데 벌써 고장난게 어이 없기도 해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가스가 없으면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엘지기사님을 불렀습니다.

 

오셔서 에어컨이랑  실외기 모두 뜯어 보시더니 가스가 부족한건 맞는데 어디서 세는지 이유를

모르시겠다며 이럴 경우 2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십니다.

1. 가스가 빠질때마다 채워 넣는다 (오신날 기준 6만 6천 원 정도라고 하심)

2. 가스가 어디서 세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선 질소테스트를 한다 (비용 15만원)

 

에어컨의 무료수리 기간은 2년으로 이미 2년을 넘은 상태라 모든 비용은 제 부담이라고 합니다.

제 입장에선 2018년 2월에 구입했으니 당연히 그해 여름이 되기까지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

기간만 4개월인데 구입 기준으로 2년이라니 억울 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쨋든 새제품이나 다름이 없는데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어서 틀일도 없음) 가스가 빠질때 마다

채워 넣는다는 것보다 원인을 짚고 넘어가는게 나은거 같아서 질소테스트를 선택 했습니다.

 

질소 테스트는 장비가 필요해서 그날은 불가능 하다고해 1주일 뒤로 예약을 한 상태구요

그날이 오늘 오후 입니다.

 

제 입장에선 에어컨 걸어두기만 하고 여름 한철 잠깐 썻는데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잘때 에어컨

을 켜지도 않습니다) 벌써 고장났다는게 어이가 없고

가스가 다 빠진것도 아니라 40프로 정도는 남아 있다고 하니 설치불량이거나 제품 불량을
의심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엘지 서비스텐터 상담사와 통화를 하여 설명을 하였으나

환경적 요소로도 에어컨은 고장이 난다며 정확한 고장 이유를 알 수 없으니

기사님이 방문하면 잘 상담해 보라는 것이였습니다.

 

하...

기사님이나 엘지 상담사와 언쟁을 높이기에는 스트레스 받고 그 분들도 무슨 잘못인가

생각하니 그냥 비용을 다 낼까 하다가도 제 잘못도 없는데 벌써 고장난것에 대해

화가 나기도 합니다.

 

에어컨 고장 났었을때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기사님 말씀을 다 믿고 그대로 따르셨나요?

보통 엘지 사이트를 통해 기사님 요청을 하면 예약 문자가 오는데

저는 첫번째 점검받고 기사님과 직접 구두로 다음 예약을 한 상태여서 그런지

예약 안내 발송 문자도 오지 않네요. 오늘이 점검 날인데 안내 문자가 전혀 없습니다.

괜히 기사님까지 의심되고 혼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