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6살 남자애야
판에 글 처음 써보는데 전여친이 봐주길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내가 너무 스토커같아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도 다 잊으라 하는데 노력해봐도 잊히지가 않더라구
이제 시작해볼게
사귄 기간은 별로 길지않아.. 100일좀넘겻나..
근데 그동안 나는 정말 강렬했거든 ..ㅜ
같이살기도했고..
나는 그얘를 폐쇠병동에서 만낫어 우울증이 심해서 자살시도를 했다가 눈떠보니까 폐쇠병동이더라
거기서 2주~3주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나올때마다 일주일안에 다시 자살시도를 하고 또 입원하고를 반복했어
그러다 만난 아이가 그아이야
처음 봤을땐 나랑 같은나이대 사람이 없어서 친해지고 싶어서 꼬깔콘 하나들고 과자먹을래? 하고 물어봤어..ㅋㅋ;
안먹는다길래 성인용 색칠놀이 하고있길래
앞에 앉아도 되냐고 물어보고 허락받고 앉아서
나도 해봐도 되냐니까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같이 색칠놀이를 했어
거기선 정말 할게 없거든.. 근데 아무래도 폐쇠병동이고 로비가 하나라서 자꾸 보게되더라고 나이대가 비슷해서 내가 자꾸 따라다닌 것 도 있고..
그러다가 나는 무서운 일이 생겨서 개방병동으로 가야될 상황이 됫는데 그아이랑 이제 다시 못만난다 생각하니까 번호라도 받아놔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차저차해서 번호를 종이에 받아왔어
그리고 퇴원하고 카톡조금 하다가 나중에 밖에서 병동에서 친했던 사람들 끼리 만나서 술한잔 하는데 내가 취해서 ㅇㅇ아 ㅜㅜ 하면서 막울면서 찾아다녓나봐..
그러다가 내가 발을 심하게 삐어서 그아이가 나 119에 태웟나 어떻게 해서 날 병원에 입원시켜주고 목발도 사주고 ㅜㅜ
햇빛 쨍쨍할때 나와서 둘이 다시 같이 우리집으러 왔어
그후에 우리집에 자주 놀러와서 놀았어 그러다보니 같이있게되고 그전부터 첫눈에 반했어서그런지 계속 고백을했어..
몆번을 고백햇는데 절때 안받아주다가
어느날 내가 이마에 흉터가 있어서 병원에 흉터제거수술을 하러갔는데 그아이가 병원에서 자면서 날 간호해줫어 ㅜㅜ
간호라고할것도 없지만 곁에있어 주는게 너무고맙더라고..
이대목동병원1층 의자많은곳이 있는데 거기뒤쪽에 대리석같은걸로 된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그아이무릎에 머리베고 누워서 거백을 했는데 받아준거야 .. ㅜ
그후로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엇어..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우리부모님이 항상 집에 계셧는데 우리엄마아빠한테 너무잘하는거야.. 그래서 진짜 너무 좋아서 계속 사랑한다했는데
나도 좋아해 라고 하길래 왜 사랑한다고 안해주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사랑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사랑한다는 말 나올때까지 노력했던거같아..ㅜ
그시점부터 몆주가 지나서야 나한테 사랑한다고 해줬는데
너무좋더라고.. 정말 날아갈거같앗어
사랑한다는 말조차 아무렇게나 안하고 진심일때 한거라고 생각하니까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크게 와닿더라고
그러다가 어느날 사건이있엇어
그아이가 헤어지자고하고 집으로 짐챙겨서 가버렸는데
그아이어머니한테 연락이 온거야 나오라고하시더라고
그래서 나가서 어머니 차앞자리에 앉앗는데
너 ㅇㅇ이 사랑하니? 그래서 네.. 그러고 잠깐 이런저런 얘기햇는데 갑자기 뒷자리 에서 오빠!! 이래서 악!!하고놀랏는데
그아이가 있는거야
옷갈아입고오라길래 옷갈아입고 나왓는데 어머니가 월미도까지 태워주시고 밥도사주시고 ㅜㅜ 거기서 자고
다음날 집에갔어
내가 일을 안해서 돈이항상 없엇는데 어느날 처음으로 장미랑 케잌사서 여자친구집에 이벤트 딱한번 해줘보고..
제일큰사건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클럽도장을 찍고 우리집으로 온거야 그래서
내가 모른척하려다가 이거 뭐냐고 물어봤는데
그냥화장실가려고 들어갔다가 화장실만 갔다가 나왔다는데..
도저히 안믿기지만 사랑하면 믿어줘야한다는 생각에 믿고 아무말안햇는데 왜 화를 안내냐고 하길래..
화를내야하나 싶어서 화를 냇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다가 전여친이 집으로 들어갔어
그러다 전여친이 다시나갓는데 내가 너무힘들어서 자해하려고 칼을 책사이에숨겨서나갔는데 앞에있는거야 그래서
대화하다가 칼이 떨어졌어 ..
