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ㅠ2020.06.23
조회5,430
안녕하세요 현재 다가구주택 1층 원룸에 살고있습니다.
월세가 싸서 별생각없이 이사를 왓는데 집주인이 너무 스트레스받게합니다.
우선 말씀드리면 저희집구조가 앞에 작은마당같은 공간이있고 벽쪽에 도시가스와 수도 검침기들이 붙어있습니다. 계약을 할때 집주인께서 수도나 도시가스 보려면 여기와야하니까 문좀열어달라. 자기가 열쇠가없다. 하시길래
아 당연히 미리말씀하시면 열어드리겠다. 미리말만해주면 최대한맞출테니 얘기해달라 하고 끝났습니다.
이렇게 얘기를했는데

1. 낮에 일쉬고 자고있는데 밖에서 이야기하는소리가들려서 깼습니다. 도시가스기사분이랑 집주인대화였는데
도시가스 - 여기사람사는거아니에요?
집주인 - 아 괜찮아요 괜찮아요
도시가스 - 아니...말을하고 열어야지...
하더니 문이열렸습니다.
저는방에서 다 보고있었고 도시가스기사님이랑 눈마주치고요 . 뭐라할려고 나가니까 집주인분 자기집가고 없으시더라고요.
올라가서 얘기하니까 자기몸이아파서 그렇다고 30분동안 몸아프단얘기듣고왔습니다.
열쇠없다면서 문을어떻게열고들어오냐. 미리연락부탁드린다햇지않냐. 다시는이렇게하지말라하고요.

2. 며칠뒤 아침7시30분에 출근할려고 씻는데 갑자기 물이안나옵니다. 한참을기다려도 안나와서 계속 집주인한테 전화해도 안받습니다 . 결국또 올라가서 얘기하는데 자기집 방수공사때문에 저희집에 사람이안사는줄알고 공사하시는분이 물을 잠궛다고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지금다들출근시간인데 아침에 이렇게하시는건 당연히 아니지않냐. 확인을 제대로하고 하셨어야하는부분 아니냐. 왜그러시냐도대체 하니까
공사하는분이 미안하다했는데 어쩌라고요? 라고 합니다 .
어쩌라고요?라니요;; 저말 한마디에 참았던것들 다 얘기하고 내려왔는데 싸가지없다소리 들었습니다.

3. 계약서를 안줍니다. 계약금걸고 월세부터내고 들어와서 살다가 한달안에 보증금걸면 계약서를 받기로했는데 자기가 계약서를 어디둿는지 모르겠다고 안줍니다. 보증금다걸고 달라니까 찾아준다하고 안주고. 그뒤에 살다가 자기가 월세를 후불로 달라고해서 후불로지급하고있었는데 제출할게있어서 계약서를 달라고하니까 후불로 월세를 지급하고있어서 계약서를 못준다고 합니다.
아니 먼저후불로 해달라하신거아니냐 하니까 그건맞는데 월세한번더 입금하고 선월세로 해야 계약서찾아준다 하네요. 이게 말이되는걸까요?..

4. 자기집 방수공사 한답니다.
방수공사 하면되죠. 근데 어제 제가 중요한약속이있어서 집을 나가고있는데 집주인을 마주쳤습니다. 마주쳤는데 저희집에서 해야할게있다고 잠시 올라가자하시네요. 올라왔습니다.
자기집방수공사하는데 저희집 밖에있는 실외기있는쪽? 거기를 닦고 말려야한다고 합니다. 제가외출해봐야한다니까 30분밖에 안걸리니까 그냥 외출하래요 자기가 해놓고 가겠다고.
집열쇠있냐니까 어디에있는지 모르겠다합니다.
그럼 제가 나가고 문 어떻게하실거냐니까 대답을 안하십니다
그래서 내일오전에하시는게어떻냐 악속이있어서 나가봐야하고 빈집에 누가있는것도 좀 그렇습니다. 라고하니
유난떤다고합니다. 다른세입자들은 여기살면서 아무말도 안하는데 저만그런다고요.
근데 어떻게합니까? 저는 제가없는 집에 집주인이 있는것도 싫고 미리말안하고 와서 다른얘기도 더 하기싫은데.
그러고 방수공사하는아저씨 때문에 본인이 다쳐서 입원한얘기까지 들었습니다..
오늘아침에 온다해서 아침6시부터 일어나서 기다리고있어요. 근데안오셔서 전화하니까 눈아파서 못오겠데요
그리고 공사할때 제가 집에있어야된다고 그렇게말했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어떻게 하나하나 다 맞추면서 사냐고;;

저는단지 미리말을하고 방문해달라는거였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진짜 스트레스를 너무받아서 집에만오면 예민해집니다. 집주인발소리만 들어도 진짜 정신병걸릴것같아요.

그래서 다른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사올때 고양이두마리 키운다고하니까 흔쾌히 키우리하셔서 키우고있는데 애들이 방충망을 뜯어놓은것도 좀 걸립니다. 어차피 이건 제가 보상해주고 갈거라 마음먹은거라 상관없는데 이걸로도 뭐라할지 걱정되네요.
사실진짜 지금마음으로는 보증금 안받고 도망갈까 하고있어요 더이상얘기나누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라서요.
보증금 50밖에 안걸었고 피터팬통해서 직거래로 들어왔습니다. 집주인은 말이 통하는사람이 절대아니에요
현명한방법좀 말씀해주세요.
지금도 온다해서 기다리고있는데 한시간동안 또 안오고 있어요... 진짜 미쳐버릴것같아요ㅠㅠ 이러고 출근하면 또 연락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