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김대리, 퇴근 후 뭐먹지3

김대리2020.06.22
조회40,216

활기찬 월요일(?)입니다^^
주중에 적게먹고 운동하고, 주말엔 스스로에게 보상해주느라 하루 웬종일 먹고했더니
위가 늘어났는지 월요일 아침부터 배가 너무 고팠어요 ㅎㅎ
이렇게 매주 무한 반복 ㅎㅎ 


그래도 이렇게 주말 즐기는 맛에 한주동안 열심히 일하며, 운동하며 사는것같아요. 

이번주에도 제가 만들어먹고 괜찮았던 것들 올려보려합니다 ㅎㅎ

늘 좋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우초밥
토치사서 한창 다 불로 지질 무렵, 집에 불낼뻔한 무렵 사진입니다

 

재료:

소고기 (전 업진살사서 했던것같아요, 각자 좋아하는 부위 사서 해드시면 될것같아요)
초밥소스넣은 초밥용 밥, 생와사비, 토치, 슬라이스 양파, 다진 쪽파, 데리야끼소스

 

1. 초밥용 밥 위에 생와사비 조금 깔고 대기시킵니다


2. 얇게 썰린 소고기 한쪽면만 토치로 익혀서 또 대기
( 그냥 했을때 생각보다 토치로 고기가 바짝 익진않아서
고기 한쪽면은 익힌후에- 밥에 얹어서 나머지 한면 익혀서 먹었더니 딱 좋았어요)


3. 1번 밥에 2번 소고기 얹어서 토치로 지진 후
접시에 이쁘게 담아 슬라이스양파와 쪽파,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맛있게 먹어욤

 

집에서도 파는것처럼 한우초밥 똑같이 만들어 먹을수있으니 꼭 해드셔보세요

불향가득한 소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 

 

 

*데리야끼소스

(간장2, 굴소스1.5, 물엿2, 후추, 설탕 반스푼, 양파, 파 뿌리, 물 3 )끓여서 준비해놓기
약간 걸쭉한 상태가 될때까지 약불에 끓여주세요

다 끓이고는 양파랑 파는 걸러서 빼주세요 :)
그리고, 그냥 드시면 짜기때문에 꼭 살짝 뿌려먹는 소스로만 쓰세욤

 

 

 

 

 

지코바양념 닭봉구이

 

재료;

닭봉, 우유, 허브솔트, 후추, *양념소스( 아래 만드는법 적어두었어요^^)


1. 닭봉은 우유에 2-30분만 재워 잡내없애요


2. 1번 씻어서 칼집 내어 허브솔트, 후추로 밑간한 후,
   앞뒷면 각각 180도로 10분씩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줍니다 (이때 바로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기계에 따라 익는게 다를수있으니 보고 덜 익은거같으면 5분씩 더 돌려주세요.


3. 익힌 닭봉을 빨간 양념소스에 버무려 양념이 베이게 한 후 맛있게 먹어요. 맥주나 콜라와 함께

 

 

*빨간 양념 소스
(고추장2,간장1.5, 물엿3, 후추, 고춧가루1,다진 마늘 3, 다진 땡초 5개,다진 파, 물)넣고 끓이기


소스만들때 사실 딱 정해진 양은 없는것같아요
그냥 대충 저 재료들 저정도의 비율로 넣어서 만들면서 간보고 이거 더 넣으면
더 괜찮겠다 싶은거. 본인 입맛에 맞게 더 넣어 만들면 돼요^^

 

 

 

 

 

두둥

이 사진은 ㅋㅋㅋㅋㅋ

 

음식 만들어서 이쁘게 사진찍고 먹는게 제 낙이라..

이날 날이 너무좋아서

옥상 올라가서 자체 야외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찍다 뭔가 아쉬워서.. 접시 아래 깔 검정트레이 가지러 잠깐 내려간사이 (대략3분정도)

그 잠깐 사이에 야옹이한테 털렸습니다 또르르

 

내 닭봉 입에 물고있는 고양이랑 눈 마주치던 그 떨리던 순간.. 둘다 너무 놀랬던 순간ㅋㅋ

그와중에 내 닭봉 하나 입에물고 줄행랑 치던 냥아치

남은 닭봉으로 사진만 후다닥찍고, 냥이들한테 모든 닭봉 강제 기증했습니다

 

동생이 비웃으며, 사진찍고 유난떨때 알아봤다며,

ㅋ ㅋ   ㅋ

이날 이후 캣맘으로 불리고있습니다

 

 

 

 

차돌박이 비빔면


집에 차돌박이 있길래 구워먹고 남은거

비빔면에 넣어 먹어보았어요
(참 차돌박이 구워서 고기앤참소스에 꼭 찍어드셔보세요. 진짜 별미예요. 소스에 기호에 맞게 와사비나 겨자소스 넣어서 드셔도 좋아요)

 

 

 

 

소세지 계란말이


먹을꺼 없을때 만만하게 해먹기 좋은 계란말이
명란도 넣어보고 치즈도 넣어보고 그때그때 먹고싶은 재료 넣어서 만들어 먹어요


소세지나 스팸같이 짭짤한 재료 넣어서 만들땐 저는 따로 계란에 간을 하지않고 먹어요 ㅎㅎ

 

 

 

 

 

 

매운 오뎅 김밥


딱 기본 김밥 만드려다가..

갑자기 오뎅 엄청 맵게해서 많이 넣어 만들어보까 하고 만들어 본 매운오뎅김밥 이예요
특별 조미료없이 오뎅 맵게 하는게 진짜 생각보다 쉽지않더라구요

땡초랑 고춧가루 엄청 넣었는데도..미칠듯이 맵진않았어요

 

김밥은 손이 엄청 많이가서 자주는 안하기때문에,
한번쌀때 30줄 넘게 싸는것같아요. (집안 대대로 큰손 유전자 有) 
그래서 김밥 만든날은 허리가 두 동강 날것같아요 ㅎㅎㅎ


사실 사먹는게 더 싸고 몸도 안 피곤해서..담엔 꼭 사먹으리 다짐하지만!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망각' 덕분에
저는 늘 사서 고생을 합니다.

 

김밥은 혹..혹시나 남았다면,

당장은 물려서 먹고 싶지않다면,

냉장고나 냉동실 넣어뒀다가 나중에 계란물 입혀서 구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