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남친

아이고야2020.06.23
조회238
만나면서 수많은 헤어짐 끝에 결국 헤어졌어요
(서로 성향이 다르고 자주 다퉜어요)

몇개월 후 술취한 그사람은 잠깐 얘기하자고 연락이 왔고 바보같이 거기에 흔들려서 얘기했지만 결국 다시만나자는 얘기가 없었어요
정말 많이 사랑했다는 얘기만 할 뿐

저도 너무 보고싶었고 미련이 남아 어떻게든 되돌려 보려고 다시 만나자고 붙잡았는데 처음엔 읽고 씹더라구요.. 전 거기에 바보같이 울고불고 매달렸어요 다 제 잘못이고 제가 잘하겠다면서

그사람은 저랑 사귀면서 힘들었던 점을 얘기하고는 다시 만나는건 아니라며 끝까지 모질게는 말 안하고 착하게 말하네요 그동안 만난 정때문에 좋게 말했던걸 저는 이 사람도 끊어내지 못해서 착하게 말하는줄 알았나봐요..
결국 붙잡는것도 포기했어요

잘 참았다가 너덜너덜해진 제 마음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연락안오게 차단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다 잊고 잘사는모습을 보여주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