그래서 헉..하는데 그아이가 집에가서 짐챙겨서 집에갔지..
그때 그런거아니라고 자해하려고 가지고나온거다 라고 말은 했지 카톡으로
그후에 그아이한테 전화가왔어 옷같은거 어떻할거냐고..
그래서 홧김에 자존심에.. 쓸데없는 자존심에
다버리라고했지.. 그날 밤에술먹고 내가 술먹고 어떤사람이랑 시비가붙어서 싸우다가 그사람다치게하고 집와서 정말 헤어진게 느껴져서 못살겠는거야.. 그아이없이 도저히 그래서 자살시도를 했는데 내가 병원입원하기전에 그아이한테 전화해서 서울병원에 입원했다고 하고 끊엇는데 그아이가 서울에있는 정신과병원에 다 전화해서 날찾은거야...
하.. 정말 이런여자를 다시만날수없을거야..그런상황에 날 찾아주고..
그러다 친누나라고 하고 병원으로 면회도오고 하다가
어느날 개방병동으로 옮겻어 근데 어느날밤 전화가와서 받앗는데
뭔가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고 이렇게저렇게 안좋은말만 하는거야.. 그때 그아이가 세종으로 이사간다그랬거든.. 나는서울이고
그래서 너가 이사가도 2주에한번씩이라도 내가 어떻게든 보러갈게라고 했는데
내가 퇴원해도 2주에한번씩 세종까지가서 밥도사주고 하기엔 도저히 내가일을 못하겠는거야.. 그럼 잘 못만나고 헤어질거같고..
그아이도 마음이 아팟는데 그아이옆에 계속 붙어있어줄 누군가가 있어야할거같고.. 나는 그렇게 못해주니까 뭔가 헤어져주고 대학도간다 그랬으니까 cc도 해보고 싶을거고..
온갖 생각이 다들면서 나같은 얘보다 훨신 좋은사람 만날수있을텐데 내가 앞길을 제대로 막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그말을 한지 몆시간후에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하고 다음날 혹시나 해서 전화했는데 벌써 번호가 바뀌어있더라고..
그래서결국엔 그게 끝이엇어 그아이 가 알앗다고 잘지내라고 하는 카톡을 마지막으로 sns도안하는아이엿고 번호도바꾸고 이사까지가서 닿을수가없엇어 엮인 인간관계도없엇고..
그후로 6년동안 보고싶어했는데 뭐만하면 ㅇㅇ이랑 했던건데
ㅇㅇ이랑 했던건데 ㅇㅇ이보고싶다.. 하면서울기도하고 이러면서 6년을 보냇어 옛날처럼 다시 날 찾아주지 않을까하면서.. 흥신소에 의뢰라도 신청해서 어떻게 다시 얼굴보면 다시 사랑할수있지않을까.. 이런 바보같고 이기적인 생각도하고.. 이건 사랑햇는데 도리가 아닌거같아서 너무 나쁜짓 인거 같고
그래서 이제 잊어야지하면 점점 더 보고싶고 미칠거같은거야..
진짜 스토커지이게뭐.. 혼자 이러쿵저러쿵 다해놓고 ㅜㅜ
잘보내준다면서 이러는나도 참 나쁜사람인건 아는데
너무 보고싶어서ㅜㅜ.. 나스토커맞지..?
그만해야겠지..? 근데 어떻게잊지..?
사실 그동안 다른여자도 억지로 만나봣는데
안되더라고..ㅜ 사랑하는게 ㅜㅜㅜㅜㅜ
혹시 여기까지 다 읽엇다면 정말 고마워..ㅜ
중간중간 빼먹은것도 있지만 그건 누군가한테 얘기하기엔 그아이가 싫어할거같아서..! 네이트판을 보지도 않겟지만 조언을 얻고싶어서 썻어 그냥 조용히 기억하고 보고싶어하며 사는게 낫겟지?
난 아직도 그때에 멈춰있거든..ㅜ 살은 살대로찌고 일도안하고..
이런 나같은사람 기억도못하겠지..?
(스압) 6년동안 못 잊는 전여친.. 저 스토커인가요
혁이2020.06.24
조회1,230
댓글 3
oo오래 전
일도 하고 운동도 좀 해. 너 자신도 사랑할줄 알아봐라 부모님한테 죄송하지도 않냐
우더킴오래 전
일단 지금 중요한 건 본인 스스로 강해지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일 같아요 음 힘들다고 자해한들 상황이 나아지는 건 없으니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간직하되 언제일지 모를 그날을 위해서 본인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하루하루 보낸다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거라 생각합니당 화이팅
답정너오래 전
그만해. 상대가 번호 바꾸고 연 끊었으면 그게 대답인거야. 더하면 추억도 더러워 질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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